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이름은 컵 팥절빙이야!!

내가 이디야 진짜 마니 가거든... 집 앞에 있어서 ㅎㅎ
사실 오늘도 매일과 같이 꿀화이트아메를 시키려고 했는데
어플 첫 페이지에 컵빙 나왔다고 광고를 크게 걸어 놨길래
흠... 도전? 하고 시켜봤어 ㅎㅎㅎ
비주얼은 일단 정말 예뿜...!

갈린 빙수 위에 떡(8개)이랑 아몬드 약간이랑
팥 한 스쿱이랑 콘플레이크? 약간 올라가있어
매장 선택했는데 왜인지 일회용 컵에 주셨네,,,
임튼 수저랑 빨대 둘 다 주셔서
위쪽은 수저로 떠먹고 아래쪽은 빨대로 마셨어!
제일 중요한 맛 후기...
일단 평소 원덬은 단 걸 엄청 좋아함
그래서 당연히 첫입은 너무너무 맛있더라
떡이랑 같이 먹으니까 쫀득하고 시원하고 °ʚ(*´꒳`*)ɞ°
콘플레이크가 있어서 바삭한 식감도 즐길 수 있옹
근데 위에 토핑있는 층 다 먹고 나면
아래는 사실 그냥... 그냥 그래... 시원한 팥우유
이게 중간층이나 아래층에 토핑이 따로 있진 않아서
윗부분 떠먹다 보면 아래는 생각보다 금방 녹고
반쯤 먹고 나면 그냥 팥우유 마신다고 생각하면 돼
그래서 그 팥 특유의 비린 향? 그거에 예민하면
그 향이 우유맛이랑 섞여서
(그럼 애초에 팥빙을 안 먹겠지만;; )
좀 불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정리하자면 첫입은 맛있지만...!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닌?
아래 팥을 한 층 더 깔아 줬으면 진짜 더 진하고 좋았을 것 같아
반쯤 먹고 나면 걍 밍밍하더라고 ㅜ.ㅜ
팥빙수가 지금당장 개땡기는데
나처럼 이디야가 집 코앞에 있다 이런 거 아니면
굳이 안 사먹을 것 같긴 해,,,
쩝
단거 좋아하는 막입한테도 글케 땡기는 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떡은 통통하고 콘플레이크도 맛있었다!
후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