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공수처 출석이 어렵다”며 “공수처에선 더 말할 게 없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이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을 접견하고 본인 의사를 반영해 이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 쪽에 “이날 오후 2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바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인치(강제연행)나 구치소 방문조사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강제인치는 법 규정에는 없고 판례에서만 인정하고 있어 정치한 검토가 필요한 문제”라며 “아직 조처 여부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배지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7343?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