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감기인줄 알았는데 호흡곤란?… 폐렴 증상 어떻게 구분할까
39,745 30
2025.02.05 02:25
39,745 30

질병관리청 "호흡기 증상과 고열…며칠 안에 낫지 않고 가슴통증 등 발생시 폐렴 의심해봐야"


fbohCb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폐렴이 발생 초기나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감기와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울 수 있어 환자들의 유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호흡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나거나, 증상이 생긴 후 며칠 안에 낫지 않고 가슴통증 또는 호흡곤란이 생기면 폐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폐렴은 폐에 미생물이 침범해 생기는 염증으로 감염 후 보통 수일에서 일주일 이내에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폐렴에 걸리면 기침과 고름처럼 노란 화농성 가래가 나타나고, 대부분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 폐렴이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과 닿은 부분에 생기거나, 늑막염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가슴통증이 있을 수 있다. 통증은 숨을 들이마시거나 기침을 할 때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중증 폐렴이거나 늑막염으로 인해 늑막에 흉수가 차게 되면 호흡곤란도 함께 생길 수 있다.

일부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나 비정형 폐렴은 가래보다는 발열, 마른 기침이 지속되기도 한다. 노인에서 폐렴이 생기면 열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기침, 가래와 같은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 대신 식욕 부진, 기력 저하, 넘어짐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기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감기 이후에 합병증으로 인한 세균 감염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감기에서 폐렴으로 진행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감기가 아니라 폐렴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일까.

감기는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급성 질환이다. 증상으로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두통, 미열 등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가볍고, 특별한 치료없이 저절로 1주일 이내에 좋아진다.

폐렴은 발생 초기나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감기와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감기는 보통 이틀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일주일 이내에 뚜렷하게 호전되며, 성인은 감기로 인해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호흡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나거나, 증상이 생긴 후 며칠 안에 낫지 않고 가래가 노랗게 진해지고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이 새로 생기면 폐렴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침, 화농성 가래, 가슴통증, 발열, 호흡음 이상과 같은 호흡기 감염증의 증상과 진찰 소견이 있으면서 가슴 X선에서 새로운 폐침윤이 관찰되면 폐렴으로 진단할 수 있다.

폐렴 치료는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원인균 확인을 위한 객담 검사와 같은 미생물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는다. 입원 환자라고 해도 객담 검사나 혈액 배양 검사에서 원인균은 일부 환자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경험적으로 폐렴을 잘 일으키는 균에 대한 항생제를 투여한다. 폐렴 구균이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균이기 때문에 폐렴 구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https://m.ddaily.co.kr/page/view/2025020416271189060


목록 스크랩 (6)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6 03.19 60,2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3,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246 이슈 김연경갤러리 글 삭제 사건의 전말.jpg 18 14:49 2,548
3029245 이슈 이 영화는 주인공인 줄리아 스타일스, 히스레저 둘이 실제로 사궐 때 찍엇다는 사실을 알고 봐줘야되..... 7 14:49 1,248
3029244 기사/뉴스 26만명 온다더니…예상 밑돈 BTS 인파에 상인들 "매출 기대 못미쳐" 7 14:49 344
3029243 유머 주현미 선생님의 버터떡 먹방.ins 5 14:47 883
3029242 이슈 한국에서 인기투표하면 누가 내행성 원탑, 외행성 원탑 먹을지 궁금한 세일러 전사.gif 23 14:47 512
3029241 이슈 한국에선 많이 안보이는 노란색 계열 목련들 14 14:46 1,329
3029240 이슈 옛날에 하교하다 찍은 사진인데 그림 같아서 지금도 좋아함 2 14:46 515
3029239 유머 연기존잘 댕댕이 떡대 주인분 인터뷰 2 14:45 685
3029238 이슈 아니 솔직히 주말 이틀인게 말이 안 됨 15 14:43 1,442
3029237 기사/뉴스 신전떡볶이, 용기 등 64억원대 강제구매 드러나…과징금 9억6000만원 4 14:42 682
3029236 유머 댕댕이 쓰다듬는 척 하면서 안 쓰다듬어보기 11 14:42 1,205
3029235 유머 고시원보다 싼 신림동 최저가 원룸 44 14:41 2,510
3029234 유머 잠깐만 괴도키드!! 3 14:41 430
3029233 이슈 엄지 운전연수 해주는 소미 . jpg 5 14:40 1,001
3029232 이슈 서울경찰청의 과도한 26만명 인원 추산과 그것을 보도한 언론, 더 한술 떠 26만명 모였을때 경제 효과를 분석한 언론 기사, 문화 강국이란 국뽕에 취한 사람들이 다함께 만들어낸 현상 28 14:35 1,675
3029231 유머 해외에서도 조롱당하는 중인 광화문 26만명 관객 59 14:34 4,703
3029230 이슈 전국 지역별 신혼부부 평균소득 7 14:33 1,733
3029229 이슈 KBO 팀별 상무 전역 예정자 17 14:32 1,174
3029228 이슈 박찬호의 안타를 지워버린 김호령의 호수비.gif 17 14:31 936
3029227 이슈 오늘 피식쇼 게스트 스틸컷 예고 2 14:31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