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방이랑 후기방에서 잘 맞춘다고 핫했던 건대사주집 보고 온 후기얌!
사실 사주에 관심은 있어도 돈 아까워서 한 때 엄청 자주 보다가 요샌 안보고 있었는데
올만에 휴가 받아서 쉬는 중이라 할 것도 없고 해서
더쿠에서 핫했던 사주집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사주보고 왔거든ㅋㅋㅋ
일단 나는 심각한 방향치+길치라 위치를 알고 갔어도 바로 코 앞에서 자꾸 뱅뱅 돌면서 헤맸...
지도까지 켜놓고 찾는데도 사주타로집도 워낙많고 길가라서 헷갈리더라고ㅠㅠ
여튼 바로 앞에 두고 헤맸구나를 깨닫고 갔는데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
(근데 나 거의 끝날때쯤엔 손님 와서 기다리더라구)
한 30분 정도 했고 사주만 봤는데 3만원!
일단 느낀점만 말하자면 잘 맞추긴 잘 맞추는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주 여러번 봤는데 사주 보는 사람자체가 되게 별로인 경우도 있고
잘 맞추는데 뭔가 끼워맞춘 느낌도 있고 그러거든
근데 여기 사주봐주는 아주머니는 그냥 사람자체도 편하게 거부감 없이 얘기해주고
물론 백퍼 다 맞는건 아니었지만 현재 상황이나 나의 마음등을 잘 맞추시더라구
일단 나란 사람에 대해 얘기해주는데
내 성격이나 장점이나 단점 등 내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다 맞추심...ㅋㅋㅋ
그리고 내가 해외에서 살다가 외롭고,
내 기준에선 적응못해서 한국으로 돌아와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아주머니 왈 나는 원래 나가서 사는게 맞고 원래 일찍부터 부모와 떨어져 살 팔자고
내가 좀처럼 해외에 나가기 힘들었던 머나먼 옛날에 태어났어도 나가서 살았을 정도로 해외파라고 하더라고
그럼서 나는 원래 어딜가던 적응잘하고 산다곸ㅋㅋㅋㅋ
난 나름 적응못하고 외로워서 돌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요새들어 과거의 내가 그렇게 못살았던것도 아니고
다시 나가서 해외쪽 업무 하고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였거든
그래서 어딜가던 적응잘해라는건 약간 반신반의?했지만
해외에 나가는 게 좋다는 의견 듣고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되는게 있더라구ㅎㅎ
그리고 내가 딱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 이직운이 들어올거라는 것도 신기했고
내가 연애경험이..딱히..많이 없는데...
아주머니가 원래 눈 높다곸ㅋㅋㅋ사실 연애하고 싶어도 누가 다가오면 피할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찔렸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럼서 누구와 사귄 경험은 적어도 할건 다 해봤을텐데 하는데 부정...못하겠떠라...ㅎㅎ하ㅏ....
여튼 결과적으론 만족했어 돈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하고나선 아깝지도 않았고
워낙 나에 대해서 되게 잘 맞춰서 그거자체로 되게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거든ㅋㅋㅋ
나름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것저것 털어놨는데 약간 도움도 된거같고
근데 신기하게 확실히 어디서 사주를 보든 항상 공통된 얘기를 하는게 있더라
내가 예전에 자주 봤을때 들었던 얘기를 여기서도 똑같이 하는거 보고
확실히 사주결과가 누가 보든 차이는 있어도 똑같은 얘기 나오는갑다 싶었어
그래서 이젠 진짜 당분간 계속 사주는 안봐도 될거같아ㅋㅋㅋㅋ하도 겹치는 얘기가 나와서
결론은 돈 아깝지는 않았다! 만족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