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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시각 장애인분을 도와드리며 올바른 배려가 어렵다는 걸 느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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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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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분이

벽을 왔다갔다 여러 차례 짚고 계셔서 말을 걸었어.


역무실을 찾는다고 하셨는데 거기는 역무실이 아니라서

도와드려도 될지 여쭤보고 개찰구 헬프콜로 위치 여쭤보고 가는데

3분? 정도 걸었는데도 안 나오더라구.

여기가 아닌가 싶어서 잠시 확인해보고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뛰어서 확인해보고 왔는데 왜 혼자 확인하러 가냐고 화를 내시더라고

걸어도 안 나와서 확인해보고 왔다고 하고 마저 안내해드렸는데

끝까지 인사없이 지팡이로 다리 휙휙 치시더니

역무실로 들어가셔서 나도 기분이 나빠지더라고


나는 배려라도 생각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겐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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