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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팀장 쫑크 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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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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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엔 예쁜 직원들이 많음

그래서 절로 서로 칭찬도 많이 함

오늘도 한명이 나에게 오늘 옷이 너무 이쁘다고 했고

나도 숨겨왔던 나의 마음을 다 말했음


그랬더니 옆에 있던 팀장(아저씨)이

아~ 여자들 가식~ 이러면서 겁나 뭐라고 함


그 직원이 자리를 뜨니까 더 뭐라고 함

쟤가 뭐가 이쁘냐.. 너네 맘에도 없는 말 마라..


아 정말 어이가 없음

보이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말을 하는데

저딴 어택 들어옴 진짜 짜증남

정말 하루에 한번은 꼭 이런 상황이 벌어짐


그래서 트위터에서 본 나도 언젠가 이 말을 꼭 해버려야지 벼르고 있던

뭐가 가식이예요 다 진실만 말하는 거지.. 제가 언제 팀장님 잘생겼다고 말한 적 있어여?

해버림 ㅋㅋ..


아.. 되게 민망해하시더라..

아까 있었던 일인데 나 아직까지 개운하면서도 콩딱콩딱함 ㅋㅋㅋㅋㅋ


이정도 대응에도 속을 졸이는데 막말 맨날 쳐 하는 팀장은 어떻게 맘 편히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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