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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화재] 세기말 같이 처참한 현재 엘에이 펠리세이즈 화재

무명의 더쿠 | 01-10 | 조회 수 9993

(아래 기사는 미주한국일보

사진은 뉴욕타임스 인스타

그리고 그 밑의 동영상 인스타를 꼭 봐 줘)

 

일단 화재의 원인은 산타 아나라고 불리는 바람인데 그게 이번에 유난히 아주 세고 강하게 불었어. 태풍이 불 때 창문이 깨질 것 같이 부는 그런 바람이 아주 건조하게.

 

그리고 캘리는 겨울이 우기인데 이번 겨울은 정말 너무 너무 비가 안 와서 모든 지표가 아주 건조한 상태야. 이 두가지가 만나서 세기말같은 화재로 번지고 있어. 지금 이 순간도 새로운 지역의 화재 알람이 계속 울리고 있다. 지금 여러 군데 크고 작은 불이 계속 많이 나서 난리인데 제일 큰 지역이 부촌 펠리세이드/말리부/산타모니카 쪽이야

 

화재 면적은 아래 기사에 보면 70km^2 인데 이건 서울시의 동대문구+성동구+광진구+중랑구 합친 면적인 66.6km^2에 중구 면적을 반 정도 더 붙여야 되는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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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화재는 엘에이 시에서 뿐만 아니라 엘에이 카운티 전체에서 산발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모건체이스 추정 재산 피해는 73조원이고, 이건 서울 2025년 예산 48조407억원의 1.5배에 달하는 규모야

 

펠리세이즈 화재가 부촌에서 났다고 별로 동정심이 안 생길 수 있는데, 경제의 생태 역시 모두가 연결되어 있어서, 저 부자들한테 고용된 그 사람들 수보다 더 많은 저소득층 피고용인들이나 관련 산업 직간접 종사자들,개인사업자이들이 다 직장을 잃었고, 그들의 집이나 사업장들 역시 근처에 있었으면 다 소실됐고, 그리고 저 지역에 있던 야생동물들 역시 다 죽거나 터전을 잃었어. (불난 동네를 헤메는 사슴이나 큐거 같은 동물들 사진도 많이 올라오고 있고, 반려 동물들을 구출 못해서 잃은 사람들도 너무 많아)

남의 나라 일이고 부자들만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기억해 주고 종교가 있으면 조금만 기도해 주라

성경이나 고전에서나 읽던 불지옥의 한가운데를 사람들이 겪으면서 모든 걸 잃었어

부탁해

 

https://www.instagram.com/p/DEntBbOtPb0/?img_index=7&igsh=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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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DElXEbPSJkS/?igsh=MzRlODBiNWFlZA==

 

LA산불 사흘째 “피해지역 폭탄 맞은듯 초토화”…18만명에 대피령

  2025-01-09 (목) 12:13:26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 사망자 최소 5명·피해 더 늘듯…할리우드는 일부 진화돼 대피령 해제

 

▶ 서부 해안 산불 더 확대…LA 동부 한인 거주지 인근 화재는 확산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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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불 사흘째 “피해지역 폭탄 맞은듯 초토화”…18만명에 대피령

8일 LA 팰리세이즈 지역 덮친 화재[로이터]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9일로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해안 지역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화재 지역의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 단계의 초기에 있어 사망자 수와 재산 피해 규모도 더 불어날 전망이다.

 

또 화재가 더 확산할 위험과 유독한 연기 흡입에 대한 우려로 대도시 권역 전체에서 약 18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LA 카운티에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5건의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이 여전히 진압률 0%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특히 서부 해안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팰리세이즈 산불은 확산이 이어지면서 진화와 대응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전날 밤 1만5천832에이커(64㎢) 수준이던 이 산불의 면적은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1만7천234에이커(70㎢)로 더 커졌다.

 

LA 소방국장 크리스틴 크롤리는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팰리세이즈 산불은 로스앤젤레스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자연재해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이날 내내 최대 시속 60마일(97㎢)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진화의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고 크롤리 국장은 덧붙였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LA 카운티 동부 내륙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은 그나마 전날의 피해 면적 1만600에이커(43㎢)에 머물며 확산이 멈췄다.

 

하지만 이 지역의 화재 발원지인 알타데나 일대는 화재 초기 불길의 급속한 확산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봐 수색과 복구가 본격화하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산불 사망자 5명도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

LA산불 사흘째 “피해지역 폭탄 맞은듯 초토화”…18만명에 대피령

산불로 초토화된 LA 알타데나의 피해 지역[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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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일부 지역은 폭탄이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며 향후 사망자 수 집계치에 대해 "어느 정도를 예상해야 할지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가능한 시점에 경찰견과 다른 장비들을 동원해 더 철저한 수색을 진행할 것"이라며 "부디 많은 사망자를 발견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가 확인된 알타데나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라크레센타·라카냐다-플린트리지·패서디나와 인접한 지역이지만, 이번 화재로 인한 한인의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LA총영사관은 밝혔다.

 

전날 오후 6시께 유명한 할리우드 거리 북쪽 산지에서 발생한 '선셋 산불'은 다행히 피해 면적 43에이커(0.17㎢) 수준에서 멈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할리우드 일대에 내려진 대피령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해제됐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어제부터 바람이 잦아들어 항공 진화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며 "지난밤 할리우드와 스튜디오 시티에서 (진화 작업의)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LA 서북부 밴나이즈 분지에서 발생했던 '우들리 산불'은 30에이커(0.12㎢)를 태우고 완전히 진압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LA 북부 샌퍼넌도 밸리에서 발생한 '허스트 산불'(면적 3.5㎢)은 진압률 10%, LA 북단 매직마운튼 인근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면적 1.4㎢)은 진압률 40% 수준이다.

 

당국에 따르면 LA 카운티 전역에서 현재 17만9천783명에게 대피령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대피령이 떨어진 지역의 인구는 전날 밤의 약 15만5천명에서 이날 2만5천명가량 더 늘었다.

 

이에 더해 언제든 집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대피 경고' 대상 주민은 현재 20만명에 달한다고 LA 보안관은 전했다.

 

LA 소방국장은 "오늘 바람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돼 소방대원들이 방화선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추가) 화재 발생 가능성이 극도로 높은 적색경보 상태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파워아우티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LA 카운티 내 20만9천896가구(상업시설 포함)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이는 전체 375만7천653가구 중 5.6%에 해당한다.

 

당국은 이번 동시다발 화재로 수천 채의 건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미 최대 금융회사 JP모건 체이스는 이번 LA 카운티의 산불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현재까지 500억달러(약 7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는 추산치를 내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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