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 벨드 위주로 봐!
한동안 안 보다가 벨드 좀 보고 싶어졌는데 헤븐리 구독료 비싸길래 한달만 하고 뽕뽑아야겠다 하고 열심히 봐가지고 ㅋㅋㅋ 정리 좀 해봄
✔︎ 거짓말, 뱀파이어가 어디있어? (8부작)
이번에 본 한벨드 중에 비주얼로는 이 작품이 최고일 듯
케미는 별로 못 느꼈는데 주인공 둘 다 한국 여자들 수요상이고 목소리 좋아
스토리는 뱀파이어 나오는 내용< 이라고 하면 얼렁뚱땅일 거 보이지 딱히 설명할 게 없음 ㅋㅋㅋ
연기도 크으게 거슬리는 건 없고 조연들도 귀여워서 가볍게 보기 괜찮아
✔︎ 나의 별에게 (9부작)
재시청작
극과 극인 두 캐릭터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거
또 봐도 흥미로웠고
서준본 진짜 연기 잘하더라
정극 이미 하고 있는 거 아는데 진짜 정극 해야 되는 배우 맞는 듯
✔︎ 나의 별에게 2 (10부작)
재시청작
제작진이 모든 캐릭터에 애정 있어 보이는 게 장점이자 단점 ㅋㅋㅋ
조연들이 좀 많이 나오는데 벨드에 굳이? 싶다가도 덕분에 작품 전체의 분위기가 따뜻하게 느껴지긴 함
서준 캐릭터는 연기 포함 한벨드 역대급 캐릭터인 거 같고 둘 다 애정씬 너무 잘 찍음
괜히 유명한 시리즈가 아니란 걸 이번에 다시 보면서 또 느꼈음
✔︎ 블루밍 (11부작)
재시청작
내가 생각하는 한벨드 일짱은 역시 이거임 T-T
일단 주인공 둘 다 연기를 진짜 잘해
캐릭터 그 자체라고 느껴져
감정선이라고 하나? 초반부터 둘이 의식하는 게 너무 잘 느껴지고 그게 캐릭터상 다 납득이 됨
애정씬도 예쁘고 스토리도 너무 깊지 않고 딱 괜찮아
안 본 사람 있으면 강추
✔︎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6부작)
이거 보고 비의도적연애담 서브 부분까지 봤는데 주인공들 관계성 재밌었어
무식콤 있어서 ㅋㅋㅋ 호태 캐릭터 마음에 들더라고
이것도 비주얼이랑 연기 다 무난하니 괜찮아
✔︎ 회색기류 (5부작)
소재가 노란장판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독립영화미 있음
길이가 짧기도 하고 내용은 사실 뭐 없어
윤대 캐릭터가 애정결핍인데 좀 매력 있다고 느꼈어
✔︎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8부작)
재시청작
한국 벨드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또 봐도 그럴 만하더라
단순한 줄거리+클리셰 끼얹은 관계성+시원시원한 비주얼만 있으면 장땡이라는 내안의 벨드 공식을 만들어줌
둘 다 키 많이 큰 거 좋아해서 나는 비주얼적으로는 이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음
물론 고등학생 같진 않지만......... ^^ㅋㅋㅋ
✔︎ 매치플레이 (6부작)
여기도 구재연 캐릭터가 진짜 역대급 좋다고 느꼈어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 이런 좌우명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남자임
직업도 스턴트맨이지만 몸보다 정신이 너무 건강하고 안정형 그 자체세요
스토리는 뭐 없는데 구재연 보는 재미만으로도 볼 수 있음
✔︎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8부작)
황다슬 감독 거기도 하고 평이 괜찮아서 보려고 했는데 비주얼이 취향에 너무 안 맞는 문제로 5화에서 하차함
원래 비주얼이 취향에 안 맞아도 연기나 스토리나 다른 게 매력 있으면 계속 보는데
이건 스토리도 좀 너무 무겁고 다른 부분에서도 크게 끌리는 부분이 없어서 보다 말았어
✔︎ 해피메리엔딩 (8부작)
사실 이 작품 캐스팅만 보면 나한테는 공중파 드라마급이거든 ㅋㅋㅋ
다 아는 얼굴이구먼......
근데 이걸 왜 했지? 이런 느낌이 드는 작품성이었어
꽤나 딥한 소재를 가져왔는데 전개도 애매하고 케미도 애매하고 모르겠어 뭔가 다 애매했어
✔︎ 수업중입니다 2 (10부작)
세 커플이나 나오는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셋 다 관계성 설정 재밌게 해놔서 놀람 비주얼도 준수하고
민우마루 커플이 특히 재밌었음
연기는 거슬리는 부분이 조금 있긴 했는데 잘하는 배우들이 있어서 넘길 만해
난 기대 안 하고 봐서 그랬는지 꽤나 재밌었어 웬만한 거 다 봤는데 이거 안 봤다고 하면 추천
✔︎ 역애 (24부작)
이건 중국 벨드로 유명하길래 봤는데 캐릭터가 내 기준 너무 맛없어서 7화까지 보고 하차함
여친 뺏어간 공한테 복수하려고 수가 공을 유혹하는? 건데
설정이 어찌 됐건 서로 끌리는 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게 잘 안 느껴졌어
✔︎ 수연 (16부작)
오메가버스 ㅋㅋㅋ 소재의 중국 벨드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봤는데
내 기준 옳게 된 중티< 중국 아니면 이런 건 찍을 수 없겠다 싶음 ㅋㅋㅋ을 느낌 ㅋㅋㅋ
중국 아니면 알파니 오메가니 하는 이런 걸 이런 비주얼 배우들 데리고 어떻게 찍음
밤티 CG 나올 때마다 개웃겼고 아 걍...... 너무 흥미롭게 봄
✔︎ 무언가 잘못되었다 (8부작)
케미가 전혀 안 느껴져서 3화까지 보고 하차함
주로 아이돌 서바 프로로 데뷔하는 그룹의 막내라인 둘이 썸타는 느낌을 받음
✔︎ 일기예보적 연애 (8부작)
이거 좀 대충 봐서 감상이 많이 없는데
엄청 싹퉁머리 없는 남자 나옴< 이게 좀 매력적이었고 나머지는 무난했어
✔︎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8부작)
재시청작
비주얼 괜찮고 연기 딱히 걸리는 거 없고 소재 무난하고 전개 적당히 얼렁뚱땅이어서 아주 편안하게 봄
만약 누가 한국 벨드 입문한다고 하면 이거 추천하기 딱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 여덟번째 감각
티빙에서 영화판으로 보긴 했는데 한동안 벨드 다시 안 볼 것 같아서 ㅋㅋㅋㅋ 같이 끼워 넣어서 작성 좀 할게
음악이랑 조명으로 만들어지는 이 작품만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게 맘에 들었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어야 하는 남자< 라는 서재원 캐릭터가 너무 좋고 배우가 또 연기를 잘함
영화판이라 그런가 전개가 그렇게 친절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재원이 지현한테 끌려하는 게 신기하게도 납득이 잘 되고 재밌었음
한달동안 나름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적어놓고 보니 몇 개 안 본 거 같네
나는 연기, 관계성 위주로 보고
스토리랑 현실성 뭐 이런 건 진짜 안 따지는 듯 ㅋㅋㅋㅋ
한국 벨드에서 그런 거 따지면
사실상 먹을 게 없는 수준이긴 해 ~
암튼 한동안은 벨드 또 안 볼 듯 어우 실컷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