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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디자인/미술 전공하는 덬들에게 비전공자가 조언 구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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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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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디자인과 1도 상관 없는 전공이구.. 학식 1학년인데 2학기는 휴학하구 있어

초등학생 때부터 포토샵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거 좋아하구 중학생 땐 전혀 이해도 안 되는 제로보드 엿나 암튼 그거 써서 갠홈답지 않은 개인홈 만들구! 그래왔어 아 ppt도 템플릿 쓰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드는 거 좋아해서 시간 많이 잡아먹어두 굳이 ppt 만들구 ㅋㅋㅋ (여담으로 다이어리 꾸미는 것도 조아행 ㅎ)

휴학하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 봤는데 결국 미술/디자인 쪽이더라 어떤 분야든 미술 전시회 넘 좋아하구 미술 책 읽는 것도 좋아하구 (미학오디세이라든가 서양미술사라든가) 작품 관련된 영상 보는 것도 좋아하구.. 디자인은 앞에 말했듯이 어릴 때부터 그냥 뭘 끄적이고 그랫어.. 이때까지만 해도 아 이렇게 서적이나 영상 찾아보구 전시회 다니면서 미술에 대한 관심을 해소하자! 이렇게 생각해왔었는데

젤 친한 친구가 예대로 유명한 대학의 디자인과를 다니는데 진짜 부럽더라구... 포토샵이랑 일러스트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하고 그쪽 졸전 가면 포스터 디자인한 게 있는데 나도 너무 그런 걸 만들고 싶은 거야ㅠㅠ 시각 디자인이나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같은 거..

사실 내가 야매로 만들어왓던 건 내 마음에 그렇게 들지도 않고 촌스러운 감이 있는데... 대학 같은 데서 배웟으면 그런 촌스럼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친구 하는 거 보니까 단순히 친구 전공 분야에만 제한되는 디자인 수업을 듣는 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총체적인 걸 가르치는 수업들을 듣더라구 색채학이라든가 뭐 그런 거.. 그리고 교수님 피드백 들으니까 더 세련돼 지고..
웹디자인 학원도 한창 많이 알아봤었는데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결국 내가 원하는 건 디자인에 대한 총체적인 감각을 기르는 거라서 일단 보류해둿어ㅠ

작년에 대학 기술과 디자인 합해서 배우는 학과 같은 곳 합격햇는데 학비 등 여러가지 이유로 딴 데 갔는데 지금 그게 너무 눈물날 정도로 후회돼ㅜㅜ 과장이 아니라 진짜 눈물나.. 따흐흑.. 그래서 결론은

1.디자인이나 미술에 대해 전체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배울만한 방법이 있을까? 대학을 다시 입학한다 는 되도록이먄 빼고... 이 방법 뿐이라면 어쩔 수 없구..ㅠㅠ (복수전공하는 방법도 빼고..ㅠㅠ)
1-1.만약 그 방법이 학원이라면, 웹디자인학원 같은 곳을 가도 될까?
2.디자인이나 미술에 대한 감각은 어떻게 기르면 좋을까? 많이 보고 많이 따라해보는 수밖에 없을까? 난 사실 하는건 좋아하는데 지금으로써 감각은 딱히... 없는것 같어ㅜㅜ 그래서 길러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기르는지 모르겟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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