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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 영등포 싱어롱 후기 (내용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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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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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도 대박터짐 너무 이른 시간만 아니라면 이제 영등포 싱어롱은 평일에 무조건 대박이고 성공한다!!!!! 롸큰롤 네버 다이!!!!!


오늘 낮 3시 45분 타임이었고 내가 어제인가 확인했을때는 매진이었는데 그 사이 좌석이 20석 좀 넘게 남았지만 매진이든 아니든 영등포는 웸등포고 약속의 땅이다...다들 머리 풀고 신나게 놀그든요!!!!! 이게 바로 싱어롱이지! 이 맛에 싱어롱만 가고 곧 죽어도 일반관은 못 간다...왜냐하면 2시간 동안 퀸 노래 들으면서 가만히 있지 못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티비에서 퀸 노래 들리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데 일반관을 어떻게 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종 싱어롱 대박난 후기 보면 누군가가 야광봉을 나눠줬다든지 누군가가 야광봉을 꺼내는다든지 아님 탬버린을 가져온다든지 기타 등등이 있었는데 오늘 야광봉 나눠주는 분들은 없었고 각자 야광봉 가져와서 로고 나올때랑 라이브 에이드때 꺼내서 흔들시더라 ㅋㅋㅋㅋ 탬버린 가져온 분 있는지도 몰랐는데 있더라고...탬버린 소리 들리니까 헉 이게 말로만 보던 탬버린 등판...! 하면서 설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고이고 고인 사람들이어서 대사나 장면 나오기도 전에 웃을 준비하거나 미리 웃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랬음


갠적으로 재밌었던 반응은 로저 얼굴 잡히니까 감탄하듯 아...!하시던 분이랑 6분이 길다니 아내가 불쌍하다는 대사에 다들 훠우! 하던 거랑 라이브 에이드 명단 부를때 다들 와아악!!!! 하던거랑 고양이 나올 때 흐으응 앓는 소리 내는거 ㅋㅋㅋㅋ 더쿠맘 다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이었음


라이브 에이드는 기대대로 안 일어나신 분들 빼고는 다 일어나서 미친듯이 뛰어놀고 떼창했음 역시 락의 민족이자 떼창의 민족...앵콜은 제대로 못외친게 아쉬웠지만 돈스탑미나우랑 쇼머슽고온도 신나게 떼창해서 존잼이었고 다 끝나고 에-오 또 해서 즐거웠다 나는 첫관람 일반관에서 했을때 빼고는 그렇게 많이 안 울었는데 오늘은 엄청 울었어...다들 즐기고 놀아서 그런가 뭔가 더 울컥하더라 ㅋㅋㅋㅋㅋ 위아더챔피언때부터 눈물나서 노래 못 부를뻔했음...돈스탑미나우 때는 엉엉 울뻔한거 겨우 참고 노래 부르고 소리지르고 그랬네


다들 싱어롱 갈거면 보장된 약속의 땅! 꿀이 흐르는 영등포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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