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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무턱 필러+자갈턱 보톡스+윤곽 주사 맞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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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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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 필러+자갈턱 보톡스+윤곽 주사 맞은 후기

안뇽 무묭이들아!!!!!! Σ੧(❛□❛✿)
한달인가 두달 전 후기 방에 무턱 필러 고민하는 글을 남겼던 무묭이야. 댓글에 무턱 필러+자갈턱 보톡스+윤곽 주사 세트로 맞는 거 추천이 많길래 설 용돈을 받고 강남 ㅌ*ㅁ 갔다 왔어.
한 3일 전 쯤에 카톡으로 예약하고 갔고 필러만 전문적으로 하는 것 같으신 중년?의 여자 의사 쌤이랑 턱살 조지기를 목표로 오목 조목 다 따지고 상담한 후에 결정했어. 의사 선생님은 오늘 하루 다 하려면 힘들겠다고 하셔서 놀라서 왜요?! 했더니 윤곽 주사가 광대 쪽 2방씩, 볼 5방씩(5번 맞나 잘 모르겠다), 턱 3방 이렇게 엄청 여러 군데 맞는 거라 주사 잘 못 맞는 사람은 힘들어 한대. 하지만 난 간 김에 뽕 뽑자! 라서 괜찮다고 했지. 상담 다 끝나고 한 15분 기다리고 바로 시술 들어감.
무턱 필러 마취 먼저 하고 윤곽 주사 먼저 시작함. 아프지는 않은데 바늘이 좀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고 바로 여러 군데 쑤셔서 바늘 들어갈 때마다 아 ㅅㅂ.. 이런 느낌. 어떤 데는 피도 쪼끔 나고 그럼. 의사 쌤이 괜찮냐구 자꾸 물어봐주심. 윤곽 다 끝나면 무턱 필러 넣음. 의사 쌤이 상담할 때 내 턱 요리조리 만져보더니 턱 끝이 평평하다고, 필러를 넣어도 약간 끝이 둥글게 될 거라고 했어. 그리고 약간 턱 뼈?가 갈라져 있다고 거기를 채워 넣는 것부터 시작함. 필러 들어올 때 뻐근함. 내가 거울 보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1cc 먼저 넣고 의사 쌤이 약간 주물주물해주면서 모양 잡아줌. 이건 넣으면 바로 보여서 개신기했어. 다 된건가? 했는데 이게 시간 지나면 필러가 빠지니까 처음에 보기 딱 좋을 정도보다 약간 더 넣어야 빠져도 예쁘다고 좀 더 넣어주시겠다고 함. 그래서 더 넣는데 내 턱 자체가 원래 작아서 더 넣으려고 해도 더 안 들어간대.. ㅋㅋㅌㅌㅋ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넣다 말았고 의사 쌤이 1.5cc 좀 안 되게 넣었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갈턱 보톡스까지 맞았어. 이거는 그 턱 호두 주름이라고 하나, 그거 안 생기게 하고 그러면서 필러를 약간 고정시켜주는 역할이랬음.

윤곽 주사는 솔직히 바로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어. 의사 쌤도 이건 세 번 정도 맞아야 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셨음.
무턱 필러는 대만족. 다음에 필러 다 빠지면 또 하러 갈 의향 98%야. 전에는 앞머리 까도 얼굴이 둥글둥글해서 안 어울리고 셀카를 찍어도 아 왜 이렇게 둥그렇냐 생각 밖에 안 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

그리고 멍은 하루면 더 빠진다고 하셨는데(후기도 다 그렇대) 나만 이상하게 지금 4일째인데 멍 있음. 컨실러로 가리고 다니는 중. 첫 날 밤은 붓기 때문에 건드리기만 해도 약간 아팠는데 둘쨋날부터는 괜찮았고 삼일째부터 붓기 완전 빠진 것 같아. 붓기도 보통 하루면 다 빠진대.

전 후 사진 추가하며 떠나겠어.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다 대답해줄게.

http://img.theqoo.net/owFbL

http://img.theqoo.net/yDl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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