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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뿐만 아니라 여기 저기서 생크림 카스테라 평이 너무나도 좋아서
언젠간 먹어봐야지 하기는 했는데.... 항상 뭔가 기회가 되지 않았었음...ㅠㅠ
그래서 어제 저녁부터 오늘 먹겠노라고 다짐을 하고 스타벅스 가자마자 고민없이 바로 주문 ㅋㅋ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톨 사이즈에 샷추가 / 그리고 생크림 카스테라
다들 극찬하는 이유가 있었음. 일단 다른 케이크와 비교가 안되는 사이즈에 가격은 더 쌈 ㅋㅋㅋ 4,500원!!!!

파트너가 냉장고 제일 안쪽에 있는 것으로 빼주었고 테이크아웃으로 해서 한 10~15분 뒤에 섭취!
처음에 떴을 때는 생크림이 없이 빵만 있어서 누가 크림이 많다고 했는가!!! 당황하며 먹었음 ㅋㅋㅋ
처음 빵만 먹을 때는 뭐가 부드럽다는거지.... 카스테라 중에서도 이건 좀 아닌데 싶었는데  

두번째 포크부터는 생크림이 넘치고 넘침! 내가 먹은 것은 냉장고에서 나온지 얼마 안됐을 때라 그런지 생크림이 살짝 얼려져 있다고 해야하나?

언 느낌은 아닌데 일단 흐르지 않고, 포크로 나누면 쑥 나누어지고 입에 들어가면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식감.
그리고 생크림 맛도 걱정했는데 식물성생크림이라 하나? 옛날 빵집에서 보았던 생크림 ㅋㅋㅋ 그런 맛이 안남!
내 입이 둔한 것도 있지만 오히려 우유생크림쪽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었음!  

처음에는 괜찮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이건 빵을 먹.는.것이 아니라 흡.입을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너무 빠져들었는지 먹는동안 아메리카노는 한 번도 안마셨음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가격대비 양과 맛이 매우 훌륭하다 / 스타벅스 푸드 중에서 나는 손에 꼽을 수 있다 이것임 ㅋㅋㅋ
다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은 먹어보는 걸로.
 
※ 사진 올리려고 찍어놨는데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네... ㅠㅠ 사진 선택에서 사진 눌러도 올라가지가 않음.... 미안 ㅋㅋㅋㅋ

☞ 핸드폰으로 해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