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두명뿐이였지만.
초3
초딩때 전학을갔고 새담임쌤을 전학전날에 엄마랑 가서 만나게됐어.
근데 내가 워낙 내성적이거든. 선생님이 왜케 나더러 말이 없냐는거야
엄마가 옆반에 친구랑 같은반이 안되어서 그런가봐요 라고 했어. (새동네에서 그냥 알게된애였고 진짜 이 사유로 말이없던게 아니라 그냥 말수가 적었던거임)
근데 갑자기 큰소리로 버럭 화를냄 나한테;;;
넘 충격받아서 그대로 실내화 주머니를 들고 그냥 교실 박차고 나갔어..
그뒤로 나한테 한번도 개인적으로 말 안걸고 난 점점 더 내성적이 되었고
심지어 왕따도당함. 전학온주제에~ 라며 애들이 왕따시킴
근데 선생님마저.. 진심으로 종업식할때까지 나한테만 일절 말 안걸었음.
중딩때 학원선생님
어느날 돈을 걷어서 피자파티를 하자는거야
근데 난 돈내기가 너무 싫었어...
문제집 모서리에다가 돈내기싫다 짜증난다라는식으로 메모를 써서 친구한테 보여줬거든
근데 그장면을 들켰어. (이건 내잘못일수 있지)
나한테 오더니 문제집을 내놓으래.
메모를 보더니 정색한후에 그뒤로 영원히 나한테만 말을 안걸었어
모든애들한테 장래희망 물어봤는데 나한테만 안물어본적도있고...
이사건을 엄마한테는 말을 안했는데 그래서 엄마가 자꾸 그선생님 방학특강을 시켰어.
심지어 특강에서도 날 만나니까 어느날 복도에서 우리 참 악연이다 이러는거야
물론 이선생님한테는 초3 담임쌤한테처럼 아무잘못 안한건 아니지만 난 그때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