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돌 덕에 일본어 찔끔 알고
늘.. 한두마디 해보고싶어하는 오지라퍼였음
내가 일하던 동네에 외국인이 많아서
일본사람같은데 길 못찾으면 말걸어서 알려주곤 했음. 항시 그분들은 아아 다이죠부데스.라며 철벽을 쳤음.....
그 날도.. 어김없이 나의 오지랖이 발동해서 뭐찾냐고 일행에게 말걸엇는데
아저씨는 아침밥 먹을 때를 찾는데서 ㅇㅇ를 알려줬더니
거기말고 브런치같은거 먹고싶대서
직진하면 카페있다고 얘기하니 같이 가달라해서 ㅇㅇ하고 같이감
아저씨 1 젊은남자 2 이렇게였고 나는 알려줬으니 갈게염 빠염. 했더니 여까지 알려줬는데 자기가 커피사주겠다함. (나니고레? 원래 일본사람들 갱장히 초면인데 이렇게까지 해주나?했지만)
나는 먹음...ㅋㅋㅋ.....
그러다가 네명이서 어쩌다 수다를 떨기 시작했는데 나는 갈 시간을 놓쳤고요??;; 그래서 거기서 첨보는 외국인과 한두시간 얘기했는데 아저씨가 심심하면 여기 구경할만한대 알려달라함.
나는 그날 치과예약이 있고 그 분들은 다른 사람이랑 어느 시간대에 합류해야한대서 내 번호 알려주고 잠시 헤어짐..
그리고 두시간 뒤에 아저씨랑 통화하고 북촌과 창덕궁 투어하고 남대문시장으로 감.
보니까 부부 한쌍이 더 오셨음.
우리 한 세시간 걸음....
그 날이 좀 덥고 다들 많이 걸어서 시원하고 파전먹고 치킨도 먹을 수 있는데로 가자고 해서 호프집을 찾음.
(본격)
나까지 총 6명 입장. 거기는 다 한국사람만 있는 가게였음.
일단 파전2, 막걸리 2 시킴.
하루종일 돌아다는 그분들 막걸리 한모금 먹고는 눈돌아감! 세상 이렇게 맛있는게 잇냐며 두 주전자 다 비움;;; 내가 알던 일본인=조용조용 뭐랄까..자기를 드러내지 않는달까;; 그거였는데 아니었음. 세상 마치 내가 교환가서 학교 4년 같이 다닌 짱친 동기같았음;;
암튼 다먹을 쯤에 뭘 좀 더 먹자더니 일단 치킨을 먹자고 함. 내가 종류를 설명해줌.
마늘치킨, 후라이드, 양념이 있다고
그리고 각자 생맥 500씩 다 시킴;;
일단 첨에 마늘치킨 시켰는데 2차 눈돌아감. 아니 거의 심봉사 눈뜨는 수준이었음
치킨이 맛있으니 이사람들 무슨 생맥을 냉수먹듯이 먹음;;(그리고 우리나라가 생맥이 싸니까 막먹기도 한듯)
그러고 치킨 한마리 다먹고 그 담에 양념치킨 시킴.
세상 일본에 이런맛이 없을껄...
양념치킨 한번 먹고난 다음부터 우마이봇인줄;;
그 와중에 나 빼고 생맥 두잔씩 다 먹더니 막걸리 또시킴;;;
아니 저기.. 저희 오늘 초면인데;; 님들 섞어먹고 나중에 어쩌시려고;;;
내가 막걸리 맛있다고 막먹으면
길이 춤출거라고 얘기 햇더니 빵터지면서도 계속먹음..스게...
난 이미 배터져 죽겠는데 마늘치킨을 또먹어야 겠대서 한마리 더시킴;;; 그리고 역시 술도 더 시킴;;; 이미 다 술톤됨..
나갈 때 얼마냐니까 13만원인가 14만원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ㅋㅋㅋㅋㅋ 잇몸만개미솤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날 내 생일이었는데, 내가 생일이라니까
카페가서 ㅋㅋㅋㅋ 디저트 다 시켜주고
이사람들이 나 생일축하 노래 줄러줌ㅋㅋㅋㅋ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무묭이 인생 최고 재미난 생일이엇음.끗.
아저씨가 사투리쓰길래
칸사이진 사람이죠?라고 물으니 아저씨 동공지진.
누구 팬이냐고 물어서 맞춰보랬더니
두번째 동공지진..
(왜여...우로빠들 키는 작지만 여전히 멋져욧!!)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한두마디 해보고싶어하는 오지라퍼였음
내가 일하던 동네에 외국인이 많아서
일본사람같은데 길 못찾으면 말걸어서 알려주곤 했음. 항시 그분들은 아아 다이죠부데스.라며 철벽을 쳤음.....
그 날도.. 어김없이 나의 오지랖이 발동해서 뭐찾냐고 일행에게 말걸엇는데
아저씨는 아침밥 먹을 때를 찾는데서 ㅇㅇ를 알려줬더니
거기말고 브런치같은거 먹고싶대서
직진하면 카페있다고 얘기하니 같이 가달라해서 ㅇㅇ하고 같이감
아저씨 1 젊은남자 2 이렇게였고 나는 알려줬으니 갈게염 빠염. 했더니 여까지 알려줬는데 자기가 커피사주겠다함. (나니고레? 원래 일본사람들 갱장히 초면인데 이렇게까지 해주나?했지만)
나는 먹음...ㅋㅋㅋ.....
그러다가 네명이서 어쩌다 수다를 떨기 시작했는데 나는 갈 시간을 놓쳤고요??;; 그래서 거기서 첨보는 외국인과 한두시간 얘기했는데 아저씨가 심심하면 여기 구경할만한대 알려달라함.
나는 그날 치과예약이 있고 그 분들은 다른 사람이랑 어느 시간대에 합류해야한대서 내 번호 알려주고 잠시 헤어짐..
그리고 두시간 뒤에 아저씨랑 통화하고 북촌과 창덕궁 투어하고 남대문시장으로 감.
보니까 부부 한쌍이 더 오셨음.
우리 한 세시간 걸음....
그 날이 좀 덥고 다들 많이 걸어서 시원하고 파전먹고 치킨도 먹을 수 있는데로 가자고 해서 호프집을 찾음.
(본격)
나까지 총 6명 입장. 거기는 다 한국사람만 있는 가게였음.
일단 파전2, 막걸리 2 시킴.
하루종일 돌아다는 그분들 막걸리 한모금 먹고는 눈돌아감! 세상 이렇게 맛있는게 잇냐며 두 주전자 다 비움;;; 내가 알던 일본인=조용조용 뭐랄까..자기를 드러내지 않는달까;; 그거였는데 아니었음. 세상 마치 내가 교환가서 학교 4년 같이 다닌 짱친 동기같았음;;
암튼 다먹을 쯤에 뭘 좀 더 먹자더니 일단 치킨을 먹자고 함. 내가 종류를 설명해줌.
마늘치킨, 후라이드, 양념이 있다고
그리고 각자 생맥 500씩 다 시킴;;
일단 첨에 마늘치킨 시켰는데 2차 눈돌아감. 아니 거의 심봉사 눈뜨는 수준이었음
치킨이 맛있으니 이사람들 무슨 생맥을 냉수먹듯이 먹음;;(그리고 우리나라가 생맥이 싸니까 막먹기도 한듯)
그러고 치킨 한마리 다먹고 그 담에 양념치킨 시킴.
세상 일본에 이런맛이 없을껄...
양념치킨 한번 먹고난 다음부터 우마이봇인줄;;
그 와중에 나 빼고 생맥 두잔씩 다 먹더니 막걸리 또시킴;;;
아니 저기.. 저희 오늘 초면인데;; 님들 섞어먹고 나중에 어쩌시려고;;;
내가 막걸리 맛있다고 막먹으면
길이 춤출거라고 얘기 햇더니 빵터지면서도 계속먹음..스게...
난 이미 배터져 죽겠는데 마늘치킨을 또먹어야 겠대서 한마리 더시킴;;; 그리고 역시 술도 더 시킴;;; 이미 다 술톤됨..
나갈 때 얼마냐니까 13만원인가 14만원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ㅋㅋㅋㅋㅋ 잇몸만개미솤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날 내 생일이었는데, 내가 생일이라니까
카페가서 ㅋㅋㅋㅋ 디저트 다 시켜주고
이사람들이 나 생일축하 노래 줄러줌ㅋㅋㅋㅋ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무묭이 인생 최고 재미난 생일이엇음.끗.
아저씨가 사투리쓰길래
칸사이진 사람이죠?라고 물으니 아저씨 동공지진.
누구 팬이냐고 물어서 맞춰보랬더니
두번째 동공지진..
(왜여...우로빠들 키는 작지만 여전히 멋져욧!!)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