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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홀 가족여행 갔다왔어!!(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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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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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여행방 글 보고 계획세워서 재밌게 잘 다녀왔어! 덬들 참고하라고 나도 후기 써봤어 ㅎㅎ
후기글 쓰다보니까 좀 길어졌는데 바이럴 1도 안섞인 내돈내산 글이고 내 취향 섞여있으니까 참고해!
여행은 엄마(60대 중반), 누나, 나(30대중반) 이렇게 3명이서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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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은 1월 24일 ~ 1월 28일 진에어 타고 갔는데 가족여행이라 인당 60이었던거 그냥 질렀는데 점점 가격 떨어지더라??
가는주에는 30만원로 떨어지더라고 덬들 가격 잘 알아보고 예매해 나처럼 비싸게 주고 갈 필요 없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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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계획표는 이렇게 세워서 갔어(저기서 반은 바뀌었어 ㅋㅋㅋ)
 
숙소는 1,2일차는 알로나 데 트로피카나(2박 27) 3,4일차는 헤난 알로나비치(2박 77), 5일차  0.5박 아미한리조트(1박 11)에서 묵었어
헤난에서 3박하고 싶었는데 예산문제때문에^^ 트로피카나 2박했고, 대신 헤난에서는 3인 1실 방 1개 썻었는데 트로피카나에서는 2인 1실로 방 2개썻어
5일차에 출국 마사지팩 많은데 우리가족들이 마사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가성비 숙소에서 1박 더 하기로해서 아미한 1박 이렇게 숙소잡았어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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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해서 클룩에서 예매한 차 타고 숙소 바로 갔는데 진짜 5분이면 가더라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너무 깡시골이라 놀랐어 체크인하고 근처 세븐일레븐에 물사러 갔는데 깡시골의 날것이 느껴졌어
여기가 휴양지 맞아??? 이런생각이 나더라구
트로피카나 숙소는 방 컨디션 괜찮았고 강아지들도 너무 귀여웠는데
공항이랑 너무 가까워서 비행기 소리 나고 알로나비치랑 좀 멀고 샤워기필터 교환 불가였어서 다음에는 다른숙소 갈거같아
 
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부터 확인했는데 일주일 내내 흐리고 비오는걸로 나와서 불안했는데 그건 현실이 되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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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식먹고 준비하고 알로나비치가서 환전부터 하고 주황색 SPF100 선크림 사고 ㅎㄹ망고 먹고
숙소와서 쉬다가 11시에 체험다이빙+나팔링 출발했어(선크림 세븐일레븐에서 샀는데 ㅇㅅ랑 ㅁㅋㅌㄹ가 더 싸니까 참고하고 ㅎㄹ망고는 호불호 갈리던데 아이스크림이 레인보우샤베트 느낌이 아니라 망고밀크 아이스크림 맛이야 생각보다 덜상큼해 그래서 호불호 갈리는거같아)
 
여행 처음에 다이빙 배우고 스노쿨링 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 코스로 했는데 어르신들이랑 같이가는거라면 굳이 안해도 될거같아
엄마가 수영도 할 줄 아시고 아쿠아로빅도 하고 계셔서 다이빙 잘 배우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힘들어 하시더라구 
우리타임 맡은 강사님이 좀 FM으로 알려주셨는데 이게 엄마한테는 좀 과했는지 배우다가 중간에 멀미 오셔서 그냥 쉬셨어.....
그때부터 엄마가 스노쿨링하는걸 좀 무서워하심 ㅜㅜ  
나는 다이빙 재밌게 배웠는데 어르신들은 그냥 튜브잡고 물고기 보는게 더 편할수도 있을거 같더라구
그리고 이날 파도가 세서 나팔링 금지되어서 다른 바다가서 다이빙 했는데 거기도 파도가 좀 세서 힘들더라구 날씨도 흐려서 춥고
일정 다 끝나고 숙소와서 피곤해서 밥도 안먹고 낮잠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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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으러 ㅇㄷ랜드(태국음식) 갔는데 보홀에서 먹은 음식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
다른 음식점들은 다시 갈 생각 안들었는데 여기는 다음에 오면 다시 갈거야
카오소이, 팟타이 추천! 카오소이 처음먹어봤는데 맛있더라
밥먹고 들어와서 내일 일정이야기하는데 가족들이 힘들어해서 JNP 다이빙센터 스노쿨링 취소했어
나팔링도 못하고 날씨도 흐리고 이때 여기 괜히왔나 하는생각 좀 들더라고ㅜㅜ
 
3일차
그래도 여행왔으니까 일어나서 라면으로 조식먹고 체크아웃하고 헤난으로 출발했어
헤난에 짐 맡기고 둘러보는데 너무 좋더라 이때부터 가족들 표정이 좋아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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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수영장, 해변 이쁘고 그리고 한국사람 진짜많아 ㅋㅋ 70프로 넘어보이는데 헤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이해 가더라구
근데 나는 이게 은근 안정감이 들어서 나쁘지 않더라 다음에 와도 헤난 2박정도 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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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구경하고 점심 먹으러 ㅇㅂㅋ 출발하는데 시간 남아서 팡라오 성당으로 갔어 식당에서 걸어서 10분거리더라
엄마 천주교셔서 기도 좀 드리고 식당가서 점심 먹고(약간 인스타감성 맛집 느낌이더라 괜춘하게 잘 먹었어)
망고, 망고스틴 사고, 헤난가서 수영하고 놀다가 체크인했어
여행중에 엄마 생신이셨어서 체크인할때 생일이벤트 신청했었는데
음력생일도 해주긴 하더라고 수건케이크 3단해서 꾸며줬어 ㅋㅋㅋ  
체크인하니까 트윈베드에 엑스트라베드 해줘서 1인 1침대 잘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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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ㅌㅌㅇㅍ가서 트러플반 슈퍼슈프림반인가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 맛이 좀 약하고 테이블간격 너무 좁아서 불편해
피자보다 사이드로시킨 구운치킨이랑 감튀가 더 맛있더라 엄마가 치킨이 더 맛있다고 ㅋㅋㅋ
전날 다이빙강사님도 친구들오면 ㅌㅌㅇㅍ 갔었는데 맛 애매해진거 같아서 ㅈㅅㅍ피자? 여기 간다고 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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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먹고 반딧불 보러갔는데 괜춘괜춘 잘 보고 왔어 내가갔을때는 겨울시즌이라 반딧불이 나무 위에만 있었는데 날씨풀리면
강가까지 내려온다고 해서 날씨 풀릴때 가면 좋을거같아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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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일어나서 6시30분차 타고 발리카삭 출발했어
근데 이때부터 날씨 풀리고 해 쨍쨍해져서 너무 좋더라 휴양지 놀러온 느낌 났어
몇일동안 날씨 흐리길래 그냥 민소매 래쉬가드 입고 갔었는데 살 다탔어ㅋㅋ
우리가족은 발리카삭 프라이빗 투어로 했었고 한국직원 없이 필리핀 가이드만 3명 온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대만족했어
배에 우리가족 3명이랑 필리핀 가이드 3명 타고 출발해서 처음에는 말도 잘 안통할텐데 어쩌나 좀 불안했는데 가이드들이 엄청친절했어ㅎㅎ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발리카삭 프라이빗으로 하는 덬들은 한국인 가이드 동승하는지 물어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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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돌고래 우리배 앞으로 지나가서 돌고래 잔뜩보고 발리카삭섬에서도 거북이 5~6마리 정도 본거같아
사진처럼 거북이 두마리 같이 지나가는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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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하다가 라면이랑 망고 맥주먹고 쉬다가 또 물고기보고 ㅎㅎ
그리고 투어가 1시에 끝나는거 예정이었거든?? 근데 프라이빗이었어서 우리 볼만큼 보고 그냥 복귀하면 되는거라 11시에 끝내고 일찍 복귀했어
여기 ㅇㄹㅂㄹ 1인당 8만원짜리라 좀 비쌌는데 대만족했어!(이런거 안되면 알려줘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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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나와서 삼겹살 먹으러 가는중에 ㅃㅇ 있었는데 대기 없길래 그냥 거길로 들어갔어 대기있을때 많다고 해서 ㅋㅋㅋ
우리 들어가고 다다음팀부터 웨이팅하더라고 여기도 인스타맛집 느낌이야 괜춘 맛잇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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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쉬다가 노스젠빌라 데이유즈로 일몰보러 출발했어 6시 일몰이었고 5시에 도착했거든??
근데 좋은자리는 이미 사람들 다 앉아있더라....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출국팩중에 노스젠선셋 보는거 있는데 그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더라구 현지투어한테 졌다 ㅜㅜㅋ
센셋은 이뻣는데 해 쨍쨍한 곳에서 1시간 기다리려니까 너무 힘들더라 햇빛알러지 일어나고 ㅋㅋ 이번 한번 본걸로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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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이유즈 하면 200페소 음료쿠폰 주거든 망고주스, 파인애플주스 다 맛없어 코코넛은 원래 맛없고ㅎ 그냥 병맥주 먹어^^(사진은이쁘게나와ㅋㅋ)
저녁은 배 많이 안고파서 ㅇㅂ그로운 가서 스무디볼이랑 그릴샌드위치 대충 먹고 헤난 수영장에서 맥주먹고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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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되니까 헤난 해변가 야외식당에서 노래 불러주더라고 근데 풀바까지 노래 다 들려서 노래들으면서 맥주마시니까 여기가 휴양지ㅎㅎㅎ
잘 놀고 쉬다가 잤어
 
5일차
일어나서 헤난에서 조식먹었는데 그냥 먹을만했어
체크아웃하고 아미한리조트에 짐 맡기고 BBC로 점심먹으러 갔어 원래는 데이유즈 할려고 했었는데 예약마감 되었더라구
점심만 먹으러도 갈 수 있다는 글 봐서 툭툭타고 가서 점심먹으러 왔다니까 들여보내줬어
밥도 맛있었어 데이유즈가 아니라 썬베드에 눕는거는 안된다고 했었는데 해변가 걸으면서 사진찍는건 터치 안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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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덬들 BBC 제일 추천하던데 그 이유가 있더라 바다 진짜이뻐
한국사람도 적어서 내가갔을때 70프로가 외국인이나 현지인이었어
해변 따라서 옆 리조트도 구경갔었는데 다 외국인 이더라구 여기는 진짜 외국 놀러온 느낌났어
밥 금방먹고 사진만 1시간 찍고 온거같아 숙소 안하고 데이유즈 못해도 밥만 먹으러라도 무조건 가야해 사진 100장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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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와서 아미한 체크인하고 바로 옆에 바탈라 수영장 가서 놀았는데 헤난, BBC 해변가 수영장 보다 여기 보니까 좀 작더라
수영장에서 락스냄새도 좀 났어 대신 이뻐서 사진은 잘나와
 
쉬다가 저녁 먹기전에 발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완전추천!! 발 각질제거 있는 코스 무조건 해야해 각질러들 애기발 될 수 있어 ㅋㅋㅋ
ㅎㅎㅍㅅㅍ 인당 3만원정도였고 대만족했어
픽드랍도 해줘서 다 받고 ㅂㅎㄷ에서 삼겹살 먹었어 오랫만에 한국음식 먹으니까 좋더라구
잘 먹고 알로나비치가서 기념품사고 씻고 쉬다가 체크아웃 하고 한국 왔어(기념품 내가 간곳중에 하늘색 간판 ㅇㅅ가 젤 쌋어)
 
추가로 몇가지 주저리주저리 하자면
1. 0.5박 숙소는 알로나비치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은거같아 입국해서 아침에 환전하기도 편하고 출국전에 기념품 사기도 편해
   툭툭가격 100페소 은근 아까워 
2. 망고 1KG+망고스틴1KG 해서 300~330페소정도면 그냥저냥 살만한거 같아(이건 아닐지도몰라)
   알로나비치 앞은 좀 비싼데 멀어질수록 좀 싸지더라구
   우리가 저렇게 2키로 사서 헤난가서 먹었는데 헤난 컷팅서비스 1kg에 130페소씩 받아서 망고500g+망고스틴500g 씩 두번 먹었어    
3. 샤워기필터 챙겨가자 필터 하루쓰니까 누래졌어
4. 진짜 존맛 맛집은 많이 없는거같아 위에 쓴 태국음식점이 제일 맛있었고 나머지도 맛있긴 한데 오래 기다려서 먹을만큼은 아닌거같아
   그리고 맛집이라고 알려진 가게 사장님들이 다 한국분들이라 바이럴도 이쪽이 잘 되는거 같고.... 다음에는 현지 음식점들 많이 가봐야지
5. 한국 올때 따뜻하게 입자 공항 에어컨 완전 빵빵해 가방에 겨울옷 챙겨와
   우리는 오는 비행기도 추웠어서 버티다 담요 살려고 했는데 담요도 품절이었어..... 휴양지 갔다가 감기걸려 올뻔했어
6. 필리핀이라 겨울이 놀기 좋을거 같아서 1월에 간건데 생각보다 좀 추웠어
   날씨 흐리면 수영하기 좀 춥더라고 현지 가이드분이 말해줬는데 보홀은 4~5월이 제일 좋대 다음에 가면 그때 맞춰서 갈려고
 
보홀여행 가족들이랑 휴양지로는 처음가는거였어서 기대도 많이했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처음에는 좀 힘들었다가 나중에 완전 좋았어서 다음에 시간되면 또 가볼려고 이번에 못한 나팔링 꼭 하고
BBC도 하루정도 묶어야지 근데 BBC 가격 왜이렇게 비싸 ㅡㅡ 돈 열심히 벌어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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