남자부 구단들은 앞서 지난 6일 사무국장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에서 2024-2025시즌의 남자부 보수총액 58억1천만원(샐러리캡 41억5천만원+옵션캡 16억6천만원)을 4년에 걸쳐 48억원 수준으로 낮추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4년간 매년 2억원, 2억원, 3억원, 3억원 순으로 총 10억원을 줄이자는 것이다.
선수들의 연봉 인플레 현상으로 상당 부분 거품이 끼어 있는 데다 구단들의 재정 부담이 크다는 점이 샐러리캡 조정에 나선 이유다.
단장 이사회에서도 큰 틀에선 합의를 이뤘으나 세부 실행안에서 이견이 나왔다.
A구단은 "현재 삭감 방안이 버겁다"면서 유보 의견을 냈고, 결국 단계적 축소안 조정 과정을 거쳐 챔프전 이후에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샐러리캡 확정은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 재도입 시기와 맞물려 있다.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방식 대신 이르면 2027-2028시즌부터 자유계약제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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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보류한다는 건 아니고 최종안을 챔프전이후로 보류한다는 뜻인 듯? 자계도 할 건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