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2년 준비하다가 내길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취성패를 통해서 전산회계세무쪽 배웠고
전산회계1세무2는 이미 시험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고 내일 TAT2 FAT1 볼 예정

내일 시험이라 공부 중이었는데 방금 학원을 통해서 알선받았어
대략적으로 알려준건 연봉2천이고 위치도 내가 지낼곳이랑 가깝거든 물론 다른건 면접보면서 물어봐야하지만
내가 무경력에 4년제 졸업하자마자 공시준비하느라 진짜 갖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애초에 세무회계사무소가서 몇년간 빡세게 경력쌓고 일 배울 생각이었어
물론 일도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건 내가 버텨야하는 문제니까

근데 내 고민은 이게 아니라
아는 언니가 이쪽 분야 일했었는데 세무사무소 말고 회계사무소 들어가라는거야
지금 면접보기로한데 일단 보고 붙으면 5월동안 회사눈치보면서 세금관련만 하는 곳이면 나오라는데 왜 그런걸까?
다시 물어보고싶은데 답장도 안해주고 전화도 안받고ㅠㅠ
2년동안 공시 준비하느라 학교선배랑도 연끊긴지 오래라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서 후기방에 물어봐

솔직히 거기서 붙여주시겠단 것도 아닌데 이런 고민하고 있는게 더 웃기지만 하핳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