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심각해보이지만 절대! 네버! 심각한 거 아니고 그냥 무묭이 짝사랑 얘기야 ㅎㅎ...
거창한 이야기 또한 아니고
무묭이랑 짝남 둘 다 알바에서 만난 사이인데 사실 무묭이가 엄청난 금사빠에다가 금사식 + 좋아할 때 엄청 티내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이 짝남인 남자애는 엄청 스무스하게 내 맘 속을 파고 들어와 6개월 가까이 마음을 휘젓고 있다 아니 머릿 속을...⭐️
평소에 별반 다를거 없는 생활을 보내다가도 갑자기 짝남의 이름이 존나 개봉박두체로 머릿 속을 휘젓고 가고 막 그래 ㅠㅠ
서론이 긴데 요약하자면 여태껏 느껴왔던 짝사랑의 감정과는 다르게 짧고 굵게 안 치고 빠지고 가늘고 길게 자꾸 무묭이의 맘을 후벼판다는 거야
일 특성상 몸이 굉장히 지치는데 짝남 표정이 시시각각 변할 때마다 무묭이도 감정 곡선 존나게 타고...
아무튼 최근은 아니고 몇달 전에 무묭이가 짝남한테 연락을 했었어 술을 먹자구 아마 내 기억상 작년 9월에서 10월 사이였을 거야
그때 연락해서 술 먹자고 뭐 먹을지 결정하고 날짜도 시간도!!! 다!!! 잡았는데 막상 그 날에 짝남 몸이 안 좋아서 결국 ㅠㅠ 담에 먹자 ㅠㅠ 하게 됐는데 담에 먹자라는 말은 내가 하고 짝남은 ㅠㅠ 그래요 ㅠㅠ 하고 말았거든
그때 느꼈지 아 나만 존나 삽질하겠구나... 쌍방향은 무슨 이렇게 한쪽만 파다간 걍 쌍방향으로 묻히겠구나 싶었지...
그 이후에도 따로 연락하는 거 없었고 일에서 만나면 티격태격할 뿐이었어
일 시간대도 잘 겹치지 않는 편이라서 내가 출근하면 짝남이 한두시간 일하다가 퇴근하고 그런식?
그러다가 최근에 일이 겹친 적이 있는데 허얼 디게 오랜만이다! 하다가 짝남이 일하다 말고 나한테 자기 일 그만 두기 전에 언제 한번 술먹자고 하는거야
오
시발
http://img.theqoo.net/TNzYF
술 먹자는 말에 존나 흥분해서 콧김 존나 발싸 히히 할뻔 했는데 이성 겨우 붙잡고 ㅇㅇ 너 그날 집 들어갈 생각하지마라 ^^ 하고 짝남은 잠은 자고 싶은데 ㅎ... 하고 끝났어
언제 먹자! 가 아니라 일 그만 두는 게 거의 두세달 정도 남았는데 그 사이에 먹자는 거 같더라고
그러다가 내가 출근은 아닌데 짝남이 일하고 있을 때 거길 잠깐 들린 적이 있었어
내가 그때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짝남한테 너 몇시에 마쳐?
ㅇ시에 마칠 거 같은데
엥 그럼 안되겠다
왜?
나 치킨 먹고 싶은데 니 데리고 갈랬거등
니가 사줌?
ㄴㄴ 생각 좀 ㅋㅋ
이러고 나왔는데 내가 아무리 얠 좋아해도 존나 시간까지 쓰면서 티 내기는 너무 민망해서 그냥 나와버렸는데 내가 버스타자마자 짝남이 마친 거야
내가 짝남한테 몇시에 마치냐고 물었을 때 30분 정도 남았었거든 30분 동안 뭐할지도 몰라서 걍 ㅃ했는데 타자마자 마치니까 존나게 허무하더라......
결국 내 치킨... 쒸익쒸익 하니까 걔가 담에 먹자 하고 끝내고...
되게 별거없지? ㅎㅎ
남들이 보기엔 이 새끼 왜이렇게 김칫국 마셔?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싶지만 왜 그런 거 있잖아
누구를 좋아하면 괜히 의미부여하게 되고 걔랑 뭐라도 하나라도 더 하고 싶고 ㅠㅠ
근데 암만 생각해도 얜 나한테 호감이 있어도 이성적인건 절대 아닌 거 같고 게다가 일을 그만 두는 게 얘가 군대를 가서란 말이야 ㅠㅠ...
괜히 그런 조바심에 내가 하나하나 더 의미를 두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남들이 봤을 땐 쟨 걍 아무생각없이 한 말인데 너무 나 혼자 전전긍긍하는 것 같아서 ㅠㅠㅠㅠ 흐아유ㅠㅠㅠㅠㅠ 너무 고민이야
그냥 무묭이 혼자 김칫국 마시고 으쌰으쌰 하는 기분이랄까 ㅠㅠ
짝남은 그냥 립서비스로 던진 말인 것 같아서 심란해,.........
거창한 이야기 또한 아니고
무묭이랑 짝남 둘 다 알바에서 만난 사이인데 사실 무묭이가 엄청난 금사빠에다가 금사식 + 좋아할 때 엄청 티내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이 짝남인 남자애는 엄청 스무스하게 내 맘 속을 파고 들어와 6개월 가까이 마음을 휘젓고 있다 아니 머릿 속을...⭐️
평소에 별반 다를거 없는 생활을 보내다가도 갑자기 짝남의 이름이 존나 개봉박두체로 머릿 속을 휘젓고 가고 막 그래 ㅠㅠ
서론이 긴데 요약하자면 여태껏 느껴왔던 짝사랑의 감정과는 다르게 짧고 굵게 안 치고 빠지고 가늘고 길게 자꾸 무묭이의 맘을 후벼판다는 거야
일 특성상 몸이 굉장히 지치는데 짝남 표정이 시시각각 변할 때마다 무묭이도 감정 곡선 존나게 타고...
아무튼 최근은 아니고 몇달 전에 무묭이가 짝남한테 연락을 했었어 술을 먹자구 아마 내 기억상 작년 9월에서 10월 사이였을 거야
그때 연락해서 술 먹자고 뭐 먹을지 결정하고 날짜도 시간도!!! 다!!! 잡았는데 막상 그 날에 짝남 몸이 안 좋아서 결국 ㅠㅠ 담에 먹자 ㅠㅠ 하게 됐는데 담에 먹자라는 말은 내가 하고 짝남은 ㅠㅠ 그래요 ㅠㅠ 하고 말았거든
그때 느꼈지 아 나만 존나 삽질하겠구나... 쌍방향은 무슨 이렇게 한쪽만 파다간 걍 쌍방향으로 묻히겠구나 싶었지...
그 이후에도 따로 연락하는 거 없었고 일에서 만나면 티격태격할 뿐이었어
일 시간대도 잘 겹치지 않는 편이라서 내가 출근하면 짝남이 한두시간 일하다가 퇴근하고 그런식?
그러다가 최근에 일이 겹친 적이 있는데 허얼 디게 오랜만이다! 하다가 짝남이 일하다 말고 나한테 자기 일 그만 두기 전에 언제 한번 술먹자고 하는거야
오
시발
http://img.theqoo.net/TNzYF
술 먹자는 말에 존나 흥분해서 콧김 존나 발싸 히히 할뻔 했는데 이성 겨우 붙잡고 ㅇㅇ 너 그날 집 들어갈 생각하지마라 ^^ 하고 짝남은 잠은 자고 싶은데 ㅎ... 하고 끝났어
언제 먹자! 가 아니라 일 그만 두는 게 거의 두세달 정도 남았는데 그 사이에 먹자는 거 같더라고
그러다가 내가 출근은 아닌데 짝남이 일하고 있을 때 거길 잠깐 들린 적이 있었어
내가 그때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짝남한테 너 몇시에 마쳐?
ㅇ시에 마칠 거 같은데
엥 그럼 안되겠다
왜?
나 치킨 먹고 싶은데 니 데리고 갈랬거등
니가 사줌?
ㄴㄴ 생각 좀 ㅋㅋ
이러고 나왔는데 내가 아무리 얠 좋아해도 존나 시간까지 쓰면서 티 내기는 너무 민망해서 그냥 나와버렸는데 내가 버스타자마자 짝남이 마친 거야
내가 짝남한테 몇시에 마치냐고 물었을 때 30분 정도 남았었거든 30분 동안 뭐할지도 몰라서 걍 ㅃ했는데 타자마자 마치니까 존나게 허무하더라......
결국 내 치킨... 쒸익쒸익 하니까 걔가 담에 먹자 하고 끝내고...
되게 별거없지? ㅎㅎ
남들이 보기엔 이 새끼 왜이렇게 김칫국 마셔?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싶지만 왜 그런 거 있잖아
누구를 좋아하면 괜히 의미부여하게 되고 걔랑 뭐라도 하나라도 더 하고 싶고 ㅠㅠ
근데 암만 생각해도 얜 나한테 호감이 있어도 이성적인건 절대 아닌 거 같고 게다가 일을 그만 두는 게 얘가 군대를 가서란 말이야 ㅠㅠ...
괜히 그런 조바심에 내가 하나하나 더 의미를 두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남들이 봤을 땐 쟨 걍 아무생각없이 한 말인데 너무 나 혼자 전전긍긍하는 것 같아서 ㅠㅠㅠㅠ 흐아유ㅠㅠㅠㅠㅠ 너무 고민이야
그냥 무묭이 혼자 김칫국 마시고 으쌰으쌰 하는 기분이랄까 ㅠㅠ
짝남은 그냥 립서비스로 던진 말인 것 같아서 심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