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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문항거래 의혹’ 조정식 “도망치지 않겠다”···매체 “제대로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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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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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사 겸 방송인 조정식이 자신을 둘러싼 현직 교사 문항 거래 의혹과 관련해 재차 해명했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매체는 조정식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정식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책임을 지는게 남자답게 아니 사람답게 하는 것이라 배웠다”며 “나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서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고,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지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해당 건에 대해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 관련 이해 관게자들이 많아 아직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으나 적어도 나를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해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조정식은 지난달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조정식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서울 장충고 A교사에게 문항거래 대금으로 5800만원을 지급했다. 현직 교사가 외부에 문제를 팔고 금품을 받는 행위는 청탁금지법 위반이다.

조정식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평안은 “조정식과 저희 변호인단을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은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해당 의혹을 처음 제기한 매체 셜록은 27일 “그동안 조정식은 공개적으로 ‘현직 교사와 문항거래를 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26일 입장도)문항거래를 하지 않았다는 말인지 그 정도는 부끄러운 짓이 아니라는 말인지 모호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타강사’ 적중률 비밀이 문항거래라는 걸, 학생들은 알았을까. ‘스타강사’ 명성의 배경에는 수십 명의 현직 교사들과 거액의 문항거래가 있었다는 걸, 학부모들은 알았을까”라며 “조정식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덕적 책임’을 지는 것은 사실을 있는 대로 밝히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조정식은 해당 의혹 여파로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하차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4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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