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냐면 예쁜 색조를 그냥 좋아만 한다는 소리임ㅋㅋㅋ
쫌쫌따리 사모으고 소소하게 좋아하며 지내는데 그 중 꽂혀서 열성적으로 수집한 시리즈가 있어
쨘
SUQQU 스쿠 라는 브랜드의 퓨어 컬러 블러쉬 라인이야
넘 예쁘지않니🥹 혼자 벅차오름ㅋㅋㅋ
중간중간 같은 색상이 있는 거 아니야?한다면 미세한 색감과 펄감 차이가 있다!
잘 보이게 한번 더 ㅎㅎ
이 라인은 2016년에 나오기 시작해서 2024년에 단종되기까지 8년동안
온고잉 1~11번
한정판 ex-01과 101~149번 / 총 61개가 나왔음
내가 모은건 그중 60개로 한정판 102번 1개가 빠져있어
그래서 제목이 '거의' 전부 모은 후기인 거
한정판은 시즌별로 잠깐만 소량생산하기때문에 뒤늦게 모으기 시작한 나로서는 초반넘버 구하기가 쉽지 않았거든
심지어 그와중에 미사용신품만 원해서...결국 102번 수집은 실패함ㅜㅜ
이 블러셔의 매력은 당연히 팬이 예쁜거랑!
질감이 좋아서 수채화처럼 물들듯이 투명하게 발색된다는거
그리고 케이스가 정말 얇고 가벼운데 거울에 브러쉬까지 다 내장되어 있다는거야
위에서 말했듯 나는 깨끗한 단상자까지 있는 미사용품만을 모았는데 그 이유가 물론 수집할 때 수집가적 마인드로 완제품인게 좋아서도 있고
이 시리즈는 사용을 하면
이렇게 깔끔하고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이
이렇게 지저분하게 무너지기 때문임ㅜㅜ
다른넘버들도 보면 이렇게?
그래서 덕후는 실사용할건 따로 또 샀다고 한다ㅎㅎ
그라데이션이 다 균일하게 나오는건 아니라서 번호에 따라서는 우측 아래처럼 흩어진 애도 있는데
그래도 사용해서 점점이 울퉁불퉁한 느낌으로 드러나는거하고는 좀 다르거든!
암튼 그런 덕후적인 포인트가 있다는거ㅎ
그라데이션 말고도 이런 무늬나 문양들도 조금씩 달라서 보면 선이 삐뚤한 애도 있고ㅋㅋㅋ 그래서 주문하고나면 예쁘게 뽑힌 애가 오기를 기원하고 그랬었음
24년 저 시리즈 단종 이후로 새롭게 나오기 시작한 라인은 이렇게 그라데이션이 사선이고 아직까진 그냥 무난한 느낌
나는 뭔가 저 위에 라인 모은 걸로 성불한 느낌이라 더이상 모든 넘버를 다 수집하고 있진 않아
...아니 사실 102번을 못모아서 약간 불완전연소인거 같긴 한데...ㅜ
외에도 이렇게 타 브랜드 것도 솔직히 꽤 사긴 했는데 다 내 취향인 컬러들만 산거고 스쿠처럼 한 시리즈를 컬러 관계없이 드볼하려고 모은 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아
그리고 사진찍고 남은 지옥의 단상자정리😇
하나씩 빼서 찍고 도로 끼워서 넣어놓는게 노가다였지만 그래도 벼르다 사진 남기고나니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