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노동자 아냐” 노동부 결정 외신도 대서특필…개혁 필요성 언급도 [왓IS]
3,248 26
2024.11.21 13:37
3,248 26

TCMUXu

 

그룹 뉴진스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고용노동부 결론이 나온 가운데, 외신이 이를 대서특필하며 엔터업계 내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BBC는 ‘Are K-pop stars workers? South Korea says no’라는 제목으로 전날 고용노동부가 뉴진스 하니에 대해 노동자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사안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BBC는 “한국의 고용노동부는 뉴진스 멤버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주장을 기각하며 ‘유명인 은 국가 노동법에 따라 노동자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직장인과)동일한 권리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며 “이 결정은 상당한 비난을 가져왔으나 업계에선 놀랍지 않은 결과로 비춰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BBC는 지난 9월 뉴진스의 유튜브 라이브 발언을 통해 수면 위에 올라온 하이브 내 따돌림, 괴롭힘 이슈 관련한 일련의 타임라인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지난 10월 멤버 하니가 국감 환경노동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내놓은 “회사가 우리를 싫어한다고 느꼈다”는 발언을 비롯해 하이브 내 뉴진스에 대한 냉대 주장을 그대로 전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결론과 관련한 법조계의 분석 언급하는가 하면 “완전히 불공평하지만 놀랍지 않다”는 업계 반응도 소개했다. 현재 한국에 유명인이나 아티스트의 근무 권리를 보호하는 구체적인 법률이 없다는 점을 들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오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혁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963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12:00 6,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5,4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28,7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8,4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00,3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7,4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3,1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77,3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1,5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1,9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807 이슈 이재명의 노동관(feat 망언집) 17:41 23
2664806 이슈 한국 보컬로이드 충격적인 근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twt 17:39 219
2664805 유머 낮잠 자는 엄마와 아기 물범.twt 1 17:39 116
2664804 기사/뉴스 국힘, 연금개혁안 처리 후폭풍…“지도부가 내용도 모르고 합의” 당 특위 총사퇴 3 17:39 158
2664803 이슈 국힘당이 말아주는 이재명 2차 비공굿 <이재명 망언집> 16 17:39 273
2664802 기사/뉴스 ‘미친 계란값’…미국 “한국산 달걀 더 수입할 것” 12 17:38 323
2664801 이슈 다음주 따뜻해졌다고 속지 마시길 (목요일 비오고 온도 떨어짐) 9 17:37 742
2664800 이슈 자담치킨이 쥑이는 점 22 17:36 1,329
2664799 유머 @ : 2029?? 숫자 너무 비현실적이고 비행자동차 떠다닐거같고 영원히 안올거같음 1 17:36 295
2664798 이슈 볼수록 감탄하게 만드는 박보검 센스 1 17:36 474
2664797 이슈 여우와 솜사탕이 드라마판에서 매우 드물게 표절 법적인정된 이유 (표절한 드라마랑 대사 비교) 1 17:35 512
2664796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측 설거지 사진 공개 직후 고 김새론 위로금 카드 즉각 폐기, 역공 우려 46 17:35 2,029
2664795 정보 주말 전국 날씨 9 17:34 813
2664794 유머 엔시티위시 공연장에서 박진영 포카로 예절샷 찍는 제왑 아이돌 19 17:33 714
2664793 이슈 어제 민주당 의원 계란투척범이 자백함 28 17:32 2,356
2664792 이슈 생일파티를 너무 좋아하는 아기ㅋㅋㅋㅋㅋㅋㅋ 4 17:32 613
2664791 기사/뉴스 “눈 앞에서 보고도 못 믿었다”…고속도로서 제네시스 포함 신차 8대 ‘와르르’ 쏟아져 17 17:32 1,350
2664790 유머 엄마의 메루카리(일본의 당근)를 도와주는 고양이들 5 17:29 752
2664789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언제 나오나요…사실상 1막 남주였나, 후반 분량 '실종' 43 17:29 1,758
2664788 기사/뉴스 결혼 앞둔 20대 어린이집 교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주고 영면 6 17:28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