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처음 입덕해서...4년 정도 덕질을 했어
지난 여름 발매한 음반때 부터 덕질이 서서히 식기 시작 하다가
이번에 재계약 시점에 무슨 사건 터지고 해서 멘탈 흔들렸는데....
팩트가 터지고 나서 완전 탈턱으로 맘이 굳어 졌어.
사건의 주인공이 최애이기도 해서 인터넷에 기사가 뜬 날은 손이 떨리고
심장이 떨려서 회사에서 일 조차 하기 힘들 정도 였음
무슨 감정이였는지..아직도 잘 모르겠어
너무너무 믿기 싫었는데 누가 봐도...그 사건의 주인공은 내 최애였어.
내 자신이 안쓰럽다가도 그 멤버 생각하면 분노 였다가 또 좋은 과거들도 생각나고.......
어떤 사람들은 그 가수도 사람이다, 개인 사생활이다 라고 하지만
난 받아들이긴 힘들었고 싫었거든. (평소에도 사생활 관리 잘 한다고 느꼈던 만큼)
그러다가 이제 탈덕을 할때가 왔다 싶어서 집에 있는 앨범, 굿즈들을 정리 하려는데 막막하네...
팬싸가려고 앨범도 여러장 사서 쌓여 있는 앨범에 포카에....
콘서트,생일,팬미팅 마다 간간히 사고 나눔 받았던 부채, 스티커, 슬로건, 포토북 등등...
많다고 생각 안했는데, 정리 하려고 보니까 너무너무 많은거야.
아무리 탈덕이라고 해도 이걸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나..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몰라서 큰 여행 가방에 다 넣어서 수납장에 넣어 놨는데
다시 또 처리 하려고 꺼내려니까 맘이 안좋아.........
다들 탈덕 할때 굿즈 등 물품을 어떻게 처리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