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엔 예쁜 직원들이 많음
그래서 절로 서로 칭찬도 많이 함
오늘도 한명이 나에게 오늘 옷이 너무 이쁘다고 했고
나도 숨겨왔던 나의 마음을 다 말했음
그랬더니 옆에 있던 팀장(아저씨)이
아~ 여자들 가식~ 이러면서 겁나 뭐라고 함
그 직원이 자리를 뜨니까 더 뭐라고 함
쟤가 뭐가 이쁘냐.. 너네 맘에도 없는 말 마라..
아 정말 어이가 없음
보이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말을 하는데
저딴 어택 들어옴 진짜 짜증남
정말 하루에 한번은 꼭 이런 상황이 벌어짐
그래서 트위터에서 본 나도 언젠가 이 말을 꼭 해버려야지 벼르고 있던
뭐가 가식이예요 다 진실만 말하는 거지.. 제가 언제 팀장님 잘생겼다고 말한 적 있어여?
해버림 ㅋㅋ..
아.. 되게 민망해하시더라..
아까 있었던 일인데 나 아직까지 개운하면서도 콩딱콩딱함 ㅋㅋㅋㅋㅋ
이정도 대응에도 속을 졸이는데 막말 맨날 쳐 하는 팀장은 어떻게 맘 편히 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