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4살 직장인 덬임 ..
아주 어렸을 때 부터 고양이를 키우고싶었고 여전히 고민중인데
나에대한 TMI들을 보고 집사 덬들이 현실적으로 조언 해줬으면 좋겠음.
일단 내 소개
1. 자취하는 직장인. 퇴근 시간이 빠르고 칼퇴 가능
2. 지금 사는 방이 좁아서 고양이 키우려면 이사를 갈 예정
3. 월급은 200만원 초반 (벌이가 아주 넉넉하는 않음)
고민중인 이유
1. 내가 약간 게으르고 지저분한 성격임 (그런데 본가에서 강아지 키울 때 케어는 잘 해줬음. 내 주변도 더 잘 치우게 되고)
2. 고양이 성격을 잘 모름 (자기 고양이랑 몇 년째 못친해졌단 후기같은걸 보면 너무 슬픔 ㅠㅠ 그렇게 키우고싶진 않음)
3. 사고를 많이 치지는 않을까? (헹거를 사용중인데 옷을 다 망쳐놓는다거나, 벽지나 다른 가구, 물건 등을 망가뜨리고..)
4. 고양이를 키워도 나랑 고양이가 함께 행복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걱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우고싶은이유
1. 타지에서 혼자 일하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의지할 곳이 없이 외로움 ..
2. 원래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함 ㅠ 사랑스러운 고양이 ...
3. 동물과 교감하며 힐링하고 행복해지고싶음
내가 원래 뭐든 시작하기 전에 고민이 많은 스타일인데 한번 시작하거나 결정하면
진짜 확실한 성격이거든. 책임감도 있고..
생명을 책임지는 거니까 정말 신중히 결정하고싶은데
비용이나 털 문제 이런 건 익히 들어서 알고있긴 하지만 그 외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꼭 고려해야할 점 같은거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 ㅠㅠ
내가 정말 책임을 질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도 잘 확신이 안서구 ..
고양이 키워봐야만 아는 리얼 단점같은것들 알려주면 그것들까지 다 고민해보고 내가 극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 천천히 분양받을 준비해보려구!
집사덬들의 아낌없는 댓글 기다릴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