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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더쿠에 효퇴국수 추천글을 쓴 적이 있는 데
집에 내려간 김에 또 다녀왔음
맛 한개도 안바뀌고 여전히 맛남
자매국수랑은 개인적으로 비교도 안되고
유명한 올레국수는 내 중학교 때 안식처였지만
사람이 폭발한 뒤로 면이 불어나오는 감이 있음
효퇴국수는 주문하면 그때그때 삶아나오는 지라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데 면 삶는 시간 이상은 걸림
면이 겁나 쫄깃함 그리고 약간 중화면 느낌임
고기는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고 큼지막함
보통 고기국수 안에 큼지막하게 8점 이상은 내주시는 듯
8점까지 세다가 많네 하고 말아서 정확히는 몰라 근데 고기는 짱많음
사진에서는 국물 아래로 가라앉아있어 고기가 나새끼는 사진 못찍어...서리...
가격도 저렴해 고기국수 한그릇에 6천원임
고기가 진짜 개존맛탱 부드러움의 절정이라
15천원하는 수육도 좋아 안주로 최고
주인아주머니 고기 진짜 짱 잘삶음
고기국수덕후인 내 기준에 의하면
제주도 내가 갔던 모든 고기국수집들 중
국물과 면의 조화가 제일 좋은 곳임
도민들이 걍 밥먹으러 가는 곳이라서 줄서는 곳은 아니고
그냥 오다가다 들어가서 밥먹는 곳임
예전에는 관광객 1도 없었는 데
내가 갔을 때는 그래도 관광객들 꽤 보이더라
다만 후추를 좀 많이 넣어주시니 후추 안좋아하면 조금 빼달라해
아예 빼서도 먹어봤는 데 후추 있는 게
그래도 고기국수라서 있을 수 있는
느끼함을 잡아주기는 해서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음!!
그리고 6천원에 한끼 먹고 그런 곳이라
불친절은 아닌 데 친절도 아님
걍 동네 밥집 생각하믄 됨
위치는 공항에서 택시타면 10분도 안걸림
택시비는 4천원대로 나올 거고
2번 택시타서 갔는 데 한분은 아시고 한분은 모르심
식당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