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지구 앞에 있는 신서문김밥
오코노미야끼 김밥, 우동볶이+치즈 추가, 콘참치 김밥
작년엔 줄이 너무 길어서 포장했었는데 이번엔 20분쯤 기다려서 앉아서 먹었어 소스 매운편이라 치즈 추가해서 먹으면 딱 좋더라 신라면 정도의 맵기까지 가능한 맵찔이인데 처음엔 매운데 먹다보면 적응됨
여기는 오코노미야끼 김밥이라고 계란물 묻혀서 가쓰오부시 올려주는데 난 원래 김밥 구워먹는 거 좋아하지 않아서 이것보다 참치김밥이 더 좋았어 같이 간 지인들도 굳이 여기서 참치김밥....? 했는데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함 ㅋㅋㅋㅋㅋ
2지구 지하에 파는 서문 돈까스
이것도 20분 넘게 웨이팅 해서 먹음
작년에 먹어본 데라 이번엔 함지박 가서 치즈돈까스 먹어보려고 했는데 휴무였음 ㅠㅠ 그래서 돌고 돌아서 결국 서문 돈까스
작년에 처음 먹었을 때 엄청 맛있었는데 이번엔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충격은 없었어 두께 있는 경양식 돈까스인데 고기도 괜찮고 소스도 괜찮음
서문 카스테라
계란 비린내에 되게 예민해서 대만 단수이에서도 유명한 집 카스테라 나오자마자 먹어봤는데도 별로였어서 살 생각이 없었으나 갈수록 대기줄이 길어지길래 거기에 이끌려서 엄마 드리려고 사봄
단면이 되게 조밀하고 촉촉하고 퐁신퐁신해 우리 엄마는 좋아하셨어
서문 땅콩빵
서문시장 갈 때마다 사게 되는 땅콩빵 땅콩빵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갈 때마다 항상 땅콩빵 한봉지씩은 안고 옴 ㅋㅋㅋㅋㅋ
오리지널이랑 말차랑 섞어서 주문 가능해 말차향은 그렇게 강하지 않음
오후 늦게 가니까 말차 없는 경우도 있더라
땅콩빵에 땅콩이 가득해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지만 여기껀 다음날에도 안 눅눅해져서 좋더라
소방서 근처로 가면 있는 동산약밥 🥹💕
유명하다 그래서 이번에 가서 한번 사봄
평일 점심시간 때 갔는데 줄 서 있는데 막 소진 얘기 들리고 그래서 간당간당해서 살 수 있을까 쫄렸음💦
어릴 땐 약밥 좋아했는데 커서 먹은 약밥들은 그냥 그랬거든 근데 여기 약밥은 어릴 때 먹던 그 맛이 느껴짐(!!!!!) 2팩 샀는데 집에 와서 후회했어 일부러 작은 숟가락으로 떠먹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어드는 게 아쉬울 정도로 내 취향이었어 약밥 사러 또 가고싶어 🥺
동문 2문인가로 가면 있다는 할매호떡
기름 최소한으로 쓰고 뚜껑 덮어서 익혀주는 호떡인데 건강한 호떡맛이야 = 내 취향은 아니었... 정성스럽게 구워주시던 모습은 인상적이었음
미성당 만두 사러 가는 길에 있는 씨앗호떡
작년에 이거 먹고 너무 맛있어서 6개월을 그리워했어 그때는 사람들 줄 선 거 보고 계획에 없던 거 사먹은터라 사진도 안찍었었는데 오죽하면 너무 먹고 깊어서 블로그 후기들 찾아보고 그랬었음 그날 왜 하나만 사 먹었을까 😭
지난 겨울 호떡 보일 때마다 비슷한 맛이 나려나 하고 사먹었는데 (15곳 넘게 사먹었던 거 같음) 여기처럼 바삭한 호떡은 없더라고
여기는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
이번에 갔을 때 이틀동안 3번 먹었는데 개체에 따라 복불복(?)이 있음
속이 터져서 바깥에 좀 흐른 거 먹으면 설탕코팅처럼 되어있어서 더 빠삭빠삭해
작년엔 갔다와서 호떡 때문에 또 가고 싶었는데 이번엔 약밥을 그리워하게 됨 🥺 약밥 또 먹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