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인 과정보다는 심리적인 타임라인에 대한 후기를 써보고자함
인터넷 찾아보니 나름 꽤 공통되는 심리인듯도해서 공유해보고자해...
나같경 나랑 공통되는 심리를 가진 사람을 보고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걸 알면 좀 위안이 되고 불안이 줄더라고
1. 가계약금 걸기전:
- 소위 지각비(집 오르기 전 가격으로 싸게 못사고 n개월~n년후에 오른 후 가격으로 비싸게 산다는뜻) 내기 아까워서 지금 집사는게 맞는건가 갈등이 되었음
- 동시에 지금 빨리 안사면 더 올라서 못살거라는 포모 심리에 괴로웠음
2. 가계약금 쏜 후
- 나는 가계약금을 좀 많이 쐈었는데 왠지 막상 입금하고나니 아파트 입지의 단점이 크게 보여서 잘한 선택인걸까 지금이라도 가계약금을 포기하는게 나을까 고민이 되었고 괴로워했었음
- 근데 또 반대로 가계약금 적게 걸었으면 배액배상 당할까봐 걱정됐을지도...
3. 계약금쏜후~잔금이전
- 대출에 있어서 딱히 특이사항이 없었지만 주담대가 날짜에 맞게 잘 심사될까 걱정됐었음 + 전쟁때문에 금리 오를까봐 스트레스
- 유튜브에서 집 매매과정중에 악의가 있었던 매도자한테 사기당하고 돈날린 소수의 얘기들을 보면서 저케이스가 내가 되면 어떡하지 걱정되고 스트레스 받았음
4. 잔금이후
- 내가 신고가였기 때문에 신고가가 갱신되기 전까지 내가 너무 고점에 산걸까 상투잡은걸까 괴로웠음
입주도하고 신고가도 갱신되니까 지금은 조금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됨...
아무튼 집 매매라는게 거의 전재산이 들어가다시피한 큰돈이 들어가는 거기때문에 심적 스트레스도 상당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