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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세영 "가장 친한 베프가 안티카페 만들어, 충격과 상처...사과 후에도 안멈춰"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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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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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대장금'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장금이의 타고난 미각을 질투했던 금영이 역. 이세영은 "그때 학교 가면 남자친구들이 놀렸다.


'대장금'으로 유명해진 뒤에 친구가 안티카페를 만들었다는 말에 이세영은 "부모님께서 컴퓨터로 뭘 보시더니 '요즘 가깝게 어울리는 친구랑 너무 친하게는 지내지 말아라'라 하셔서 못 들은척 했다"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너 걔가 네 안티카페 만들었는데 같이 놀아?'라 해서 '너 그렇게 했어?' 물어보니 '그랬어. 미안해'라 하더라"라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사과한 후에도 계속 안티카페 활동을 했다.



김수현 기자


https://v.daum.net/v/2024092522242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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