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무묭, 올초에 한 달동안 홋카이도에서 지냈었어.
(학교 교류프로그램 차 간거라 대략적인 한달 생활비용이나 그런 건 말 못해줘서 미리 미안해 (´°̥̥̥̥̥̥̥̥ω°̥̥̥̥̥̥̥̥`))
오늘 사진을 보다가 그때의 기억도 떠올릴 겸 사진 한번 올려봐!
여행 카테에 올려야하나 싶었는데, 여행 정보라기 보다는 홋카이도에 대한 후기에 가깝겠다 싶어서 여기로 왔어.
(오지랖 넓은 나 무묭, 가끔 정보가 섞여있지만 그러려니 해됴. 그리구 의식의 흐름 기법을 애용하는 원더기의 글 솜씨에 다들 반할거야)
아님말구... ( ˃̣̣̥᷄⌓˂̣̣̥᷅ ) (사실 가면 갈 수록 말수가 적어져)
혹시 사진이 안나오거나 하면 말해줘! 지우고 다시 쓸게!
폰카 어플로 찍은 거 외에는 보정 안했구 잘 못 찍은 사진들이지만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n╹ω╹)η ♡ n(╹ω╹n)

(사진 출처 - http://www.start-point.net/maps/material/)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제일 북쪽에 있어. 한자 그대로 북해도라고도 하지.

무묭이가 한달동안 머무른 곳은 삿포로역에서 몇정거장 떨어진 오아사란 조용한 곳에서 지냈어. 주거지라 정말정말 조용해.
보다시피 겨울의 홋카이도는 눈이 엄청나ㅋㅋ 무묭이 눈 잘 못 보는 부산에서 살아서 그런지 한 달내내 원없이 눈만 보고 왔다!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열차 지나가면 눈바람이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랐었는데..! 영상찍어놓을 걸 그랬다

홋카이도에 도착하고 그 주에 바로 JR패스를 사들고 하코다테로 놀러갔어!
홋카이도 JR패스는 17만원정도로 3일 동안 JR에서 운영하는 기차를 마음껏 탈수 있어.
삿포로역에서 하코다테까지 왕복 10만원정도라 JR패스를 끊었어.
(아니면 미안해. 돈에 관한 건 기억이 가물가물해졌어)

하코다테는 삿포로에서 기차로 편도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항구 도시야.
하코다테 이동수단으로 주로 전철을 이용하는데 하코다테역에서 하루 이용권 600엔에 살 수 있어.

하코다테하면 유명한 것은 야경인데,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지.
(폰카라 화질구지인점 미안해ㅠ.ㅠ 하코다테 갈때 데세랄 충전기랑 배터리를 안들고 가서 폰으로만 찍었었거든ㅠㅠ )
하코다테 야경은 로프웨이를 타고 전망대에 가서 볼 수 있어! 근데 중국인이나 한국인들로 바글바글해ㅋㅋㅋ 순간 외국인 거 잊었다

그리고 럭키삐에로란 햄버거전문점이 유명해. 하코다테에만 존재하는 걸로 알아.

그 다음날 새벽, 하코다테 아침시장에 있는 키쿠요식당에서 요로코롬 아침을 먹구!

그 다음 유명한 관광지인 오타루를 갔는데... 눈이 OTL ٩(๑`н´๑)۶

눈이이이이이!!! OTL 펑펑 쏟아지기 시작했어.
오타루는 오타루운하와 오타루 오르골당이 유명해.

오르골당은 여러 형태의 오르골로 가득 차있어. 내부도 예쁜데, 관광객들의 초상권을 지켜주기 위하여 올리지 않을게.

눈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수족냉증이 있는 무묭이는 반 죽음 상태여서 빠르게 오타루를 벗어났다고 한다. (੭ ˃̣̣̥᷄⌓˂̣̣̥᷅ )੭⁾⁾
2월 초 정도 되면 오타루에서 빛축제를 한다고 해. 무묭이는 아쉽게도 가지 않았지만 가고 싶은 덬들은 참고해!

또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인 아사히야마동물원..!

점심이 지나면 이렇게 펭귄들이 산책하는 걸 볼 수 있어. ꒰๑͒•௰•๑͒꒱

차타고 가다가 예뻐서 한컷...!

스키장으로 유명한 니세코도 갔었는데 날씨도 별로였구 볼 것두 없드라고 ٩(•́д•̀)۶

호수인 도야코에서 유람선을 타다 새 한컷..! 갈매기..인가..? 무식한 무묭이 지나갑니다 (´・ω・)


홋카이도 신궁도 갔었어!

오오쿠라 산 전망대에서 하염없이 눈을 보기도 했지.
응? 안궁금하다구..? 알겠어... (●ó⌓ò●)
그래도 사진 다 풀 때까지 안 떠날거야.
그럼 홋카이도 하면 역시 삿포로니까 삿포로쪽으로 돌아가자 =͟͟͞͞٩(๑☉ᴗ☉)੭ (사실 별 볼거 없음)

무묭이가 손수 구글지도에서 캡쳐해왔다 ✰ԅ(¯ω¯ԅ)
삿포로 내에서 번화가라고 하면 삿포로역 지하상가 - 다누키코지 - 스스키노까지 이어진 구간이야. (무묭이 생각엔)
지하통로+지하상가를 통해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역까지 걸어갈 수 있지. 물론 지하철을 타고 가도 돼.
무묭이 걸음이 빠른 편인데 도보 20~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 (무묭이 생각엔)
덕분에 한 번 삿포로 시내로 나온 날이면 이만걸음을 채워 숙소로 돌아갔지 ٩(๑´0`๑)۶


홋카이도 하면 징기스칸..! 삿포로 징기스칸 본점에서 징기스칸 먹었는데, 진짜 진짜 맛있더라구ㅠㅠ
근데 본점은 자리가 얼마 없어서 시간대를 잘 맞춰가는 게 좋아. 스스키노 쪽에 위치해 있어.
처음 갔을때 자리 가득 차있구 일본인들은 식당에서 담배피면서 밥먹고 있구 그래서 다른 날 도전했었지..

더쿠 무묭 만다라케 가서 덕질두 해주고... 다누키코지 쪽에 있어.

밤의 스스키노에서 젊음을 느끼기도 (?)
스스키노는 밤에 혼자 돌아다니기엔 좋지 않아. 다녀도 큰 길쪽으로만 다녀!
일본 친구가 말해줬는데 길 잘못 빠지면 위험하다구 해. (아마 유흥가가 많아서 그런걸거야. 호스트바 같은게 많았거든)

또또 홋카이도하면 삿포로역 북쪽출구에서 도보 7분거리에 있는 홋카이도 대학을 빼놓을 수 없지.
초대교장이었던 클라크 박사가 학교를 떠날때 Boys, be ambitious! 라고도 했지.



정말 크고 예쁜 대학이었어. 관광객들이 홋카이도 하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야.

1.5도..! 그래도 따뜻한 날씨다..!
홋카이도에 있다보면 날씨는 항상 영하를 기록했지..! 추억이다 추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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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눈축제 기간에 홋카이도에 있었지만 사람 많은 걸 별로 안좋아하는 원더기는 가지 않았다구 한다.
홋카이도 다시 꼭 가보려고 해. 비에이도, 왓카나이도,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너무너무 많으니까 헤헤
(사실 내년부터 살 지도 모르지만, 혹시 살게되면 홋카이도에 대해 자세히 글 남길게!)
음 이렇게 글쓰다 보니까 너무 두서없이 써버렸다. 미안해 ⁽⁽(ཀ д ཀ)⁾⁾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간 일본, 그것도 한 달동안 갔었던 홋카이도는 무명이에게 너무너무 예쁜 기억으로 남아있어.
그래서 사진으로나마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보구 다들 홋카이도의 예쁨을 알아주었으면 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어.





다들 두서없구 서투른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읽어 준 모든 덬들 항상 행복한 하루만 있길 바라!
ヾ(❀╹◡╹)ノ゙♡◡( ╹◡╹๑ )◡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