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봤던 것들 중에 붐업, 붐따로 정리해봤어
다이소, 테무, 알리 VIP이고 소모품에 1만원 이상 쓰는 거 싫어하는 가성비충이니 참고해줘 ㅎㅎ
~~~~바디~~~~~

1. 다이소에서 셀룰로오스 스펀지
이정도의 부드러움은 내가 매우 좋아하는데
너무 얇고 작아서 바디 브러쉬로는 불편함 ㅡㅡ
얼굴에 쓰기에는 애매하게 까칠해서 붐따

2. 다이소 샤워볼
타월류 많이 쓰다가
오랜만에 부드러운 거 쓰고 싶어서 샀었는데
거품은 잘 나는데 뭔가 빨리 헤지는 거 같고
다 쓰고 빨아서 두면 축축한 게 싫어서 붐따

3. 테무 샤워 글러브
와X글러브라고 국내에서도 팔던데 그거 짭인듯 아마
기대 많이 했는데 실리콘이 아니라 뭔가 tpu?
단단한 비닐로 피부를 긁는 느낌임 대실망임.....
유일한 장점은 물이 숭숭 잘 빠진다는 거?
스크럽 할 때 쓸 수는 있겠는데 피부 긁히는 느낌이 불쾌해서 붐따

4. 목욕탕에서 산 일본산 샤워타올
내가 느끼기엔 좀 까칠한 편인데 무난해서 붐업이요

5. 다이소 때타올 글러브
트위터에서 일녀 언니가 이 타월이랑 때비누로 1차 스크럽하고
46cm 바디워시로 닦으면 몸에서 냄새가 안 나는 사이보그가 된다고 쓴 트윗 바이럴 된 거보고 사봄
생각보다 안 까칠하고 부드러움, 안쪽면이 푹신푹신한 쿠션이라 거품도 잘 남
문제는 한 번 쓰고 나니까 크기가 급격하게 줄어듦
손이 안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왕손이라 개불편함 이거만 해결되면 진짜 잘 쓸듯
어쨌든 붐따

6. 다이소 샤워타올
이거 일본산이라 욕실용품 코너가 아니라 일본제품 모여있는 곳에 있음
안 까칠하고 부드러운데 적당히 시원하게 닦이고 거품도 잘 나고 배수도 잘됨 만듦새도 괜찮아서 여러번 써도 올 잘 안 풀림
이거 2개째 쓰는데 단종될까봐 쟁일까말까 고민됨
별 다섯개 붐업!!

7. 정준산업 요술 때밀이 장갑 (때르메스)
기력 없는데 때밀고 싶을 때 엉덩이비누 같은 거 묻혀서 휘리릭 닦고 나옴
말모스테디 붐업

8. 다이소 스틱형 때밀이 타올
이딴 걸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왜 파는건지도 모르겠음 돈 아까워 ㅠ 심한 붐따

9. 테무 실리콘 바디 스크러버
두꺼운 돌기면, 얇은 돌기면 양쪽인데 나는 얇은 쪽이 시원했어
적당히 쓸만한데 뭔가 두께가 얇아서 그런가 2% 부족한 느낌이야
그리고 이걸로 전신 닦기에는 핸들이 미끄러지고 불편함
애매한데 일단 붐업

10. 테무 나일론 바디 브러쉬
얘도 핸들이 미끄러워서 방수테이프랑 고무 손잡이로 조치해뒀어 (자연인코어 ㅋㅋ)
돈모는 아프기도 하고 쓰기 전에 불려야된다고 해서 돈모 대신 나일론 샀어
확실히 실리콘보다는 살짝 까칠하긴 한데 등이랑 발 닦을 때는 시원해서 좋아
전신에 써도 막 피부 상할 정도까진 아닌 것 같고 붐업~

말 나와서 그런데 흡착 고무 손잡이
이거 테무에서 900원대로 삼
넘나리 편하니까 하나쯤 사두삼~붐업~

11. 테무 발 전용 실리콘 스크러버
생각보다 돌기가 딱딱해서 문지르면 간지러워서 빠하핫!하고 웃어버림.. 진지하게 간지러워서 못 쓰겠음
그리고 옛날에 이런 거 비슷한 거 두 개 써봤는데 꺼내서 바닥에 흡착하고, 다 쓰면 헹구고 걸어서 말리고.. 이 과정이 번거롭기도 하고 그래서 잘 안 쓰게 됐었어
그래서 버렸었는데 금붕어라 또 사고 후회하네
붐따

12. 테무 발 각질 제거기
쓰기 전에 때 필링젤 같은 걸 뿌려야 각질이 잘 밀리고
건조한 피부에 쓰면 삑사리도 나고 살짝 아픈 느낌
효과는 좋은데 너무 위험한 거 같음
모르고 빡빡 밀었다가 지금 발가락 3개 쌍으로 피 터져서 밴드 붙여놨어
손톱도 갈리는 것 같던데 무서워서 안 쓸거야 붐따 ㅠ

13. 쿠팡 족욕 신발
브러쉬는 아니긴 한데 발에 쓰는거라서 번외로 넣었어
샤워할 때 쓰니까 편하고 개이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한번 쓰고 보관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부피 차지해서 싫음
부피에 비해서 물 들어가는 양이 적어서 답답함
안 써서 물때 낀 거 봐 ㅡㅡ 손대기도 싫음
미련이 남아서 안 버리고 있지만 붐따
~~~~ 헤어 ~~~~

14. 다이소 듀얼 샴푸 브러쉬
신상인듯?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문질렀다가 비명지름.. 너무 아파
두피 안에 들어가지도 않고 실리콘인 줄 알았는데 돌기가 너무 딱딱해
얇은 빗 같은 부분은 그나마 괜찮긴 한데
개~~~~~~~~붐따

15. 다이소 샴푸 브러쉬
이거 단종된 각이라 진짜 너무 슬픔
제품명은 동백? 무슨 이름이었던 것 같아
타월 같은 소모품은 아니라 금방 뭐 부서질 일도 없긴 하겠지만...
하나 정도 더 사두고 싶음
일단 안 딱딱하고 비빌 때 머리 뜯기는 느낌 적어서 좋음
두피 쓱쓱할 때 시원하고 다 좋은데 왜 더 안 파냐 ㅠㅠ
붐업
~~~~페이스~~~~

16. 올리브영 필리밀리 페이스 실리콘 브러쉬
이것도 양면 (얇은면/두꺼운면)인데 나는 얇은 면만 씀
많이 써서 돌기가 맛이 가기 시작
메이크업 브러쉬 세척할 때 얘한테 문질러서 박박 빨기도 함ㅋㅋ
얘로 씻고 안 씻고 차이 심함 우둘두둘한 코피지, 턱피지 싹 정리됨
붐업

17. 다이소 미세 모공 브러쉬
붓 같은 거는 뻣뻣해서 삑사리만 나고
거품도 안 나고 얼굴 닦이지도 않음 짜증ㅋㅋ
그리고 한번 바닥에 떨어트리니까 본드 떨어져서 분리됨
붐따요~
~~~~번외~~~~

18. 알리에서 산 투명 목욕 의자
서 있을 기력 없을 때 앉아서 샤워하면 극락이야
투명해서 안에 생기는 물때 관리하기에도 용이해서 좋아
붐업

19. 다이소 쿠션 매트
쿠션 매트 사러 갔을 때 두 종류 있었어
두께 7cm 짜리는 너무 두꺼워서 삼단으로 잘 안 접히고
애는 아마 5cm였을거야 접기 편해서 오늘도 목욕탕에 얘 갖고 감
투명 의자랑 조합이 좋아서 잘 쓰는중
~~~~ 결론 ~~~~
사실 아직도 바디 스크러버는 유목민 신세임
맘에 드는 거 찾을 때까지, 스크러버의 이데아를 찾을 때까지 탐색할 예정...

이거는 유튜브에서 브라이언이 쓰는 거 보고 손민수함
빨리 써보고 싶당
덬들 잘 쓰는 템 있으면 추천해죠 ..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