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번에 결정할 게 아니라서 저저번주 토요일, 어제 이렇게 2번 다녀 옴!!ㅋㅋㅋ
더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제 마음에 드는 반지가 있어서 언니가 계약하고 왔어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다른 거는 안 보고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만 보러 다녔엉ㅋㅋㅋㅋ
커플링이나 다른 예물은 안 봤음~~
인터넷 서치해서 처음에 3군데 예약하고 어제 3군데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미리 예약하는거 중요함!! 예약 안하면 많이 기다려야 되는 곳들도 있음)
그 사이에 백화점에 있는 브랜드들은 그거대로 싹 돌았음ㅋㅋㅋㅋ
그래서 내린 결론이 돈이 많으면야 백화점 상품이 예쁘긴 한데 (비슷해 보여도 실물로 보면 진짜 뭔가 다름...)
같은 등급의 다이아몬드 대비 청담예물샵이 백화점 반값 정도 밖에 안하길래 청담예물샵으로 하기로 함ㅋㅋㅋ
메인 다이아몬드 크기가 제일 중요하니까....★ 이건 백화점이나 예물샵이나 GIA 등급 맞추면 다이아몬드 질은 똑같음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청담동 예물샵 돌 때 팁!
1. 다이아몬드 크기와 등급을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알아보러 다니면 좀 더 가격비교도 하기 쉽고 결정하기 쉬워짐!!
우리 언니는 메인 다이아몬드 크기는 0.7ct (7부)로 정했고
감정서는 GIA,, 컬러는 F 등급, 클래리티 SI2, 컷 등급 3EX 로 정해서 보러 다녔어ㅋㅋㅋㅋ
매장 가서 다이아 등급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맞춰서 보여줌ㅋㅋㅋㅋㅋ
이건 처음엔 잘 몰랐는데 예물샵 가서 이런거 잘 모르면 4C 라고 해서 다이아등급 구분하는거
싹 알려줘!! 거기서 배우면 됨ㅋㅋㅋㅋ
2. 그리고 예물샵에서 보여 주는 반지들을 쭉 본 다음 마음에 드는 걸 2~3개로 추리게 됨~
그러면 그때부터 가격을 물어보게 되는데 이때가 제일 중요해!!!!!!!!!!!!
2,3군데 돌고 나면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감이 오게 될거야ㅋㅋㅋㅋ
거기에 맞춰서 자기가 정한 다이아 등급 가격 상한선을 생각해 놓고
상담원들하고 가격을 조정하면 됨ㅋㅋㅋㅋㅋ
참고로 세팅비에서 14K와 18K 가격이 많이 차이 나게 부르는 곳은 좋지 않음...
실제로는 5~10만원 차이면 되는건데 거기에서 뻥튀기를 하는 데는 우선 비싸게 받는거임ㅋㅋㅋ
그리고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다이아몬드 나석 값 + 반지 세팅비로 이루어지는데
(1) 나석을 비싸게 받고 세팅비를 싸게 받아서 합산이 적당한 곳도 있고
(2) 나석은 싸게 받고 세팅비를 비싸게 받아서 합산이 적당한 곳도 있음ㅋㅋㅋ
결국 합산이 중요한 거고 다이아몬드는 업체들도 다 사오는거기 때문에
가격 조정을 할때 좀 더 유리한 곳은 개인적으로 (2)로 생각 됨(진짜 그냥 개인적 생각임)
(2)의 경우 나석값은 싸게 책정해 놓은 상황이고 가격 딜을 할 때 딜 잘하면
14K 가격 인데 18K 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데도 있고
반지 세팅에 멜리 사이즈 다이아몬드가 들어가는 경우 그걸 싸게 해줄수도 있고 다양함ㅋㅋㅋㅋ
3. 이렇게 대충 머리에 정리가 된 상황에 어제 마지막으로 들어간 예물샵에서 언니가 계약을 했어ㅋㅋ
계약을 한 이유를 설명해 보자면
ㄱ. 언니가 디자인이 마음에 든 반지를 발견 함. 그 반지는 이 예물샵이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었는데 이 샵에서 메인으로 미는 디자인이었음
ㄴ. 그래서 그런지 다른 반지들 가격은 그냥저냥이었는데 이 예물샵에서 이 반지만 굉장히 가격을 좋게 말함
ㄷ. 고른 반지를 대충 설명하자면 메인 다이아 0.7ct 이랑 그 옆에 0.01ct 다이아 24개랑 0.03ct 다이아 6개가 박혀 있고 가드링이 세트로 있는데 그 가드링에도 0.03ct 다이아가 7개 있는 디자인
ㄹ. 반지 틀을 18K로 하고 다이아는 우리가 정한 등급+멜리 사이즈 다이아몬드을 큐빅이 아니라 진짜 다이아몬드로 해서 340만원이 나옴
ㅁ. 이 가격대면 언니가 고른 디자인을 생각했을 때(멜리 사이즈 다이아몬드 수가 많고 가드링을 세트로 함) 정말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하기로 함
ㅂ. 마지막으로 이건 완전 부수적인거고 안줘도 그만이긴 한거라 반지 고를 때 빼놓고 생각한건데 사은품도 괜찮았음ㅋㅋㅋㅋ
양가 어머님들 주라고 브로치 2개 주고 실버로 된 주얼리 세트 2개에 결혼식 때 티아라, 헤어핀, 귀걸이, 목걸이 등 쥬얼리 대여 가능(이건 안 해주는데 없을 듯)
이렇게 해서 언니는 어제 계약금을 걸었고 4월 전에 받을 예정ㅋㅋㅋㅋㅋ
※
결론을 말하자면 제일 중요한 예산을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브랜드 상품이 예쁘면 그걸 예산에 맞춰 사면 되고
(브랜드 상품도 많이 봤는데 각 브랜드 마다 엄청나게 많은 프로모션과 현금할인, 백화점 상품권 지급 행사 등등 하는게 많음ㅋㅋㅋ)
반지 전체 퀄리티는 쪼오금 덜해도 메인 다이아몬드 큰게 좋으면 청담예물샵을 추천함!ㅋㅋㅋ
사실 제일 좋은 건 예산 많은 게 최고인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니면서 나도 많이 껴보고 느낀 건 티파니가 괜히 티파니가 아니더라구....
분명 제일 심플한 디자인이고 다른데서도 베껴서 많이 봤지만 티파니 가서 직접 껴보니
정말 가볍고 손에 착 감기면서 다이아몬드도 넘나 반짝임ㅋㅋㅋㅋㅋ(등급 높은 걸 세팅해놔서 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