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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둘코락스 변비약 먹고 황천길 문앞까지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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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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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기에는 단1의 과장도 없음

원래 나덬은 변비가 심했는데 길어봤자 나흘 정도였음 구래서 별로 신경을 안썼지 똥싸는건 그렇게 힘들지 않았거든 피도 안나고
근데 새로산 치마를 낼 입어야하는데 똥배가 은근히 신경쓰이는거야
마침 엄마가 먹는 변비약이 있길래 달라함 두개먹으래
그래서 먹고 잠 근데 새벽에 배에서 뭔가 요동침
오시발 왔다 하고 화장실에 감 근데 배를 누군가 돌로 내려치는것처럼 아픈거임
내가 장염에 자주 걸려서 복통이 잦은데 정말 비교도안되는 아픔임
앞에 세탁기 존나치면서 비명지름 엄마아아아앜 아아아아아아아앜 아아아앙아앜 으아아앙아아앜
엄마랑 동생 다뛰처나옴 119부르려고 하는거 겨우말림 뒤질것같은데 쪽팔린건 알아서 씨발...
똥이라도 시원하게 나오면 모를까 나오지도 않고 배만 요동을 치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똥꼬에 힘도 못주겠는거임
땀은 뚝뚝 떨어지고 실신직전까지감 엄마가 날 변기에서 내려서 질질 끌고 내려감
그리고 똥꼬에 뭔가 꽂혔음 관장약이었음
약넣고 약 1분후 물똥이 터짐 하지만 숙변은 아직 해결안된상태고 2차 고통이 찾아옴
출산의 고통이 이정도일까? 싶을 정도였음 이렇게 뒤지는구나 했어 너무아파서 내손톱으로 등이랑 허벅지를 존나 긁었어 어떻게든 고통을 분산시키고 싶어서
엄마가 또 질질끌고 2차로 관장약을 주입함
또 일분만에 쏟아지고 그대로 탈진해서 쓰러짐
엄마가 억지로 변기에 앉혀서 비데 눌러줌 그리고 부축받아서 침대로 왔다
이건 진짜 살아있는 생지옥이다 돌코락스 씨발진짜 이런약이 존재한다니
침대에 누워서 차츰 정신이 돌아오니까 진짜 세상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더라 살아있다는것에대해 감사하게 느껴졌어
나같은 변비덬들 돌코락스 먹지말고 나랑같이 요구르트랑 물많이마셔서 변비꼭탈출하자
똥안나오면 차라리 관장해 돌코락스는 제발 먹지마 제발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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