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공조본, 관저 앞 텐트치고 설 전까지 ‘끝장전’ 검토
22,733 185
2025.01.10 14:48
22,733 185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준비하고 있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진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위해 일종의 ‘장기 공성전’에 돌입하는 셈이다.


1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본은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까지 윤 대통령 관저 앞에 텐트 등을 차리고 투숙하는 장기전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유효기간이 설 직전까지 연장된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공조본의 이런 계획은 윤 대통령과 대통령 경호처의 저항으로 무산됐던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한 조치다.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공조본은 5시간 30분 만에 대통령 관저에서 철수한 바 있다. 이에 2차 집행 때는 현행범 체포 등 새로운 체포 계획을 시도하기 위해 장기전을 대비한 장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조본은 체포를 막아서는 경호처 관계자들을 현행범을 체포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집행보다 더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체포 방식, 집행 시기 등에 대해 공수처와 경찰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면서 집행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광역수사단 책임자들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모여 윤 대통령 체포 관련 자체적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9255?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1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34 03.14 45,4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0,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0,9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4,0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35,4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29,7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6,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38,6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6,1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69,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187 기사/뉴스 최상목 "헌재 탄핵심판 어떤 결정도 존중·수용해 달라" 11:00 14
340186 기사/뉴스 "168㎝ 이상, 항공과 女학생"…기아챔피언스필드 '알바' 자격 논란 2 10:58 355
340185 기사/뉴스 'JYP 걸그룹' NiziU, 국내 첫 컴백작 'LOVE LINE' 비주얼 필름 공개 1 10:58 55
340184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尹과 합성사진 올리며 "각하입니다⋯OK!" 1 10:55 357
340183 기사/뉴스 "3월31일 영업 종료" 롯데쇼핑, 본점 영플라자 새롭게 바꾼다 10:55 311
340182 기사/뉴스 문체부, 축구협회에 초중고리그 예산 18억여원 교부 4 10:54 194
340181 기사/뉴스 최 대행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이래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9개로 늘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전 권한대행)가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각각 25개와 6개이고, 이들 법안까지 더하면 윤석열 정부 들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모두 40개로 늘었다. 20 10:52 399
340180 기사/뉴스 izna, 승리 요정 예약…KIA 타이거즈 개막전 축하무대 장식 1 10:50 368
340179 기사/뉴스 [단독] 故 신사동호랭이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파산 16 10:47 4,185
340178 기사/뉴스 [단독] '유퀴즈' 출연 '저속노화 교수'도 결국 병원 떠난다 43 10:43 4,910
340177 기사/뉴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핵무장 말 안하는 李…언제부터 美말 들었나" [한판승부] 25 10:40 684
340176 기사/뉴스 라이즈, 예능형 콘텐츠 ‘WE RIIZE’…‘우당탕탕 추격전’ 온다 6 10:38 529
340175 기사/뉴스 [금융이슈] MG손보의 끝없는 매각 좌초...새 주인 찾기 난항에 청산 가능성까지 7 10:38 395
340174 기사/뉴스 [단독] 김수현 측, 김새론 사진 공개에 돌변 "법적조치"→"협의 의사" 51 10:38 4,281
340173 기사/뉴스 [속보] 최 대행, 방통위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9번째 거부권 34 10:37 833
340172 기사/뉴스 헌재 무소식이 이상징후?...여권 내 '각하 기대감' 확산 37 10:35 2,328
340171 기사/뉴스 혜리,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투어 [공식] 2 10:35 826
340170 기사/뉴스 펜타곤 우석, 배우로 새 도약…프로필 사진 공개 13 10:34 1,125
340169 기사/뉴스 한동훈 "이재명에 자신이 없다. 질 자신" 339 10:33 8,467
340168 기사/뉴스 엔플라잉, 2년만 완전체 단독 콘서트 개최…새로운 2막 포문 10:32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