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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침대설치는 원래 그런가 하는 초기(길다! 그리고 이제 중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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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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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지방사는 덬인데 지금 공부하느라 서울 친척집 와있어

이번에 서울에서 자취하던 내 남동생이 투룸을 하나 전세로 얻어서 

거기 방 하나에 들어가 살기로 해서 

요즘 왔다리 갔다리 짐 조금씩 옮겨놓고 매트랑 침대랑 배송시켜놓는 중이야


암튼 어제 아침에 동생한테 카톡이 왔는데

내 침대가 오늘 오후에 배송오기로 했는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현관문 앞에다 두고 가시라고 하기로 했었거든

(동생도 출근하고 그래서 택배 오는거 다 집앞에 쌓아두려고 동생 폰번호 적어놓고 배송시킴.

어디다 두냐고 하면 집앞에 어디어디다 두고 가시라고 말씀드려야 하니까)


근데 기사님이 혼자설치하기 함들텐데 집에 아무도 없으면 안에 설치해놓고 가게 

현관비밀번호를 가르쳐 달라 하셨다는 거야.


내가 좀 범죄 영화 스릴러 이런거 좋아해서 자주 보다 보니까 쓸데없는 걱정이 좀 많음 

근데 그래도 현관비번 알려주면 집 열쇠 주는거나 마찬가진데 볼 사람도 없고 설치할 위치도 모르는데 

집 주소도 아는 모르는 사람이 현관 비밀번호를 물어보는거에 1차 충격을 받음ㅋㅋㅋㅋ 

(나는 친고모 아들이 우리집에서 며칠 논다고 본가 현관 비밀번호 알려달라 하는것도 싫었어

그래서 카드키 줬다가 고모가 계속 비번 알려 달라해서 알려주고 나중에 바꿈.

애들이 그 비번을 몇달뒤 명절때까지 안까먹고 있다가 우리집 현관을 지들이 따고 들어오더라고)


내침댄 말이 침대지 그냥 깔판이야 나무 깔판...매트 바닥에 놓기 좀 그래서 맡에 깔려고 깔판으로 샀거든 

그래서 오늘 오는게 내 침대가 아닌것같다고도 생각을 했어. 

동생도 침대 프레임 주문했댔으니까... 그래서 내꺼 아닌것 같다고 니껀거 같고 

설치 배송 해주시는 분이면 그냥 택배 기사님도 아닌데

시간 조율을 하던가 하지, 빈집 문따고 들어가서 설치하고 나오는건 정석(?)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설치할 사람 있다고 문앞에 두고 가셔도 된다 말씀드리라 했어. 


근데 벌써 현관비번 알려줬다해서 

내 혈연관계의 멍청함과 무딤에 매우 크게 2차 놀람

아니 범죄자 취급 하는거 절대 아니고 요즘 세상에 현관 비번 그렇게 덥썩 알려줘도 되는거야? 

연휴 시작하고 5일 동안은 동생 여행가서 나 혼자 있는데 그냥 마음이 불안하잖아

비번 쳐야 들어올수 있는 아파트도 아니고 그냥 주택인데...ㅜ


원래 침대 배송은 이렇게 받나? 결과적으로 말하면 

오늘 배송올 침대는 동생꺼가 맞고 

동생한텐 기사님한테 전화해서 그냥 문앞에 두시라 하던지 

시간 다시 잡던지 그 시간에 나라도 그 집 갔다온다했는데(지하철 왕복 한시간+40분ㅜ) 

그래도 이미 비번은 알려줬기 때문에 비번 바꾸라고 했어.....


근데 글쓰다 보니 방금 동생 여자친구가 집에서 받아준다고 했대서 (가까이 살아)

아마 설치까지 하고 가실것 같아 

비번은 바꿨고


이렇게 끝나니까 허무하고 동생여친한테 일시킨것 같아서 미안한데

그냥 비번 알려주고 혼자 들어와서 설치하고 가기도 하는거야? 

나중에 또 이럴일 있으면 어떻게 하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례(?)를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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