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푸켓 패키지 여행글을 보고 나도 생각나서 써봄
작년에 직장 상사(부모님 연배), 직장 동료랑 푸켓 패키지로 다녀옴
패키지가 2명만 모이면 출발인데
우리 일행 3명만 신청해서 패키지 다른 팀 없이 우리 뿐이었어ㅋㅋㅋ
패키지 컨셉은 여성취향 노옵션 마사지 휴식 위주의
여행
마사지-식사-마사지-섬투어-마사지-야시장 이런 일정임ㅋㅋㅋ
패키지 일정 안내에 "한국어 능통한 태국 현지인 가이드"라고 써있었는데
우리를 데리러 온 태국인 가이드는 한국어는 안녕! 대박만 할 줄 아는 태국인 가이드였음..
첫 날 마사지 일정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호텔 로비로 안 오고 카톡으로 영어 안내를 보냄
호텔 맞은편 호텔로 가면 된다고
그래서 우리끼리 호텔을 찾아가서 마사지를 받고 옴
마사지를 받고 점심 일정이었는데 그날은 호텔 1층 뷔페에서 먹는 거였어
가이드가 역시나ㅋㅋㅋ 카톡으로 1층 뷔페가서 그냥 밥 먹으라고 해서 이름대고 먹음
나야 패키지가 처음이고
마사지 장소, 식당 찾아가는 게 어렵지 않아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같이 간 직장 상사분이 첫날 일정 이후 매우 화가 났음
아니 한국어 능통 가이드라면서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는 가이드를 보내고
그 가이드는 공항 이후 코빼기도 안 나타나고 영어로 카톡 보내냐고
이 패키지가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나 같은 사람들만 왔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냐며
이럴 거면 자유여행 가지 최소 가이드가 일정을 함께 하며 안내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이게 뭐냐 화내면서 투어업체에 전화함
업체에선 한국어 능통이라고 기제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고 둘째날 일정부터 한국인 가이드를 끼워줌
이틀날부턴.. 우리 일행 3명인데ㅋㅋㅋ
한국인 가이드, 태국인 가이드, 태국인 운전기사 이렇게 6명이서 다님
새로 나온 한국인 가이드는 올 때부터 띠꺼웠어
우리가 되게 진상 피워서 자기가 바쁜데 나왔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섬투어를 갈 때에도 그냥 우리를 따라오기만 하고
말을 한마디도 안하고 두 가이드가 우리를 따라옴
우리는 역사적인 설명을 들어야 할 곳도 아니었지만 아무런 안내 없이
그냥 같이 배에 탄 다른 한국 관광객들과 섞여서 그 관광팀 가이드의 야무진 안내 (이 섬의 위치,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몸이 안좋으면 어떻게 하라, 음식 소개등등) 들으며 섬에 다녀왔어
소극적인 가이드의 안내보다 불편했던 건
가이드가 한국을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었음
차에서 얘기한 거라곤 한국인들의 나쁜 특징, 한국은
이래서 싫다, 자기 애들은 한국어 안 가르친다,
일정에 너무 널럴해서 일정과 일정 사이에 시간이
남아서 저기 마트 구경해도 되냐 물어봤더니
자유로운 여행 원하시면 패키지 왜 했냐..
주로 부정적인 얘기였음
타이트한 일정은 아니었던지라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이거 좀 일반적인 패키지인지 궁금해
원래 가이드가 저런 경우가 있는지
일정이 널럴한 건 알았지만ㅋㅋㅋ 이렇게 개인 가이드 고용한 것처럼 소수로도 다니는 건지
+우리가 그 컨셉 다녀온 후에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능통 현지인 가이드란 말은 없어졌더라
작년에 직장 상사(부모님 연배), 직장 동료랑 푸켓 패키지로 다녀옴
패키지가 2명만 모이면 출발인데
우리 일행 3명만 신청해서 패키지 다른 팀 없이 우리 뿐이었어ㅋㅋㅋ
패키지 컨셉은 여성취향 노옵션 마사지 휴식 위주의
여행
마사지-식사-마사지-섬투어-마사지-야시장 이런 일정임ㅋㅋㅋ
패키지 일정 안내에 "한국어 능통한 태국 현지인 가이드"라고 써있었는데
우리를 데리러 온 태국인 가이드는 한국어는 안녕! 대박만 할 줄 아는 태국인 가이드였음..
첫 날 마사지 일정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호텔 로비로 안 오고 카톡으로 영어 안내를 보냄
호텔 맞은편 호텔로 가면 된다고
그래서 우리끼리 호텔을 찾아가서 마사지를 받고 옴
마사지를 받고 점심 일정이었는데 그날은 호텔 1층 뷔페에서 먹는 거였어
가이드가 역시나ㅋㅋㅋ 카톡으로 1층 뷔페가서 그냥 밥 먹으라고 해서 이름대고 먹음
나야 패키지가 처음이고
마사지 장소, 식당 찾아가는 게 어렵지 않아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같이 간 직장 상사분이 첫날 일정 이후 매우 화가 났음
아니 한국어 능통 가이드라면서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는 가이드를 보내고
그 가이드는 공항 이후 코빼기도 안 나타나고 영어로 카톡 보내냐고
이 패키지가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나 같은 사람들만 왔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냐며
이럴 거면 자유여행 가지 최소 가이드가 일정을 함께 하며 안내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이게 뭐냐 화내면서 투어업체에 전화함
업체에선 한국어 능통이라고 기제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고 둘째날 일정부터 한국인 가이드를 끼워줌
이틀날부턴.. 우리 일행 3명인데ㅋㅋㅋ
한국인 가이드, 태국인 가이드, 태국인 운전기사 이렇게 6명이서 다님
새로 나온 한국인 가이드는 올 때부터 띠꺼웠어
우리가 되게 진상 피워서 자기가 바쁜데 나왔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섬투어를 갈 때에도 그냥 우리를 따라오기만 하고
말을 한마디도 안하고 두 가이드가 우리를 따라옴
우리는 역사적인 설명을 들어야 할 곳도 아니었지만 아무런 안내 없이
그냥 같이 배에 탄 다른 한국 관광객들과 섞여서 그 관광팀 가이드의 야무진 안내 (이 섬의 위치,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몸이 안좋으면 어떻게 하라, 음식 소개등등) 들으며 섬에 다녀왔어
소극적인 가이드의 안내보다 불편했던 건
가이드가 한국을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었음
차에서 얘기한 거라곤 한국인들의 나쁜 특징, 한국은
이래서 싫다, 자기 애들은 한국어 안 가르친다,
일정에 너무 널럴해서 일정과 일정 사이에 시간이
남아서 저기 마트 구경해도 되냐 물어봤더니
자유로운 여행 원하시면 패키지 왜 했냐..
주로 부정적인 얘기였음
타이트한 일정은 아니었던지라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이거 좀 일반적인 패키지인지 궁금해
원래 가이드가 저런 경우가 있는지
일정이 널럴한 건 알았지만ㅋㅋㅋ 이렇게 개인 가이드 고용한 것처럼 소수로도 다니는 건지
+우리가 그 컨셉 다녀온 후에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능통 현지인 가이드란 말은 없어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