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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락밴드의 일대기를 알아보자] 2탄: 이 집 컨셉 앨범 잘 하네~ 컨셉 앨범의 명가, 프로그레시브 락의 상징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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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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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리즈는 타싸 이동없이 더쿠 내에서만 봐줬으면 좋겠어!!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줘!!



1탄: 악기 부수기의 달인들이 모였다! 모드 족을 이끈 영국의 레전드 밴드, 더 후(The Who) -https://theqoo.net/1691747601


컨셉 앨범이 무엇인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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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한 가지 주제나 스토리가 정해져있어, 각각의 노래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앨범을 말해.

그 유명한 비틀즈의 'Sgt. Peper's Lonely Hearts Club Band'가 바로 이 컨셉 앨범의 시초야. 1편에서도 잠깐 언급되었던 더 후의 'Tommy'앨범도 컨셉 앨범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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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옥같은 실험 앨범들을 발매하며 실험적인 프로그레시브 락을 이끈 영국의 대표 락밴드 핑크 플로이드.

사실 핑크 플로이드는 건축 학도들이 만든 밴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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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용)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같은 대학의 건축학과 동기였던 로저 워터스와 닉 메이슨이 참여한 밴드 시그마6가 핑크 플로이드의 시초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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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고 있는 흔한 건축학도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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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훗날 핑크 플로이드의 베이시스트가 되는 로저 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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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닉 메이슨이야

이 밴드의 멤버로는 로저와 닉 외에도 키스 노벨, 쉬라크, 클라이브가 있었어.

이후 또 다른 건축학과 동기가 이 밴드에 합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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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키보디스트 릭 라이트였어.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밴드에 합류하기로 해.

(릭은 결국 나중에 건축학과를 그만두고 음대로 편입하지만..)

이후로도 이들은 'Meggadeaths', 'The Abdabs', 'The Screaming Abdabs', 'Leonard's Lodgers', 'The Spectrum Five' (헥헥) 등등 이름을 이것저것 바꾸더니, 결국 'The Tea Set'으로 밴드명을 정해 활동하였고, 이 밴드가 바로 핑크 플로이드의 전신이 되겠다!


그러다 기존의 밴드 멤버들이 본인의 밴드를 만들기 위해 밴드를 떠나면서 밴드에는 로저, 닉, 릭만 남게 되고, 새로운 기타 리스트로 들어온 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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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워터스의 동네 친구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시드 바렛이다.

10대때부터 유난히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어린 시드는 고등학생때 로저와 함께 기타 연주를 하고 다니기도 했는데, 미대를 다니며 미술을 공부하던 중 'The Tea Set'에 합류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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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965년에 모두 모이게 된 기타와 보컬의 시드 바렛, 베이시의 로저 워터스, 드럼의 닉 메이슨, 키보드의 릭 라이트가 바로 핑크 플로이드 초기 멤버가 되시겠다!

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으며 밴드의 리더가 된 시드 바렛은 밴드 명을 핑크 플로이드로 바꿨고, (당시 유명했던 블루스 연주자인 핑크 앤더슨과 플로이드 카운슬의 이름을 합쳐 만들었다고 해) 작사, 작곡에 편곡까지 도맡으며 초기 블루스 스타일의 음악을 하던 밴드의 노선을 사이키 델릭으로 바꾸는 등 밴드의 중심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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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사와 계약하고 기분이 좋았던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

초기 핑크 플로이드의 대표곡인 'See Emily Play'


그리고 드디어 60년대 사이키 델릭 록의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꼽히는 핑크 플로이드의 1집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이 1967년 발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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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앨범이 녹음된 스튜디오의 바로 옆방에는 비틀즈가 'Sgt. Pe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의 앨범 작업을 하고있었고,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이 구경을 가기도 했다고. 물론 당시 무명이었던 핑크 플로이드에게 비틀즈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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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중심을 맡으며 열일을 하던 시드는 부담감이 극에 달한 나머지 LSD 과용으로 인해 정신이상이 생겨 밴드를 나가게 돼.

그렇게 밴드를 탈퇴한 시드를 대신해서 들어오게 된 기타리스트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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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해서 친구들에게 아도니스로 불렸다던 데이비드 길모어이다.

사실 데이비드는 시드, 로저와도 인연이 깊은데, 바로 고등학교 시절 시드, 로저와 함께 기타를 연주하고 다녔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이 데이비드 였기 때문! 데이비드는 그 이후에도 시드를 포함한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로 길거리 연주를 하러 다니곤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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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의 밴드와 함께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데이비드는 빈곤한 생활을 계속하다 결국 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1967년 영국으로 돌아오게 돼. (이후 시드를 만났지만 그때는 이미 시드의 정신 질환이 진행된 후였기에, 시드는 데이비드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해ㅠㅠ)

이후 핑크 플로이드의 세션 멤버로써 종종 참여하는 등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드러머 닉의 제안으로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로 1967년 12월에 합류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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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데이비드 길모어까지 합류한 핑크 플로이드의 최종 멤버들이 되시겠다!

데이비드 합류 이후 핑크 플로이드의 대표곡들로는

자본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로저 워터스의 정치적 시각이 잘 담겨있는 'Money'




락 역사 상 가장 뛰어난 기타 솔로 중 하나로 평가 받는 기타 솔로가 담긴 'Comfortably Numb'




떠나간 시드를 추억하는 'Wish You Were Here'




훗날 프로그래시브 록으로써의 핑크 플로이드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준 기념비적인 곡인 'Echoes'

https://myoutu.be/y-E7_VHLvkE

(곡 하나의 길이가 무려 23분!)


아무튼 시드가 나간 후 로저 워터스가 밴드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실험적인 프로그레시브 락을 위주로 컨셉 앨범들을 발매하게 돼.

렇게 나온 앨범이 바로바로...


빌보드 차트에 무려 741주간 오르며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핑크 플로이드의 전성기를 열게 한 대표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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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로써는 획기적인 알람 소리, 심장박동 소리, 웃음 소리 등 다양한 사물소리를 활용하여 곡을 만들었어.


파격적인 앨범 커버로도 유명한 'Wish You We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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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아니고 실사임)


핑크 플로이드의 명반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Th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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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라는 가상의 락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락 오페라로, 나중에 영화화 되기도 해!)

(여담으로 'The Dark Side of the Moon'이나 'The Wall'같은 앨범들은 곡들이 서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들어야 해. 전에 있던 곡의 후반부가 그 뒤에 나오는 곡의 초반부와 이어지며 트랙이 넘어가는 형식임! 그걸 모르고 셔플로 노래 섞어서 들었던 원덬은 갑자기 급 끊겨버리는 노래들에 매우 당혹스러웠다고 한다.. )




그렇다면 이들은 이런 명반을 줄줄 쏟아내면서도 순탄하게 잘 지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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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니라고 한다

사실상 앨범 작업은 로저의 주도로 진행되었는데, 'The Dark Side of the Moon'이후로 나온 앨범인 'Animals' 시기 때부터 점점 로저 독주 체제의 기미가 보이더니, 결국 'The Wall' 앨범에서 그 정점을 찍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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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즈음부터 핑크 플로이드는 로저 위주에 데이비드가 참여하는 형태로 닉과 릭은 점점 소외되기 시작해. 릭도 ‘Us and Them’, ’The Great Gig in the Sky’같은 명곡을 만들어냈지만, 계속되는 로저의 독주체제와 자신을 무시하는 로저의 태도로 인한 소외감, 자신감 하락 등으로 우울증과 알코올, 약물 문제가 심해졌어.

http://imgur.com/p3EAD3u

릭: (웅얼웅얼) 로저는 자신이야말로 핑크 플로이드라고 생각했어요. 저나 닉은 필요로 하지도 않았죠..

http://imgur.com/1GPeDlb

로저: ㅅㅂ 나 이제 얘랑 같이 일 못하겠다 때려쳐

아무튼 로저의 광적인 독주 체제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엉망이었던 이들은 점점 음악적으로 충돌하게 되었고, 그러던 와중에 특히나 로저와 갈등이 깊었던 릭이 코카인과 알코올 문제를 빌미로 'The Wall' 녹음 도중 로저에 의해 밴드에서 탈퇴당하는 사건이 발생...

여튼 릭이 탈퇴하고 나서 나온 'The Wall'은 성공을 거뒀지만, 요상하게 투어를 돌면 돌수록 적자가 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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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인 즉슨 무대에서 실제로 인부들이 벽을 쌓고, 그렇게 쌓은 벽을 허무는 무대 연출이 사용되는 등 무대 소품과 장비들이 너무나 많고 호화로웠기 때문..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일찍이 밴드를 탈퇴한 릭만이 유일하게 빚더미에 오르지 않을 수 있었어. 릭은 은퇴 시기동안 세일링 요트로 지중해 바다를 돌아다니며 생활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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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히히)

아무튼 경제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여러모로 삐걱대던 핑크 플로이드는 결국 1985년 로저가 탈퇴하며 데이비드가 리드하는 체제로 바뀌게 돼. 이때 탈퇴당했던 릭도 다시 핑크 플로이드에 합류해서 앨범도 내고 투어도 돌며 활동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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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자존감 지킴이 데이비드)

로저와는 매우 좋지않게 결별해서 그런지 이후 인터뷰에서 서로 디스가 이어지고, 로저와 데이비드는 핑크 플로이드 이름에 대한 소유권으로 법적 공방까지 하며 치고박고 싸우고... (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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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로저는 멍청이임. 걔 연주 실력 개허접이라 베이스 녹음 내가 대신 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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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응~ 데이비드 길모어 ㅈ밥~

그렇게 나온 로저의 투어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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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내한 공연 포스터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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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나이 많은 신사들이 치고박고 싸우는게 아주 어린애들같고 보기 좋음ㅇㅇ

그러던 중 기적적으로 2005년 라이브8 공연에서 오랜만에 로저가 합류한 4인 핑크 플로이드의 공연을 볼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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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의 눈물겨운 중간 다리 역할과 헌신으로 성사된 공연)

그것이 완전체 핑크 플로이드의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한다... 또르르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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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키보디스트인 릭이 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이제 영원히 완전체 핑크 플로이드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어.

핑크 플로이드의 활동은 2015년을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마무리되었지만, 데이비드와 로저는 여전히 각각 솔로 앨범을 내고 투어를 돌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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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아닙니다

파시스트도 아님



그래도 2011년에는 데이비드가 로저의 투어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는 등 교류가 있어서 화해한 줄 알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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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도 않는지 2020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치고박고 싸우고 있는 데이비드와 로저.. 얼마 전인 올해 5월에도 로저가 핑크 플로이드 웹 사이트에서 자신의 영상을 올리지 못하도록 막은 데이비드를 SNS 공식 계정들을 통해 공개 저격하면서 여전히 활발하게 서로를 디스하고 계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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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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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화하는 것보단 고소장 날리는게 익숙해진 이들..)


아무튼 핑크 플로이드의 간략한 일대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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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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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밴드를 탈퇴했던 시드는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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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는 핑크 플로이드를 탈퇴하고 2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스타스라는 밴드도 만들었지만, 상업적으로도 실패하고 시드의 정신적인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 바람에 결국 음악활동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어가 그림을 그리며 살다가 2006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해. 데이비드가 시드의 저작권료를 착실하게 챙겨주었기에 재정적으로는 별 문제 없이 잘 살았대.

여담으로 1975년 'Wish You Were Here' 앨범을 작업 중이던 핑크 플로이드의 녹음실에 웬 뚱뚱한 대머리의 남자가 갑자기 들어와 갑자기 양치질을 하지 않나,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는데...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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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시드였고, 완전히 변해버린 시드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충격을 받고, 로저와 데이비드는 눈물을 보였다고 해. 아무튼 이게 그들이 시드를 본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시드를 추억하며 만든 곡인 'Shine on You crazy Diamond'가 'Wish You Were Here'앨범에 수록되었고, 곡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곡은 시드에 대한 헌정곡이야.

그 이후로도 로저는 시드가 자주가는 식료품점에서 우연히 시드를 마주쳤지만, 시드는 로저를 보자마자 바구니도 떨어뜨리고 승강기를 향해 달아나버렸고 그 이후로 영영 시드를 볼 수 없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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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3탄 예고~

NME 선정 500대 명반에서 1위를 차지한 앨범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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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앨범 'The Queen is Dead'의 주인공

80년대 영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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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The Smiths)'가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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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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