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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락밴드의 일대기를 알아보자] 번외편: 어쩌면 당신이 알 수도 있는 락스타의 아이코닉한 사진들은 모두 이 사람의 손에서 탄생했다! 락앤롤 대표 포토그래퍼 믹 록(Mic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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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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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리즈는 타싸 이동없이 더쿠 내에서만 봐줬으면 좋겠어!!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줘!!






1탄: 악기 부수기의 달인들이 모였다! 모드 족을 이끈 영국의 레전드 밴드, 더 후(The Who) - https://theqoo.net/1691747601

2탄: 이 집 컨셉 앨범 잘 하네~ 컨셉 앨범의 명가, 프로그레시브 락의 상징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 https://theqoo.net/square/1693100501


3탄: 히키코모리와 인싸가 만나 최고의 밴드가 되었다?! 80년대 영국 인디씬을 조져버린 스미스(The Smiths) - https://theqoo.net/1694943935

4탄: 이게 타령인지 락인지 모르겠지만 내 몸은 이미 춤을 추고 있다?! 락 음악의 포스트 모더니즘 토킹헤즈(Talking Heads) - https://theqoo.net/1696348432

5탄: 뉴욕에서의 작은 날개짓이 전 세계에 태풍을 만들어냈다! 펑크락의 시조새,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 - https://theqoo.net/1699730360

6탄: 사기급 멤버 조합에 저세상 간지 노래까지?! 70년대를 휘어잡은 하드 락의 전설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 https://theqoo.net/1702672062
7탄: 야망이 넘치던 청년, 글램락 스타가 되다! 시대의 아이콘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https://theqoo.net/1706936467

8탄: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으로 마무리한 진정한 아티스트,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 https://theqoo.net/1712464534
9탄: 80년대 영국 어린이들의 악몽을 책임진, 고스 족들의 히어로이자 고딕 락의 전설 더 큐어(The Cure) - https://theqoo.net/1717862682






70년대는 그야말로 락밴드들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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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음악계를 씹어먹었던 밴드에는 무엇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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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날렸던 60년대에 이어 큰 인기를 끌었던 롤링스톤즈와 더 후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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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 킹 크림슨을 선두로 프로그레시브락이 탄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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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제플린, 블랙사바스, 딥 퍼플, 키스와 같은 하드락 밴드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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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피스톨즈나 스투지스와 같은 펑크락 밴드들이 활동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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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와 루 리드가 글램락을 들고 나왔던 것도 바로 이 시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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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존, 퀸, 그리고 ABBA도 큰 인기를 끌었어.





이 외에도 다양한 밴드들과 장르들이 탄생했던, 그야말로 60년대에 이은 락음악의 황금기였지.





그런 락 씬에서 다음과 같은 칭호를 얻은 사람이 있었으니...





"70년대를 촬영한 남자(The man who shot the seven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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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도 불리는 이번 편의 주인공, 바로 믹 락(Mick Rock)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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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은 1948년 런던 해머스미스에서 태어났어. 

런던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던 그는 캠브리지에 있는 칼리지의 중세, 현대 언어학을 전공했어.

그가 캠브리지에서 살던 당시, 친구의 카메라를 들고 로컬 락 뮤직 씬을 촬영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맺었던 인연이 바로 캠브리지 현지인이었던 훗날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가 되는 시드 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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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믹 재거의 동생 크리스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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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때부터 영국의 락 씬의 이모저모를 찍었던 믹.






그는 여러 락스타들의 화보 촬영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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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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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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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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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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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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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즈




락스타들의 무대 위 모습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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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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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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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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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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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느 페이스풀





그들의 무대 밖에서의 모습들도 사진으로 남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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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메이크업 달인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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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와 앤디 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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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 이기 팝 그리고 루 리드 

보위의 최애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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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과 루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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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리드와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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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리드 믹 재거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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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목: The Ki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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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와 믹 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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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와 프레디 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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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이렇게 보위 사진이 많은 것 같냐...







그럴만도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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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은 데이비드 보위의 공식 포토그래퍼였기 때문이야!



그래서 70년대 당시 지기 스타더스트로써 활동했던 데이비드의 여러가지 아이코닉한 사진들을 많이 남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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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n Mars'의 뮤비 감독도 믹이었지.







이런 일화도 있었어.




흥에 취해 무대를 하던 데이비드 보위, 돌연 파격 퍼포먼스를 즉흥적으로 하게 되는데...



그리고 무대에 내려온 보위는 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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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 (다급) 아까 그거 사진 찍었어요??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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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훗. 물론




매의 눈 믹 선생은 그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길 성공했고, 그 결과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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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또 믹의 대표적인 작품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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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한 퀸의 2집 앨범 커버 사진을 찍은 것이 바로 믹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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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사진은 독일 국민 배우이자 할리우드의 스타 마를렌 디트리히의 이 사진을 모티브로 찍은 사진이었어.




또 이 사진이 나오기까지는 여러 번의 수정.jpg 최종.jpg 진짜최종.jpg 진짜진짜최종.jpg 과정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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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모아도 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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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웃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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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같은게 나오게 찍어보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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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예 흰 배경의 다른 컨셉으로 찍어보기도 했어.





이때 촬영한 검은 배경과 흰 배경을 두고 어떤 커버를 선택할지 결정해야 했었는데,


디키와 로저, 브라이언은 흰 배경을 주장했지만, 


프레디(특: 미대생)가 꼬옥 죽어도 검은 배경이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서 검은 배경이 커버로 선택되었지. 

(물론 믹도 속으로는 검은 커버가 되기를 바랐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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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고집이 담긴 사진..





또 믹과 각별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는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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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의 멤버였던 시드 바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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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언급했듯 믹이 캠브리지에 있던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시드는 훗날 믹과 룸메이트가 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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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은 나중에 핑크 플로이드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했던 시드의 솔로 앨범 자켓 사진을 촬영해주기도 했지.



또한 믹은 음악계 종사자 중 시드와 가장 마지막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던 사람이라고 해.

70년대 이후 시드가 음악계를 은퇴하고 나서는 연락이 끊겼다가 2002년에 마지막으로 연락하기도 했대.





믹은 70년대 이후에도 다양한 스타들의 사진들을 촬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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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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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와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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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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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또, 락스타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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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의 배우들의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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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의 포스터 사진도 믹의 작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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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은 지금도 사진집을 발간하거나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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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사진 작품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하는 'Mick Rock at Home' 영상을 정기적으로 올리기도 하니까 관심있는 덬들은 확인해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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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들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였지만 그들의 친구기도 했던 믹 록.


그는 락스타들의 아이코닉한 사진들을 탄생시키며 전설적인 포토그래퍼가 되었지.





이상 간략한 믹 록의 일대기...는 아니고 짧은 일화 모음 끝!








여담이지만....



배운 변태 믹 록 선생이 인정한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못생긴 사진이 단 하나도 없는' 얼굴 천재들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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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블론디'의 데비 해리와 데이비드 보위야.





(믹의 주장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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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퀸의 모티브이기도 한 데비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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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ur.com/gjAvFcF

납득 완료







~다음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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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이콘 데비 해리가 있는 바로 그 밴드


 




80년대를 평정한 미국 펑크의 아이콘


미국 펑크와 뉴웨이브 씬의 개척자


끊임없는 변화에 변화를 거듭한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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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Blondie)가 되시겠습니다!







http://imgur.com/uPqVKSR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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