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만화책 수집을 10년째쯤 하고 있는 30대 덬이야.
첨에는 꽤나 엄선해서 모았었지만 갈수록 보는걸 거의 다 사게 되면서
마구마구 늘어나서는..
현재는 만화책과 라노베 합쳐 안세봤지만 3천권은 족히 넘지 않을까...하는 상황.;;;
거기에 일반책도 적지 않고..
결혼하면서 독립했는데 반도 못 들고 나왔어.
그리고 지금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얘들이 너무 짐스러운거야...;;
엄마도 자리먹는다고 얼른 좀 들고가더가 처분하라고 구박중이신데
그렇다고 버리기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덬질 품목이고.ㅠㅠㅠㅠ
도저히 추리기조차 못하겠는거지..
그래서 북스캔을 고민중인데
업체 맡기기는 고려가 불가능할정도로 비싸고 (권당 5-6천원)
스캐너를 알아보니 한번에 한권을 다 넣고 스캔할 수 있는 스캐너가
500만원이 넘는거... 캐논 보고 있는데 캐논꺼는 600이래..;;;;
(그보다 저렴한건 속도도 느릴뿐더러 스캔할때 내내 붙어서 봐줘야 하더라고.
한두권도 아니고 시간상 절대 무리야..;;)
진짜 덬질에 현타가 오는 중인데..
그렇게 해서라도 앞으로 맘편히 덬질 하는게 좋을까 정말 고민된다.
(책은 지금도 사고 있기 때문에!)
덕질도 역시 재력과 시간인걸 다시한번 깨달으며
덬들의 조언을 구하는 중기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