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판부는 아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본인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 다만 피해 아동의 적법한 양육권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준 건 크게 비난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비방할 고의는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노력도 없이 ‘판결문이 조작됐다’는 등의 비상식적인 발언으로 해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두 아들을 둔 아름은 최근 아동학대 혐의를 받았다. 아름은 개인 SNS를 통해 전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자신을 폭행하고 아이들에게도 폭행을 저질렀다며 폭로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 남편의 아동학대 혐의는 사실이 아니었다. 증거불충분으로 마무리됐다. 되레 전 남편은 아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고소했다.
아이들 앞에서 욕설을 했다는 주장 등이 나왔고,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아름이 아동학대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일단락됐다.
재판부는 “본인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 다만 피해 아동의 적법한 양육권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준 건 크게 비난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비방할 고의는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노력도 없이 ‘판결문이 조작됐다’는 등의 비상식적인 발언으로 해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두 아들을 둔 아름은 최근 아동학대 혐의를 받았다. 아름은 개인 SNS를 통해 전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자신을 폭행하고 아이들에게도 폭행을 저질렀다며 폭로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 남편의 아동학대 혐의는 사실이 아니었다. 증거불충분으로 마무리됐다. 되레 전 남편은 아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고소했다.
아이들 앞에서 욕설을 했다는 주장 등이 나왔고,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아름이 아동학대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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