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10분 멸치칼국수 후기

무명의 더쿠 | 01-13 | 조회 수 1599

https://youtu.be/_uLuxdFHN5c

 

흑백리뷰에서 보고 맛있다는 사람들 많아서 한번 해먹어봄 

물 650ml 정도에 면과 스프 후레이크 넣고 10분 끓임 -> 고추가루, 김가루, 참기름 넣어 먹음 이라는 레시피 

 

 

결론: 생각보다 훨 맛있었다 

 

 

멸치 칼국수는 전에도 먹어봤는데 그냥 약간 자극적인 칼국수라면? 

맛있긴 했는데 막 더 사먹을 정도는 아니었음 

 

어쨌거나 10분 끓여서 맛있는 라면이라는 게 말만 들어도 너무 신기해서 해먹어봤는데

오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음 

 

다른 것보다 처음에 10분 끓이면서 처음에 드는 생각은 

아니 대체 무슨 면을 만든 거야..ㅋㅋㅋㅋㅋㅋ <- 이거였음

10분동안 그냥 계속 물이 펄펄 끓고 국물이 줄어드는 게 보이는데 

면이 버티는 거 보니까 진짜 이건 뭐지? 5분 끓이라고 적어놨는데 10분을 버티네 싶고 

 

예전에 먹어봤을 때도 멸치 칼국수면은 되게 단단하긴 했었음 

내가 원체 설익은 면을 좋아해서 이것도 처음 먹어볼 때 약간 설익은 느낌으로 먹었는데 

확실히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음 

 

그래도 솔직히 10분이면 수저로 퍼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되게 적당히 퍼진 상태더라고 젓가락으로 먹어도 면의 형태 잘 유지하고 

불었다?라기 보다는 풀어졌다?에 가까운 느낌. 굉장히 부드럽고 괜찮은 식감이었음 

목으로 뭉탱이 호로록 넘어가는 느낌

 

국물도 엄청 괜찮더라 딱 먹어보고 느낀 게 진짜 시장에서 먹는 장터국수 느낌? 

저 리뷰 영상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참기름 넣고 고춧가루 넣고 김가루 넣는데

그냥 맛이 토핑에서 다 오는 거 아님? ㅋㅋ 이랬단 말임 

근데 생각보다 훨씬 시너지 느껴지는 맛이었음 

그리고 처음에는 김가루 굳이 넣어야 하나 했단 말임 

근데 먹어보니까 꼭 넣어야겠더라 

김가루 맛하고 고추가루 칼칼한 맛이 오래 끓인 멸치칼국수 국물이랑 엄청 잘 어울림 

 

이렇게 해먹으면 맛있는데?를 넘어서 

이건 걍 이렇게 먹어야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음

 

국수 좋아하는 어르신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고 

어릴적에 먹었던 시장 장터 국수맛이 많이 생각나서 만족스러웠음 

 

약간 맑은 면 느낌의 속 풀어주는 면류가 기존에는 생생우동이나 우불식당 우동을 제일 좋아했는데

그런 느낌의 인스턴트 면류 중에 10분 멸치칼국수가 제일 괜찮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쟁여놓고 좀 속달래는 느낌으로 만들어 먹을 거 같음 

 

4.8/5점 

 

- 멸치 칼국수는 이렇게 먹지 않으면 손해다 라고 느낄 정도로 좋았음 

- 김가루 꼭 넣으세요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3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1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과체중의 마운자로 중기
    • 02:34
    • 조회 110
    • 그외
    1
    • 결혼한 덬들 통장 합쳤나 궁금한중기
    • 01:37
    • 조회 84
    • 그외
    • 30대중반 대학 새내기 1달차인 중기
    • 00:12
    • 조회 295
    • 그외
    1
    • 명예훼손 고소 시 변호사 선임 고민인 중기
    • 04-06
    • 조회 255
    • 그외
    5
    • 모솔인데 모솔인걸 숨기지말걸그랫나 싶은 중기
    • 04-06
    • 조회 883
    • 그외
    10
    • 엄마가 갑상선항진증이라는 후기
    • 04-06
    • 조회 537
    • 그외
    7
    • 주말에 간 카페어 귀여운 강아지본 후기(사진많음)
    • 04-06
    • 조회 662
    • 그외
    4
    • 오픽 죽어도 IH 안나오는 후기, 토스 해본 조언을 구하는 중기
    • 04-06
    • 조회 561
    • 그외
    15
    • 쌍둥이 데리고 처음 마트간 후기.. ㄷㄷ
    • 04-06
    • 조회 1248
    • 그외
    7
    • 중고 판매할 때 채팅 하는 거 싫은 덬들을 위한 꿀팁
    • 04-06
    • 조회 919
    • 그외
    7
    • 경조사 열심히 챙기고 산거 후회하는 후기
    • 04-06
    • 조회 1776
    • 그외
    15
    • 방금 가족 여행 호텔 예약하고 느끼는 소회,,!?
    • 04-06
    • 조회 1067
    • 그외
    8
    • 명치랑 옆구리가 쿡쿡 아픈데 왜 이럴까 궁금한 초기
    • 04-06
    • 조회 453
    • 음악/공연
    7
    • 만 35세 유방 제자리암 진단 받은 초기
    • 04-06
    • 조회 1595
    • 그외
    27
    • 자연임신 안돼서 정병오는후기
    • 04-06
    • 조회 2307
    • 그외
    31
    • 공복혈당수치 때문에 고민되는 중기
    • 04-06
    • 조회 764
    • 그외
    15
    • 초딩저학년으로 보이는 남아와 그 엄마 때문에 당황스러운 일 두번 연달아 겪은 날 후기
    • 04-06
    • 조회 1200
    • 그외
    4
    • 20층 아파트에 19층은 살기 어떤지 궁금한 초기
    • 04-06
    • 조회 1466
    • 그외
    15
    • 사이즈 작은 명품백 종류나 브랜드 몰라서 묻고싶은 중기
    • 04-05
    • 조회 1117
    • 그외
    13
    • 소음순 수술 3주차 후기
    • 04-05
    • 조회 1535
    • 그외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