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알바한지 3주 지났는데 뭔가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후기
지금 고졸 22살이고
여행 갈 돈 모으려고 일 시작했거든 주6일이고 일욜 하루 쉬어 7.5시간씩 7시간씩 하루에 일 하고 일 끝나면 밤 11시
집도착해서 씻고 누우면 12시반
출근시간 2시 20분 1시반부터 준비 시작해
돈은 이렇게 일해서 세전 150
여행가려고 모을 돈은 욕심부려서 1500만원?
월급은 만원도 안 쓰고 전부 다 적금통장에 바로 넣어버릴 예정이고
용돈으로 살거야
여행 한번 갈 돈이 500이야 넉넉잡아서
유럽 좋아해서 또 한달은 가있고 싶어서ㅠㅠ
근데 매일 반복되다보니까 지루한것도 지루한건데 뭔가 내 청춘을 버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된달까
여행가는건 시간 버리는 느낌이 전혀 안 들거든
여행은 가봤자 한달이기도 하고ㅋㅋ 돈 버리는 느낌도 안 들어
근데 너무 쉬는 시간? 내 시간없다고 해야되나 내가 되게 쉴땐 확 쉬어야 하는 타입이거든
하루 날잡고 집에만 있어야되고 또 놀때는 하루 날잡아서 확 노는거 좋아하는데 주어진 시간이 하루밖에 없으니까
지인 만나는 시간도 2주에 한번으로 줄어들고ㅠㅠ
뭔가 그냥 기계가 된 거 같기도 하고 뭔가 발전이 없는 느낌이랄까
흠 천오백만원 모으려면 일년을 여기서 일해야하는데 일년은 물론이고 당장 500이라도 모을수 있으려나 싶다
일이 별로 직성에 안 맞아서ㅠㅠ
원래 홀서빙 일하는거 좋아하는데 몸이 안 좋아서 주5일 4시간만해도 체력딸려서 일 못함ㅠㅠ
지금 몸이 좀 안 좋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앉아서 하는 일 하는중이거든
그리고 또 내가 만족할만한 시간대로 일하면 돈이 더 안 모이고ㅠㅠ
쨌든 그렇다ㅠㅠ
뭔가 생각이 많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