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한지 3일 되가는데 정말 괜찮은사람같거든, 이런앱 별로라고 하지만 그냥 너무 외로워서 한번 해봤어.

오늘 한참 채팅을하다가 내가 실수로 통화버튼을 눌렀나봐. 그래서 처음으로 통화했어. 근데 난 내 목소리가 ㅈ같아서 전화하는거 싫어하거든.. 난 어색어색한데 그사람은 완전 자연스럽더라.

그러다가 내가 갑자기 또 실수로 끊었어 ㅠㅠ

근데 그사람이 다시 전화해서 계속 통화했는데... 어떻게할지 모르겟어. 나쁜사람같진 않은데... 괜찮은 사람 한두명 있지않을까..?

어디까지 믿을수 있을까 모르겟는 아주 심심한 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