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면접 본 곳에 연락하는거 말도 안되는데 그러고 싶은 중기..

무명의 더쿠 | 17:04 | 조회 수 641
이전 직장 그만둔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원덬.

일 구하기 시작한지는 몇 개월 전부터였는데 이쪽 업계가 많이 좁아져서 일이 잘 안 구해져서 생각보다 백수생활이 오래 가는 중이야..ㅠㅠ


지난주에 면접을 본 곳이 있는데 보통 다른 곳들과 달리 면접이 굉장히 편하고 분위기가 좋았거든. 

면접 끝에 곧 나갈 사람이 4월 말까지 일하기로 했다, 

인수인계를 며칠정도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오래 일한 직원만 있어서 사람을 엄청 오랜만에 뽑는다고 함), 

그러니 나갈 직원하고 인수인계 날짜 조율해서 연락주겠다 라고 했었어.


참고로 일반 회사랑 좀 다른 계열이라 면접 다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그럼 같이 일해보자, 다음주부터 출근해라 이러는 경우도 있어서

난 '인수인계 날짜 조율'이라는 말에 내가 거의 확정이 됐다고 생각을 했거든.

보통은 사장도 다른 면접자 더 보고 그 중에 결정하니까 '연락 드릴게요' 라고 해서..


그래서 길어도 2-3일 안에 난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지금 면접 본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연락이 아직 안 왔어...

나도 구직 중이라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놨더니 이번주에 한두군데 면접 더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일단 난 저 면접 본 곳이 마음에 들고, 거의 취직 확정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주에 있을 면접을 다 거절하려고 했거든..

앞에 쓴 이쪽 업계 특성상 면접 보고 바로 '저희랑 일해요'가 될수도 있어서 면접을 보고나면 연락이 올수도 있으니까 일주일 이상은 텀을 두고 또 다른 곳 면접을 보는 식이란 말이야.


면접 가서 만약에 바로 같이 일해보자고 하는데 앞에 면접 봤던곳이 더 마음에 들어서 연락 기다리는 중이라 '아, 저도 생각을 좀 해볼게요' 라고 하기도 뭐하니까..


진짜 말도 안되는데 지난주에 면접 봤던 곳에 연락해서 '사장님, 저 다른 곳 면접 안 봐도 되는거 맞죠..?' 물어보고 싶어...

인수인계 날짜 조율한다더니 왜 이렇게 연락이 안 오는지도 모르겠고, 

저게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은 절대 아닌데 설마 나 말고 다른 사람하고 일을 하기로 한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정병 걸릴 것 같아.. 

됐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 오니까 똥줄 타서 돌겠음... 간절한 사람한테 빨리빨리 연락 안 주고 뭐하는지ㅠㅠ 

다른 면접 가고 싶지도 않고 애매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하..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5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학원을 다니면 집에서 따로 공부를 안하는건지 궁금한 중기
    • 19:27
    • 조회 130
    • 그외
    5
    • 유튜브 쇼츠 크게 생각안하고 걍 올리기 시작한 일주일차 구독자 0명 초기
    • 19:10
    • 조회 199
    • 그외
    2
    • 주름보톡스+옆볼필러 언제부터 효과 나나 궁금한 중기
    • 18:29
    • 조회 66
    • 그외
    1
    • 면접 본 곳에 연락하는거 말도 안되는데 그러고 싶은 중기..
    • 17:04
    • 조회 641
    • 그외
    10
    • 생각보다 초1 괜찮은 후기
    • 14:50
    • 조회 903
    • 그외
    7
    • 말 많은 사람들에게 둘려쌓여 사는 후기
    • 14:01
    • 조회 891
    • 그외
    12
    • 육회바른연어 연어깍두기 후기
    • 13:08
    • 조회 1364
    • 음식
    9
    • 출산 후 재취업할수 있을까, 해야할까 걱정인 초기
    • 12:26
    • 조회 1161
    • 그외
    21
    • 강아지를 제대로 못돌보는 가족이 또 강아지를 데려오면 어떻게할꺼야?
    • 10:28
    • 조회 1205
    • 그외
    20
    • 주담대 다 갚고 근저당권 말소 셀프 등기한 후기
    • 09:23
    • 조회 871
    • 그외
    8
    • 썅수 절개한지 15년 지났는데도 넘 심하게 티나서 우울해진 후기
    • 04:03
    • 조회 2141
    • 그외
    31
    • 사회성 좋지만 연애는 뚝딱이인 중기 ..
    • 00:20
    • 조회 1278
    • 그외
    8
    • 생리 가끔 쏟아지듯이 나오는 중기
    • 04-12
    • 조회 1159
    • 그외
    7
    • 워킹맘덬들 조언이 필요한 초기
    • 04-12
    • 조회 2566
    • 그외
    62
    • 생리하면 이 느낌 원래 그런건지 사바사인지 (더럽)
    • 04-12
    • 조회 1339
    • 그외
    9
    • 산책 후기
    • 04-12
    • 조회 1289
    • 그외
    12
    • 친구들 다 연애하고 결혼하니 심심해진 중기
    • 04-12
    • 조회 1465
    • 그외
    8
    • 85인데 인생 새로 시작하긴 너무 늦었나
    • 04-12
    • 조회 3109
    • 그외
    27
    • 출산하고 산후우울증온거같은 후기..
    • 04-12
    • 조회 2073
    • 그외
    35
    • 내가 정상인건가 싶은 초기
    • 04-12
    • 조회 1384
    • 그외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