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49억 근저당, 이태원집 ‘구매 자금’이었다…“차용증 쓰고 이자 납부”
4,594 22
2025.12.24 12:28
4,594 22
방송인 박나래의 소속사가 그의 이태원 자택에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은 해당 건물 매입 과정에서 소속 법인으로부터 돈을 빌렸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 측은 “법인 자금을 빌릴 당시, 세무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차용증도 썼고, 지난달까지 이자를 모두 납부해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일보가 확인한 박나래의 자택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13일 하나은행에서 11억 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데 이어 지난 3일 그의 1인 기획사로 알려진 주식회사 엔파크가 채권최고액 49억7000만 원으로 근저당을 추가로 잡았다.


이 시기가 박나래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과 맞물리며 소속사 법인 자금 조달, 개인과 법인 간 금전 관계 정리, 위자료 마련 등의 해석이 나왔으나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박나래는 2021년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총 5명이 입찰했으며, 55억 1122만 원을 써낸 박나래가 최종 낙찰받았다.


당시 잔금 납부일은 7월16일이었고, 이보다 사흘 앞선 13일 하나은행에서 주택 자금을 대출하고, 나머지는 자신의 속한 법인에서 빌렸다. 


하지만 2021년 구매한 주택에 대한 근저당을 4년여 간 지난 시점에 설정한 것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나래 측은 “법인에서 돈을 빌릴 때 차용증을 써놨다. 그리고 빌린 그 순간부터 지난 달까지 한번도 밀리지 않고 이자를 납부하고 있다”며 “원금 역시 조금씩 갚고 있으며, 주택 구입 자금 대여 과정과 이자 납부 내역도 증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교로운 시점에 근저당이 설정된 상황에 대해서는 “이미 필요한 절차를 밟았지만 근저당 설정이 더 확실한 제도적 장치이기 때문에 박나래가 개인적으로 조언을 받고 이같이 조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51224115606984




내 대가리가 빡대가리인가 아직도 이해가 안되지만...그러하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3 12.18 68,5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756 기사/뉴스 “언니 그렇게 살지 말라”…촬영장서 고준희 겪었다는 황당 사연 1 17:34 457
399755 기사/뉴스 검찰, ‘거주지 무단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재범 위험” 17:32 161
399754 기사/뉴스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싸야” 26 17:30 1,233
399753 기사/뉴스 '263만 유튜버' 나름, '학폭 폭로' 후퇴 없다…BZ-BOYS 최태웅 '법적 대응'에 재반박 8 17:28 1,461
399752 기사/뉴스 '차기작 부자' 추영우 "김소현과 '연애박사' 첫 정통 멜로, 으른의 사랑" 4 17:26 419
399751 기사/뉴스 [공식] ‘용감한 형제들4’ 측, 1월 말까지 게스트 체제로 “이이경 수사 결과 기다릴 것” 17:26 324
399750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이브라 올려보는 성탄절 분위기 물씬 나는 이미지들🎄 17:14 448
399749 기사/뉴스 "韓생리대 40% 비싸"…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11 17:13 621
399748 기사/뉴스 [단독]‘전라대·김대중대’, 학생들 반발 샀다…목포대·순천대 통합 무산 위기 14 17:13 662
399747 기사/뉴스 하루에 한 번꼴로 응급환자 발생하는 쿠팡물류센터 8 17:07 1,524
399746 기사/뉴스 [단독] "성탄절인데 배송량 20% 뚝" 탈팡 러시…김범석은 두문불출 15 17:06 833
399745 기사/뉴스 BTS 뷔·지민·정국, 하이브 주식 214억…‘30세 이하 주식부호’ 28위 6 17:06 1,026
399744 기사/뉴스 “내 앞에 400명 있어”…연말되니 면허증 갱신 대란 35 16:58 1,740
399743 기사/뉴스 중국, '흑백요리사2' 또 훔쳐봤다…일각에선 "본래 중국의 것" 16 16:50 1,724
399742 기사/뉴스 '중국산 재첩' 국내산 둔갑시켜 판 유통업자 등 5명 검거 2 16:47 196
399741 기사/뉴스 유튜버 나름, 학폭 피해 폭로 후 추가 입장…“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26 16:44 3,604
399740 기사/뉴스 [사설]의사추계위 과반이 의료계 추천인데… 결과 수용 못 한다니 16:43 201
399739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차가원-MC몽 대화 조작된 것, 더팩트 강력 법적대응” [전문] 9 16:40 1,773
399738 기사/뉴스 공개 강행했던 ‘불꽃야구’, 본편 모두 삭제 22 16:38 2,509
399737 기사/뉴스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화기를 분사한 20대 여성 54 16:35 4,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