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 핫게보고 많은 덬들이 페럿에 치였길래 한번 써봄!
일단 페릿은 강아지의 깨발랄함+고양이의 성격+점프못함 이렇게 정리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워보면 무슨말인지 알거야...
1 병원 잘 알아보자
제일 중요한거. 생각보다 페렛 봐주는 병원이 많이 없음 ㅠㅠㅠ
보통 6개월~1년에 한번은 건강검진 해줘야하는거랑, 페럿의 70퍼센트정도는 나이먹으면 부신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해야한다고 보면 되는데 이게 수술 한번에 끝날지 확실치도 않고 그만큼 돈도 많이 들고 하니까....가까운 병원이 없다면 안데려오는게 맞는거같아
2 냄새는 개고양이보단 심함.근데 주인한텐 안느껴짐
이거 ㄹㅇ팩트임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은 못느껴 ㅎ....한참 주물럭거리고있으면 손에서 페럿 냄새나긴 함ㅋㅋㅋ근데 실제로 옷에 배어서 밖에 나가도 야 너한테 찌린내나 이런소리들을정돈 아니니까 걱정마...나도 신경쓰여서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다님ㅋㅋㅋㅋㅋㅋ
따뜻한물 좋아해서 목욕은 힘들지않지만 그래도 빨고 말리고 하는건 당연히 스트레스받겠지...?얘가 더러워서 냄새나는게 아니라 그냥 페럿한테 그 냄새 나는게 자연스러운거니까ㅠㅠ열심히 빨래해놓으면 자기 냄새 나는 담요나 해먹에서 부비적거려 ㅠㅠ
목욕은 냄새제거 목적이라기보단 위생목적으로 한달에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봄...
대신 난 해먹이나 깔아주는 이불 담요 이런걸 좀 많이 준비해두고 자주자주 빨아줬어 이거 중요한거같음!
얘 자체 냄새보단 육식동물이다보니 사료도 페릿용 사료가 따로 있는데 이런게 단백질 함량이 높다보니.....똥냄새 진짜 개 오져버림..오줌도.......내 기준 고양이보다 심했어...고기먹은날 똥방구 지독한것과 같은 이치겠지....치우지 말라고 고사지내도 싸자마자 치우게될것이다.....
3 똥얘기가 나온김에 화장실/배변훈련
배변훈련은 수월한편! 구석진곳-자기가 정해놓은 곳에 싸는 습성이 있어서 화장실 환경 잘 조성해주면 ㄱㅊ 나는 케이지 구석에 따로 고양이모래같은걸로 만들어줬는데 그냥 방 구석에 얘가 잘 싸는곳에 배변판이나 신문지같은거 깔아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 이건 편한대로!
처음 데려왔을땐 풀어두면 구석진곳에 싸고 이랬는데 현행범 아닌 이상 혼낼필욘없어...못알아들으니까 ㅎ.....그 구석에 물건 뭐라도 두면 그후론 안싸더라 대신 화장실 청소 안해주면 딴데가서 싸니까 바로바로 해주고....그렇지 않더라도 냄새가 심해서 자주 안해줄수가 없을것이다........ㅎ
4 유대감
일단 날 주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거같음ㅋㅋㅋㅋ그냥 밥주는사람..같이 사는 친구...? 처음엔 내내 풀러놔도 잘땐 꼭 자기 케이지 들어가서 자서 약간 이게 각방쓰는 부부 매음인가 좀 서운했는데 반년?10개월?쯤 지나니까 옆에서도 자고 품에서도 자고 잘때 잡고 흔들어도 안깨고 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신뢰해주고있는거같아서 감-격 ㅠㅠ
자는애 이름부르면 빼꼼 처다보긴 하는거보니까 내가보기엔 자기 이름정도는 알아듣는거같애. 무시할뿐...힝 ㅠ
별개로 친구집 고양이랑 두어번 만난적있는데 서로 너무 스트레스받아하더라 고양이 키우는 덬들은.....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아.....화나면 쉭쉭거리면서 꼬리펑 함 ㅠ
5 그외
처음에 제일 힘들었던건 자꾸 얘가 발 깨무는거 ㅠㅠ 자기 시야 앞에서 뭐가 자꾸 왓다갔다 거리니까 재밌고 신기하고 놀자는줄 알고 와서 깨무는데 이게 꽤 아픔....누가 육식동물 아니랄까봐....애기때가 힘조절 못해서 더 아파.....ㅠ
이럴땐 뒷목 잡고 혼내면 됨 훈육법 인터넷에 치면 나올거야 점점 덜물기도 하고 아프지 않게 무는법을 알게됨!!
그리고 구석, 틈새, 이런거 좋아하고 길쭉하고 물같아서 진짜 틈만있으면 들어가고....난리....
그래도 기어 올라갈수있는 한계가 있으니까 지면 50cm높이정도만 잘 관리해주면 크게 문제는 안됨!
대신 원룸덬들이라면 냉장고 밑이라던지 세탁기 밑 등등은 막을수있으면 꼭 막아둬.....!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좁은 틈도 잘 들어감 세탁기 밑 졸라잘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크게 뭘 망가트리거나 전선을 끊어먹거나 그런건 없었어 이건 우리애가 천사라서 그럴지두ㅎ 페바페라곤 하지만 열심히 놀아주면 그런일 없을거라고 나는...생각해...
그래서 나는 내가 집에없을때+ 잘때는 케이지에 넣어두고 내가 케어 가능할때는 수시로 풀어주고 신나게 놀아주고 뛰어다니게 함ㅋㅋㅋㅋㅋㅋ실제로 하루에 20시간정도는 자는 애들이라 꺼내둬도 두어시간 신나게 뛰댕기다가 졸리면 케이지에 들어가서 자고 그랬음....ㅎㅎ....
페릿은 야행성인만큼 처음엔 밤에 햄스터들처럼 덜그럭거리고 할텐데 나는 원채 어둠의자식이라...아침~낮에는 암막커튼 쳐두고 케이지도 어둡게 해주고 하고있어....!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물론 정말 페릿 데려올 마음이 있다면 이미 폭풍검색으로 이정도 지식은 다 알수도있지만.....!
이렇게 길게 썼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페럿 나는 키우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함! 물론 동물병원이 가깝다는 전제 하에!!!그리고 존나게 귀엽고 보드랍고 예쁘고 여튼 여러분도 페릿하세요 ㅠ 페릿만세ㅠ
일단 페릿은 강아지의 깨발랄함+고양이의 성격+점프못함 이렇게 정리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워보면 무슨말인지 알거야...
1 병원 잘 알아보자
제일 중요한거. 생각보다 페렛 봐주는 병원이 많이 없음 ㅠㅠㅠ
보통 6개월~1년에 한번은 건강검진 해줘야하는거랑, 페럿의 70퍼센트정도는 나이먹으면 부신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해야한다고 보면 되는데 이게 수술 한번에 끝날지 확실치도 않고 그만큼 돈도 많이 들고 하니까....가까운 병원이 없다면 안데려오는게 맞는거같아
2 냄새는 개고양이보단 심함.근데 주인한텐 안느껴짐
이거 ㄹㅇ팩트임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은 못느껴 ㅎ....한참 주물럭거리고있으면 손에서 페럿 냄새나긴 함ㅋㅋㅋ근데 실제로 옷에 배어서 밖에 나가도 야 너한테 찌린내나 이런소리들을정돈 아니니까 걱정마...나도 신경쓰여서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다님ㅋㅋㅋㅋㅋㅋ
따뜻한물 좋아해서 목욕은 힘들지않지만 그래도 빨고 말리고 하는건 당연히 스트레스받겠지...?얘가 더러워서 냄새나는게 아니라 그냥 페럿한테 그 냄새 나는게 자연스러운거니까ㅠㅠ열심히 빨래해놓으면 자기 냄새 나는 담요나 해먹에서 부비적거려 ㅠㅠ
목욕은 냄새제거 목적이라기보단 위생목적으로 한달에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봄...
대신 난 해먹이나 깔아주는 이불 담요 이런걸 좀 많이 준비해두고 자주자주 빨아줬어 이거 중요한거같음!
얘 자체 냄새보단 육식동물이다보니 사료도 페릿용 사료가 따로 있는데 이런게 단백질 함량이 높다보니.....똥냄새 진짜 개 오져버림..오줌도.......내 기준 고양이보다 심했어...고기먹은날 똥방구 지독한것과 같은 이치겠지....치우지 말라고 고사지내도 싸자마자 치우게될것이다.....
3 똥얘기가 나온김에 화장실/배변훈련
배변훈련은 수월한편! 구석진곳-자기가 정해놓은 곳에 싸는 습성이 있어서 화장실 환경 잘 조성해주면 ㄱㅊ 나는 케이지 구석에 따로 고양이모래같은걸로 만들어줬는데 그냥 방 구석에 얘가 잘 싸는곳에 배변판이나 신문지같은거 깔아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 이건 편한대로!
처음 데려왔을땐 풀어두면 구석진곳에 싸고 이랬는데 현행범 아닌 이상 혼낼필욘없어...못알아들으니까 ㅎ.....그 구석에 물건 뭐라도 두면 그후론 안싸더라 대신 화장실 청소 안해주면 딴데가서 싸니까 바로바로 해주고....그렇지 않더라도 냄새가 심해서 자주 안해줄수가 없을것이다........ㅎ
4 유대감
일단 날 주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거같음ㅋㅋㅋㅋ그냥 밥주는사람..같이 사는 친구...? 처음엔 내내 풀러놔도 잘땐 꼭 자기 케이지 들어가서 자서 약간 이게 각방쓰는 부부 매음인가 좀 서운했는데 반년?10개월?쯤 지나니까 옆에서도 자고 품에서도 자고 잘때 잡고 흔들어도 안깨고 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신뢰해주고있는거같아서 감-격 ㅠㅠ
자는애 이름부르면 빼꼼 처다보긴 하는거보니까 내가보기엔 자기 이름정도는 알아듣는거같애. 무시할뿐...힝 ㅠ
별개로 친구집 고양이랑 두어번 만난적있는데 서로 너무 스트레스받아하더라 고양이 키우는 덬들은.....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아.....화나면 쉭쉭거리면서 꼬리펑 함 ㅠ
5 그외
처음에 제일 힘들었던건 자꾸 얘가 발 깨무는거 ㅠㅠ 자기 시야 앞에서 뭐가 자꾸 왓다갔다 거리니까 재밌고 신기하고 놀자는줄 알고 와서 깨무는데 이게 꽤 아픔....누가 육식동물 아니랄까봐....애기때가 힘조절 못해서 더 아파.....ㅠ
이럴땐 뒷목 잡고 혼내면 됨 훈육법 인터넷에 치면 나올거야 점점 덜물기도 하고 아프지 않게 무는법을 알게됨!!
그리고 구석, 틈새, 이런거 좋아하고 길쭉하고 물같아서 진짜 틈만있으면 들어가고....난리....
그래도 기어 올라갈수있는 한계가 있으니까 지면 50cm높이정도만 잘 관리해주면 크게 문제는 안됨!
대신 원룸덬들이라면 냉장고 밑이라던지 세탁기 밑 등등은 막을수있으면 꼭 막아둬.....!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좁은 틈도 잘 들어감 세탁기 밑 졸라잘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크게 뭘 망가트리거나 전선을 끊어먹거나 그런건 없었어 이건 우리애가 천사라서 그럴지두ㅎ 페바페라곤 하지만 열심히 놀아주면 그런일 없을거라고 나는...생각해...
그래서 나는 내가 집에없을때+ 잘때는 케이지에 넣어두고 내가 케어 가능할때는 수시로 풀어주고 신나게 놀아주고 뛰어다니게 함ㅋㅋㅋㅋㅋㅋ실제로 하루에 20시간정도는 자는 애들이라 꺼내둬도 두어시간 신나게 뛰댕기다가 졸리면 케이지에 들어가서 자고 그랬음....ㅎㅎ....
페릿은 야행성인만큼 처음엔 밤에 햄스터들처럼 덜그럭거리고 할텐데 나는 원채 어둠의자식이라...아침~낮에는 암막커튼 쳐두고 케이지도 어둡게 해주고 하고있어....!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물론 정말 페릿 데려올 마음이 있다면 이미 폭풍검색으로 이정도 지식은 다 알수도있지만.....!
이렇게 길게 썼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페럿 나는 키우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함! 물론 동물병원이 가깝다는 전제 하에!!!그리고 존나게 귀엽고 보드랍고 예쁘고 여튼 여러분도 페릿하세요 ㅠ 페릿만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