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불면이 있어서 10년 넘게 하루이틀정도 피로가 쌓이면 사흘차에 좀 잘 자고 이런 식으로 살아왔는데 병원 수면제 먹는 분 옆에서 보니깐 일생생활이 좀 불편하겠다 싶어서 그냥 피곤한 상태로 살아왔어 그러다가 작년부터 식물성 멜라토닌이 효과가 있다는 걸 봤고 젤리형태면 먹기 편하겠다 싶어서 입문용으로 멜라메이트를 사봄 (1mg 애플민트맛)
11시 전에는 자고 싶어서 10시쯤에 먹음 화한 민트향 베이스로 사과맛은 거의 안 느껴지고 미묘한 맛이 났음 맛이 없진 않았음 먹고 10분정도 지났나 몸에 힘이 빠지고 나른해지기 시작함 서있는 게 기분이 이상할 정도로 몸에 힘이 쭉 빠짐 이때 딱 잠에 들면 좋겠다 싶어서 얼른 세수하고 누웠음 눈 감으니까 의식이 흐려지는 느낌? 진짜 잠들 수 있겠다 싶어서 핸드폰도 치우고 딱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서 반전 새벽 3시 넘어서도 잠을 못잠 폰도 안 만지고 계속 눈 감고 누워있었는데도 ㅠㅠㅠㅠ 다음은 두 개를 먹어볼까 해 처음이라 2mg짜리 말고 1mg으로 산 건데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