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21일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부키리치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팀 트레이너들이 열심히 돕고 있고, 선수의 복귀 의지도 크다”고 말했으나, 현실적으로 PO 1차전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부키리치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선수단 훈련에 참여했다. 하지만 볼 운동은 소화하지 못했다.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 위주의 훈련만 진행했다. 극적 반전이 없는 한 지금으로선 PO 2차전 이후를 내다봐야 하고, 행여 부키리치가 코트를 밟더라도 완벽한 조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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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긍정적 소식도 있다. 미들블로커(센터) 박은진의 회복이다. 지난달 26일 GS칼텍스와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역시 왼쪽 발목을 접질려 들것에 실려 나간 그는 러닝에 간단한 볼 훈련까지 곁들이며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물론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도 박은진의 정상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잡담 여배) 정관장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승리의 치트키’ 부키리치…박은진은 출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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