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더라.
나카무라 라무. 라무라고 읽는 게 맞는지 확신은 안 서는데 아이디도 라무라고 하고 있어서 일단 이렇게... ㅎㅎ
10년 전에 사고로 몸이 불편해진 분인데 현재는 장애인 전문 예능 기획사에 소속되어 여러 활동을 하는 중인 것 같아.
17년전부터 닼민을 좋아했는데 지금까지도 닼민을 보며 자신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하는 것 같아.
불운하고 불행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힘을 찾으려 노력하며 사는 게 힘들었을탠데 여전히 꿈을 향해 가는 것도 인상적이고
20주년을 통해 느낀 감정들이 너무 공감이 되어서 가져와봤어.
닼민이 하는 다양한 사회적 공익활동 중 장애인관련 배리어프리 활동도 지켜보고 있갰구나 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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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필드에 있어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없지만,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졸업콘서트에 OG로 참여하거나 노삼비의 15주년 기념 라이브를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아이돌"로써 빛나는 모습을 좋아하는구나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20주년을 통해
10년이 지나도 그 무엇도 변하지 않은 채
그룹과 멤버들에게 큰 애정을 쏟고
스테이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 있는 힘을 다해 움직이며
스테이지 위에서는 누구보다 빛나고 사랑받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면서
저는...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녀가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를 정말 좋아하는 거구나...
그리고 그런 그녀의 삶의 모습이 가장 좋은 형태로 드러나는 것이 그녀에게는 'AKB'라는 것을...
그저 그 것뿐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에게 사람받는다는 게 이렇게나 행복하다는 것을...
저 스스로도 저에게 있어 행복의 형태란 게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17年間私が追いかけ続けた背中はやっぱり正しかった。
心の底からそう思いました。
17년간 제가 줄곧 지켜봐온 등은 역시 바르고 옳았다는 걸...
가슴 깊이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20주년이라는 기간에 오랜만에 '다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버리고마는 일이 많았단 것도 맞습니다.
아주 조금은 힘들었네요.
하지만, 저는 다쳐서 휠체어없이는 생활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10년 전, 병실에서 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스테이지를
10년 후, 열기로 가득찬 콘서트회장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미래를 상상했던 날같은 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 몸으로... 휠체어와 함께 살아가는 이 모습으로...
제 꿈을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꼭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않고 꾸준히 노력하고(썩지 않고) , 포기하지 않고(도망가지 않고)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 계속 해나가고 싶습니다.
2025년에 제가 이 눈으로 목격한 그 광경을 떠올리면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꿈은... 장애인예능이라는 길에서 그녀의 등에 다다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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