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10분 멸치칼국수 후기
1,599 7
2026.01.13 05:17
1,599 7

https://youtu.be/_uLuxdFHN5c

 

흑백리뷰에서 보고 맛있다는 사람들 많아서 한번 해먹어봄 

물 650ml 정도에 면과 스프 후레이크 넣고 10분 끓임 -> 고추가루, 김가루, 참기름 넣어 먹음 이라는 레시피 

 

 

결론: 생각보다 훨 맛있었다 

 

 

멸치 칼국수는 전에도 먹어봤는데 그냥 약간 자극적인 칼국수라면? 

맛있긴 했는데 막 더 사먹을 정도는 아니었음 

 

어쨌거나 10분 끓여서 맛있는 라면이라는 게 말만 들어도 너무 신기해서 해먹어봤는데

오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음 

 

다른 것보다 처음에 10분 끓이면서 처음에 드는 생각은 

아니 대체 무슨 면을 만든 거야..ㅋㅋㅋㅋㅋㅋ <- 이거였음

10분동안 그냥 계속 물이 펄펄 끓고 국물이 줄어드는 게 보이는데 

면이 버티는 거 보니까 진짜 이건 뭐지? 5분 끓이라고 적어놨는데 10분을 버티네 싶고 

 

예전에 먹어봤을 때도 멸치 칼국수면은 되게 단단하긴 했었음 

내가 원체 설익은 면을 좋아해서 이것도 처음 먹어볼 때 약간 설익은 느낌으로 먹었는데 

확실히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음 

 

그래도 솔직히 10분이면 수저로 퍼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되게 적당히 퍼진 상태더라고 젓가락으로 먹어도 면의 형태 잘 유지하고 

불었다?라기 보다는 풀어졌다?에 가까운 느낌. 굉장히 부드럽고 괜찮은 식감이었음 

목으로 뭉탱이 호로록 넘어가는 느낌

 

국물도 엄청 괜찮더라 딱 먹어보고 느낀 게 진짜 시장에서 먹는 장터국수 느낌? 

저 리뷰 영상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참기름 넣고 고춧가루 넣고 김가루 넣는데

그냥 맛이 토핑에서 다 오는 거 아님? ㅋㅋ 이랬단 말임 

근데 생각보다 훨씬 시너지 느껴지는 맛이었음 

그리고 처음에는 김가루 굳이 넣어야 하나 했단 말임 

근데 먹어보니까 꼭 넣어야겠더라 

김가루 맛하고 고추가루 칼칼한 맛이 오래 끓인 멸치칼국수 국물이랑 엄청 잘 어울림 

 

이렇게 해먹으면 맛있는데?를 넘어서 

이건 걍 이렇게 먹어야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음

 

국수 좋아하는 어르신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고 

어릴적에 먹었던 시장 장터 국수맛이 많이 생각나서 만족스러웠음 

 

약간 맑은 면 느낌의 속 풀어주는 면류가 기존에는 생생우동이나 우불식당 우동을 제일 좋아했는데

그런 느낌의 인스턴트 면류 중에 10분 멸치칼국수가 제일 괜찮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쟁여놓고 좀 속달래는 느낌으로 만들어 먹을 거 같음 

 

4.8/5점 

 

- 멸치 칼국수는 이렇게 먹지 않으면 손해다 라고 느낄 정도로 좋았음 

- 김가루 꼭 넣으세요 

목록 스크랩 (3)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71 04.01 40,6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5,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9,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546 그외 물경력 쌓는 중인거 같아서 불안한 중기 3 19:11 312
181545 그외 이직한 회사에서 지급하는 기본 키보드가 청축(젤시끄러운)+rgb요란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라 당황스러운 초기 2 16:06 598
181544 그외 대학 조교 일 1년 할 지 2년 아득바득 채울지 고민되는 초기 12 14:44 617
181543 그외 자연스럽게 관계의 끝이 보이는 게 슬픈 후기..이자 친구에게 쓰는 편지 3 13:45 848
181542 그외 중고차 가격키로수 다맘에드는데 고민인초기 27 12:50 942
181541 그외 아기 만나러 오라는 친구가 부담스러운 중기(하소연) 28 09:48 2,289
181540 그외 비정상적인 행동하고 다니는 친구 일방적으로 끊어낸 후기 5 04.04 2,073
181539 영화/드라마 3/31 <살목지> 시사회 다녀온 후기 2 04.04 790
181538 그외 임당 재검 떠서 너무 슬픈 후기.. 22 04.04 1,636
181537 그외 자격증 공부에 돈 쓸지 고민인 초기 그런데 그 자격증이 내 만족 때문인.. 5 04.04 734
181536 그외 화장대있는 붙박이장 사용해본 덬들 후기가 궁금한 초기 8 04.04 525
181535 그외 발볼 넓은 아빠 운동화 사 준 후기 (뉴발에 발볼 옵션 있는 줄 처음 안 후기) 6 04.04 915
181534 음식 서울 순대국밥이 원래 이렇게 밍밍한게 맞는지 내가 맛없는곳만 먹은건지 궁금한 중기 22 04.04 1,653
181533 그외 얼굴 잡티제거좀 어디갖 좋은지 모르겠.... 13 04.04 1,165
181532 그외 퇴직금을 받았는데 어디에 쓸 지 고민인 후기 5 04.04 916
181531 그외 콘서트 처음 가보는데 꿀팁 있을까???초기 18 04.04 875
181530 영화/드라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보고 안 운 사람 있는지 궁금한 초기(?) 12 04.04 1,195
181529 그외 모유수유가 너무 어려운 후기 21 04.04 1,375
181528 그외 집에서 겨 셀프제모하는데 겨가 황달처럼 누렇게 되는 후기 ㅠㅠ 4 04.04 1,415
181527 그외 일때문에 서울가는데 들를곳 추천바라는중기 4 04.04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