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일본서 산 적 있음...일본 더위 아시잖아요?
일본 본토 최남단 가고시마도 여름에 다녀 온 적 있음....(이 땐 더위는 둘째치고 일사병 걸려 죽을뻔 꼭 양산 가져갑시다)
근데 일본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느끼게 해준 더위가 홍콩이었다...
이건 진짜 태어나서 처음 겪는 더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찜통 속 찐 만두가 아니었을까? 찐 만두가 인간인척 꿈을 꾸는건 아닐까?
첫 날이 비 계속 왔다 그쳤다하는 날씨였는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말도 못 함ㅋㅋㅋㅋㅋㅋ
팬티까지 축축해지는 경험...반전인게 나 더위 잘 안 타는 편....
습기 시발...개시발....습도 95퍼...돌았나....
내 앞머리는 공항 도착과 동시에 완벽하게 사라졌다
옷은 물론 머리도 땀으로 샤워함
햇빛 쨍쨍한 날은 그래도 비오는 날보다 습기가 좀 나아졌었는데 그래봤자 한국과 비교가 안 됨
햇빛+습기로 역시 땀샘 폭발!!! 와 위로는 익고 습기 때문에 숨막혀!!!!\(^ ^)/
근데 또 실내에만 있으면 너무 추워...에어컨 인정사정 없음ㅋㅋㅋㅋㅋㅋ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음 반드시 외출시 가디건을 지참하도록ㅠㅠㅠㅠㅠ
결론은 일본이든 홍콩이든 여름엔 왠만하면 안 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