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지현, '고향 선배' 박나래 집에 입이 떡 "확실히 성공...자랑스러워" (나혼산)[종합]
27,266 10
2025.02.08 00:47
27,266 10
pfmmKh
EvtvcU
oouUDQ
DdPeLs
rzgIvG



박나래는 박지현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고향 사람이면 더 챙겨주는 것이 있죠??”라며 “목포 출신 연예인이 많지도 않아서 더 정이 가는 동생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박나래의 단독 주택을 찾았고 박나래와 함께 집 구경에 나섰다. 노천탕, 분수대와 동백꽃이 있는 정원이 있는 주택에 “진짜 좋다” “확실하게 성공하셨다”라고 감탄했다.


박지현은 “저도 최종 꿈이 배산요수다”라고 말했고 MC들은 “배산임수 아니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내로 들어간 박지현은 손님들이 오면 디제잉을 하는 거실 클래스에 감탄했고 연예대상 트로피 등 가득 채워진 트로피 진열장을 보면서는 “성공이란 이런 것이구나 느껴지더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집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홈 짐을 보면서는 “저도 홈짐 만드는 게 로망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풀업을 몇 번 하고 아픔을 호소하던 박지현은 “풀업 한번 하는데 1년 반을 노력하셨다는 말을 듣고 그 정도 의지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구나, 대단한 사람이다 느꼈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이어 박나래의 옷방을 본 박지현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선 “놀이공원 알바생들 대기실 같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같은 고향 출신의 토크 역시 펼쳐졌다. 박지현은 “어머님이 예전에 식당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박나래가 가게가 있던 장소를 언급하며 “한 6년인가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현은 “저 가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은 부모님이 민속주점도 했었고 피씨방도 했었다고 밝혔고 박나래는 피씨방 이름을 들어봤다며 “우리 집도 피씨방을 했다”라고 격하게 반겼다.




NAXAaf

FTbvbS
HSMuPZ
AvjYSP


두 사람은 이후에도 고향 토크에 열을 올렸다. 박지현은 “고향 선배님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나도 네가 얼마나 자랑스럽겠나”라고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박지현은 “선배님 보면서 목포 사람도 할 수 있단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너도 목포 후배들에게 네가 나에게 느꼈던 것처럼 해주는 거다”라고 흐뭇해했다.


목포에서 서울에 올라왔을 때 당시를 떠올리던 박나래는 “고등학교 때 서울 올라와서 일주일 동안은 신분세탁을 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 소환됐다. 이어 “근데 어디서 걸렸냐면 수학시간에 걸렸다”라며 ‘곱하기’를 ‘고바기’라고 사투리를 써서 걸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싿.


박나래는 고향 후배 박지현을 위해 푸짐한 한 상을 차렸고 박지현은 “외할머니 김치보다 맛있는 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김치에서 스파클링한 맛이 난다”라고 박나래네 김치에 감탄했다. 이어 박지현은 박지현의 찐팬이라고 밝힌 박나래 어머니와 같이 오라며 단독콘서트 표를 선물했고 박나래는 “너 성공했네. 콘서트 한다고 했으면 표를 사서 갔을 것”이라고 반기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나 혼자 산다'방송 캡처


https://v.daum.net/v/2025020800433032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24 12.26 16,9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7,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9,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5,9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1,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450 유머 34년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시설의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일본의 쇼콜라티에 19:45 75
2945449 이슈 남산 케이블카 소유가 서울시가 아니었나? 64년동안 일개 가족기업이 독점운영 해왔다고? 19:45 80
2945448 이슈 수정한 게 보기 편하다 VS 오리지널 안무가 좋다로 갈리는 챌린지 1 19:44 213
2945447 유머 어제 아이스크림 판매하는 모습 19:43 161
2945446 이슈 지금 봐도 입헌군주제 설정이 탄탄했던 드라마.jpg 5 19:40 1,436
2945445 이슈 51세에 새로 시작한 사람 5 19:38 1,557
2945444 이슈 생각보다 닮아서 깜짝 놀란 제로베이스원 규빈 & 더보이즈 영훈 1 19:38 160
2945443 유머 편집 실력 지적에 속상한 중식마녀.gif 10 19:37 1,471
2945442 이슈 예전에 음반 거꾸로 들으면 이상한 소리 난다던 시절이 있었다 12 19:35 831
2945441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중인 올데프 타잔&베일리 영상 10 19:35 1,504
2945440 유머 과거 청량리역에서 있던 버거전쟁이 서울역에 진행중 30 19:32 3,272
2945439 이슈 시골 똥깡아지들 뒷태🐶 8 19:32 587
2945438 이슈 미야오 나린 쇼츠 업로드 - 💃🕺 19:31 50
2945437 유머 오메오메 우리 애기가 먼데까지 혼자 왔능가 2 19:31 789
2945436 이슈 김앤장이 월급 많이 주는 이유 20 19:31 2,711
2945435 이슈 오늘 잔나비 콘서트 간 카리나 3 19:31 1,243
2945434 이슈 🚗🚘자동차로 2025 ➡️ 2026 완성 5 19:29 500
2945433 유머 [흑백요리사] 1:1 요리대전 임성근(aka 임짱) 클래스 38 19:26 2,266
2945432 이슈 장나라-아이러브 스쿨(2004) 4 19:26 203
2945431 기사/뉴스 [속보] 폭설에 차량 67대 연쇄 추돌 사고…日고속도로서 28명 사상 5 19:25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